[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목)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마음성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음악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원해, 보육 현장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인미숙 회장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연수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 돌봄을 위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 호산나대학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이동귀 호산나대학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관련 행사 등 특화프로그램 개발 협력, 유기동물 보건위생을 위한 유기동물보호센터 정기적 자원봉사 추진,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동물복지행정 구축이 필요해짐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및 정기적인 유기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공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동물복지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기동물 인식개선에 이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금촌샤브칼국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미라 대표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이웃 간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우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촌샤브칼국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會社 公知] 이성열 총무국장 의원면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을,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선임했다. 김유임 본부장과 이한용 관장은 2023년 7월 15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김유임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안양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 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으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임 본부장은 “그간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해왔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지역문화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단에 참여했던 구석기 전공자로,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전곡선사박물관 건립 초기부터 추진단 팀장으로 업무를 시작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임원빈), 인천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호), 인천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는 지난 14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단체, 마을공동체의 기금마련 자선 행사인 ‘사랑 나눔 Coffee & Tea Concert’를 성황리에 마쳤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Begin Again' 이날 행사는 인천서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이동이 불편한 날씨에도 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내빈으로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용창 시의원,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백슬기 서구의회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8명의 서구의회 의원들과 문화예술인 커피 명인 칼디커피 서덕식대표, 남송 김경배 작가, 해금 명인 차영수박사 등 이 참석했다. “To Be Continue Donation”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의 1부 런치 콘서트는팝페라그룹 에코삐노 갈라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점시간을 활용해 서구청 공무원들이 음료는 커피와 차, 런치는 샌드위치나 김밥을 먹으며 젊은 음악가들의 갈라콘서트를 즐기는 등 많은 사람이 동참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철 트럼펫 연주자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3호 용인시 공예명장’으로 목칠(옻칠) 분야 예술인 옥승호(45세)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있는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공예명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도예와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시에 5년 이상 거주한 지역 공예인이다.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옥 씨는 전통 유기와 유리류에 옻을 입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옻칠 캔 스프레이를 개발하는 등 지난 20여년 동안 옻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목칠(옻칠) 분야 대한민국 명장과 해당 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제10회 용인시 공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해 옥 씨를 ‘용인시 제3호 공예명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제33회 문화상’ 예술부문 수상자로 최근순(65세) 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장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에게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장빗물펌프장, 대영주택(궐동), 오산대학교 앞 징검다리 등 집중침수 지역 등을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 통제 등 인명피해 방지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타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우리 시에도 산책로가 많은 만큼 통행 제한 및 경고 방송 등을 통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는 주민들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및 오산시 카톡 채널을 통해 수도권 호우특보 발효 등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10: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나서 비상 1단계(25명)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이후 오산시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로 인해 오전 11:20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44명)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지난해 반지하 세대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신장동 대영빌라 지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이번 주말까지 경로당으로 이전시켰으며, 해당 지역 담당 통장들은 주변 일대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17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시는 14일 16시 20시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3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정 시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호우 현황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후 “계속 이어지는 비로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고, 특히 호우시 통행제한, 경고방송, 재난문자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18시 기준 평택시 7월 누적강우량은 평균 243mm를 기록했으며,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5월,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 상당 초화를 기부했던 박민준(17세)·이안(15세) 형제가 이번에는 손바닥정원을 직접 조성했다. 형제는 14일 더사랑의교회(영통구 하동) 입구에 이끼와 구절초 100본, 수국과 송악 20본 등을 심어 3.3㎡ 넓이의 이끼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끼는 집에서 키우던 것이고, 다른 재료는 직접 준비했다. 박민준·이안 형제는 오랫동안 모은 용돈으로 털수염풀, 모닝라이트, 꽃창포, 휴케라 등 초화 17종 1160본을 구매해 지난 5월 수원시에 기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월 6일 형제와 아버지 박요한(더코너스톤 대표)씨를 만나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번에는 손바닥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형제는 집 근처에 적합한 장소를 조사한 후 더사랑의교회와 협의해 교회 앞 공개공지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형제는 “시장님께서 우리를 많이 격려해 주셨고, ‘좋은 일은 널리 알려야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고 하셔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이끼가 탄소를 많이 배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끼를 집에서 키웠는데, 이끼를 활용해 탄소중립에
(정도일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
(정도일보) 외교부 국장 인사 정보관리기획관 강 근 형 (현 주니가타 부총영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평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이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고,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아이가 매우 좋아합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을 위해 체육관을 짓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13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노력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주 교수,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과 교육내용을 개선하는 일이라면 적극 도울 방침이고 실제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장평초등학교를 용인세브란스와 함께 아토피 전문 치유학교로 만들어 지원하는 협약을 시가 체결한데 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듀테크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 교육 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체육관도 지어서 학생들이 보다 활발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학교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관내 초중고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학교·학부모 정담회’의 지난 2달간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42개교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정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에 나섰다.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요청’건에 대해 지난 6월 정비를 마쳤으며,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요청’건은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대상을 즉시 정비했다. 통학로 주변 신호체계 변경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과 관련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경찰서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
(정도일보) 통일부 과장급 전보(2023.7.13.자)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서기관 백 상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