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 관양중학교는 은행나무방 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에 봄이왔나봄’행사를 4월 20일, 21일, 30일 각 학년별 등교일에 맞추어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 내 소통이 어렵고 독서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책을 통한 소통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미리내(관양중학교 도서부)는 직접 제작한 홍보 포스터를 들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행사를 적극 홍보 하였다. ‘도서관에 봄이왔나봄’으로 진행된 행사는 벽면에 부착된 것과 동일한 페이지를 맞추고 대출하는 ‘황금페이지를 찾아라’, ‘도서 대출‘BOOKBOOK’, 해당하는 도서의 퀴즈를 맞추는 ‘퀴즈 풀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관한 ‘세계 책의 날 퀴즈’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신간도서, 인기도서, 교육과정 연계 필독 및 권장도서를 위주로 선정하였고,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다양한 도서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로 삼았다. 관양중 미리내 도서부장(선OO)은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책을 통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이채명의원은 4월30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볼라드와 차단봉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은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보행사고의 주요 원인으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차혼용도로 불법 주•정차 근절은 어린이 안전에 더욱 절실하고 필요하므로 별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제도를 잘 활용하여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연계한 등•하교 교통안전도우미 활동으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등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교통지도 안내를 하교시간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 어린이 교통사고 조사결과 오전 등교시간 보다 하교 시간 때와 학원 등원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안양지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카메라는 초등학교 41개소를 비롯하여 유치원 9개소와 어린이집 17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
(정도일보)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실시간 쌍방향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화상)으로 진행된 학부모 공개수업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및 수업 모습을 궁금해했던 학부모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벌말초등학교는 실시간 화상(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각 가정 또는 직장에서 자녀의 수업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자녀 학부모들을 위해 공개 날짜 및 시간을 적절히 분산하여 자녀의 수업을 충분히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전 학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의 모든 과정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여 원격수업에 대한 신뢰도를 얻도록 하였다. 공개수업 전 교사들은 공동학습, 공동연구 기반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한 자율장학 연계로 1차, 2차 협의회를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 중심 수업 전개를 위해 수업 나눔에 대한 고민과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꿈나눔반(특수학급)과 교과전담시간의 경우는 태블릿PC와 실물화상기 등으로 실시간 전송하여 공개수업을 지원하였다. 공개수업 후 참관 학부모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비대면 공개수업이 진행되어 각 가정과 직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2021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것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보다 강화된 청렴정책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의 슬로건은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으로, ▲Harmony(구성원 간 조화), ▲Observance(반부패 청렴활동 준수 및 점검), ▲Noblesse oblige(관리자 솔선수범), ▲Education(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강화), ▲System(부패취약분야 협력시스템 구축), ▲Together(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6개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그 아래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추진전략이 획일화되어있고 계획수립 단계에서 구성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는 지적과 각급학교 담당자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계획수립 단계부터 반부패추
(정도일보) 안양시의회 이채명(호계1.2.3동 신촌동)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4월23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의정 대상’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채명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회의원 2명과 지방의원 12명 등 14명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긍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채명의원은 “평소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잡는데 앞장서 왔다“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똑부러지게 일 잘하여 안양시민들께 더욱 칭찬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양 부안중학교(교장 김영옥)는 도서관에서 4월‘책의 날’을 기념하여‘도서랜덤박스’대출 이벤트를 23일, 30일 실시한다. ‘도서랜덤박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학교생활의 즐거움도 느끼고, 독서 흥미를 유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재미있는 책과 작은 선물이 들어있는 랜덤박스를 대출하면서, 안에 어떤 책이 들어 있는지 모르기에 책을 선물 받는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진행 방법은 도서관 채널 이벤트 페이지에 2주에 걸쳐 댓글로 삼행시 짓기에 참여하고, 학년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정한 후 당첨된 학생은 도서관에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랜덤박스를 대출하면 된다. 특히 랜덤박스의 책을 읽고 난 후, 도서관 채널에 독서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준비는 도서부 학생들이 도서선정팀, 상품준비팀으로 나누어, 온라인회의를 통해 랜덤도서 및 상품 선정까지 주도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도서부 부장(민00)은“온라인으로 준비하며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안중 김영옥 교장은“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학교활
(정도일보)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원내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지난 4월 20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유아들의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 의존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경험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한 인터넷∙스마트폰 레몬 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하여 제작한 ‘하나! 둘! 셋! 우리는 스마트 친구 – 스마트폰에 빠졌어요’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유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가정과의 협조가 이루어질 때 교육적 효과가 크므로 가정연계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유아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을 하며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도록 하였다. 