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상원 기자] 경기 광주시에서는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여성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곤지암읍 곤지암4리 유복희 이장. 그녀는 지난 2일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실을 잃고 쓰러진 이모 할머니(72)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이장은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주위의 옷가지로 체온을 유지시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한, 119 구조대가 도착한 이후에도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인계 절차까지 도움을 주었다. 유 이장은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본 순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이장으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 사업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총 연장 27㎞ 중 13.5㎞가 광주시 구간으로 평상시 출·퇴근 시간과 주말·행락철 팔당호 북측 국도 6호선과 남축 국지도 88호선·국도 45호선 주변 광주·양평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정도일보) 광주시는 오포읍 문형리 814 일원 ‘문형리 상하수 관로정비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수처리구역 및 상수도보급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상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인근 사업장들은 기업 활동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해당사업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수용가의 배수설비 및 상수도 급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장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용이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신나는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자 ‘통(通) 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주무관들이 느끼는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려 및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1년여 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10명의 주무관들은 근무 시 겪는 어려움과 광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공무원으로서의 모토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메모지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미세먼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누구나 촘촘히 챙기는 안전행정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분야 50개 재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주하남교육청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생활사고(가스·강도·화재·폭발), 사회사고(대중교통·스쿨존·물놀이), 자연사고(산사태·붕괴·일사병·온열질환) 사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 후유장애 시 장애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이 신규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3개여월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무휴 24시간 비상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31일 기준
[정도일보 서상원 기자] 경기도 동남부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3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 토론회’는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마련됬으며,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과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 갑),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철도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진행 중인 GTX 노선과의 연계방안을 조속히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을 좌장으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김연규 삼보기술단 사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중·장기적인 GTX 노선 구축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특히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GTX-D노선 보다는 GTX-A노선으로의 연계가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는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과 기존 경강선을 활용한 급행열차 도입방안을 제시했다. 축사를 통해 신동헌 시장은 “
(정도일보)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5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69대(승용 351대, 화물 118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2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 니로(HP, PTC), 쏘울,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렉트릭, 파워프라자 봉고3ev PEACE 등이 있으며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할 경우 3월 2일 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
(정도일보)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오포여명 로타리클럽(회장 이희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까지‘취약계층 난방재(등유)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포여명로타리클럽의 후원금 400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연계하였고, 난방재(등유)지원과 보일러 무상점검 및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희숙 오포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해주신 교보생명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총 4개 사업으로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2천만원,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1천215만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활성화 지원 사업 450만원, 외국인주민(근로자) 한국어교육사업 733만원이다. 사업운영 신청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관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목적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등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업 및 신청자격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 및 조화로운 다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