이종미 원장은“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수비진은 유준수, 한용수, 최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행정직 지원을 다할 것을 밝혔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주)를 현장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주)는 ADAS(전자보조시스템), HUD(증강현실장치) 등의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이다. 5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코리아IT어워드 수상(2020년),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2020년) 등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 유수자동차 기업에 자재공급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율주행 분야의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 시에서도 자율주행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분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것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구 인재 육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열정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주십시오.”최대호 안양시장의 목소리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했다. 안양시가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보호하는데 발 빠르게 대처한다. 최근 정인이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아동이 행복한 안양만들기’발대식이 1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496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표로 참석한 민간위원장 31명에게‘아동보호 지킴이’위촉장을 수여하며, 학대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을 보살피는 일이야 말로 가장 소중하다고 소견을 나타냈다. 안양시는 아동학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금년 7월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할 예정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류근숙 안양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전체를 대표해‘아동보호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아동학대 STOP 릴레이 챌
(정도일보) 호계중학교는 ‘융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한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직원과 새마을 부녀회가 협력하여 아침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은 공사차량 통행과 시설물 철거로 인해 위험요소가 많아진 등굣길을 매일 아침 교통지도에 협조해 주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덕분에 안전하게 등교하게 되었다. 합동 교통지도는 학기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생활지도 및 진로상담으로 바쁜 교사들이 아침마다 교통지도하는 것을 보고 지역사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취지로 시작 되었다. 호계중 학생 A군은 “재개발공사로 인해 호계체육공원 쪽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등굣길이 좀 길어지기는 했지만 봄을 만끽하며 등교를 할 수 있어 좋은 점도 있다“고 하며 교통지도를 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도 “지역사회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안양시 새마을회’에 감사하며, 우회도로가 완공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인도로 편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새마을회는 공동체의 기본 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해, 가정 새마을운동을
(정도일보) 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는 4월 14일 5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연계 찾아가는 사람책 활동을 진행하였다 밝혔다. 찾아가는 사람책은 코로나19 블루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한다. 5학년은 ‘우리주변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송한석 사람책과의 만남으로 산업혁명의 정의, 사회 변화, 우리 주변의 4차 산업혁명을 알아보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직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하는 분야였는데 이젠 이해할 수 있겠다며 즐거워서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문초등학교는 5학년을 시작으로 전 학년이 다른 분야의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사람책의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도시 안양을 이끌 도시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안양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4월 23일까지 모집 한다 밝혔다. 「안양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은 2019~2020년까지 재단에서 진행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사업」에 이어 안양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 추진하고,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인 오픈스쿨(학운공원 내)을 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활용한다. 「Move for something ; 움직이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참여자가 안양시에서 읽고, 쓰고, 말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이동형 구조물 제작 워크숍, 참가자별 구조물 제작, 구조물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 등 실천과정을 병행하여 5월부터 매주 화요일(13:00~18:00)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중 2019~2020년 지역문화인력 양성사업 사업수료자(1기ㆍ2기)와 금년 도시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참여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안양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네트워킹 파티 및 공동프로젝트 구상)하고, 우수 기획을 선발해 지역에서 문화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 멘토는 김월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등교 개학에 따른 방역실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4월 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도연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등과 함께 양명고등학교(교장 이인환)를 방문해 2021년 등교 개학 및 고3 매일 등교에 따른 고등학교 방역 관련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부총리와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 교실, 급식실 및 일시적 관찰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등교 밀집도의 적정성, 원격수업 지원 방안 등 전반적인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명고등학교는 등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교내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일 2회 발열체크, 간격 유지를 위한 칸막이 설치 및 책상 재배치, 방역수칙 관련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성화 교육장은 “등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내 방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상황 발생 시 원격수업 운영 및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
(정도일보) 안양시 만안구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방역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4월 7일 만안구는 관내 방역 활동인 ‘만안사랑 구석구석 싹싹’ 사업의 일환으로, 만안구청에서 안양대교까지 이르는 주요 대로변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만안사랑 구석구석 싹싹’ 사업은 공공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방역하는 만안구의 특화사업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부서장과 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 1일에는 구청장과 안양3동장 등이 상가연합회 및 시·구·동 청소기동반과 함께 상가골목으로 이뤄진 안양3동 댕리단길 일대를 물청소하기도 했다. 만안구는 오는 9월까지 경로당과 전통시장을 방역하고, 행락철에는 병목안시민공원과 안양예술공원, 삼막사계곡 야외 쉼터도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만안구의 각 부서장과 동장들이 만안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곳곳을 직접 방역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