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로 인한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해 시설 조경관리, 현장 제초 및 수목제거 17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산림·공원·하천분야 사업장의 예초기·엔진톱에 의한 근로자 부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당 분야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직접 당부하고자 교육 및 집중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오는 20일 안전보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 특징 및 사용법 ▲ 개인보호구 착용법 안내 ▲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 작업 시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는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여부 ▲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위험장비 점검상태 ▲ 근로자 의견청취 등 현장점검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은 사업주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근로자도 스스로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교육이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화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동안 동 청소 행정에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무단투기 쓰레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를 건의했다. 영화동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단체행사 및 회의 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쾌적한 영화동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늘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경관리원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원예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바구니 제작과 착생식물 수업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날 제작된 작품은 오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원장은 “센터 입소자들의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엑티브아이티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이번 기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소중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동 행복나눔계좌(CMS)로 입금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거북시장까지 이동하며 방문 민원인, 거북시장 상인,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위기이웃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곤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발견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과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연계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공유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위기상황에 내몰린 대상자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위기이웃 발견에서 지원까지 가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이용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 선물세트 19상자를 전달했다. 황남희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의 변함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 노인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이며, 2021년 10월부터 정자2동에 매월 정기적인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소재 사단법인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앞두고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장안구 동에 송편 135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한우리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장안구 관내 동을 돌아가며 전달됐으며, 장안구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이웃들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결성된 한우리봉사회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낙후된 경로당, 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 물품 지원, 장학 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시송편, 돼지갈비, 나박김치, 깻잎전, 동태전, 호박전, 꼬치전과 3종 나물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와 SK 마이크로웍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명절은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화·조원·정자동 상점가 인근 지역의 도로변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로 낮 시간대를 피해 설치되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해 광고물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태료 부과, 자동 전화발신 시스템 등 적극적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송죽동 소재 사업체 ‘엑티브아이티(주)’에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나눔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엑티브아이티(주)’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LGU+ 통신서비스 전문 대리점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류수석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엑티브아이티(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정교부금 정산차액의 편성 시기를 ‘다음다음연도’에서 ‘다음연도’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세수부족 등으로 재정여건이 악화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다음다음연도까지 편성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재원보장효과와 재정조정효과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재정현실의 변동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재정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전년도 조정교부금 배분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조문을 신설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상위법령에 중복 규정된 내용을 삭제하고 어려운 한자용어 등을 정비함으로써 조례에 대한 경기도민의 접근성을 높여 재정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이병숙 의원은 “도민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주 4.5일제 도입 관련 연구용역비’ 2억 5천만원의 신규 편성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화 시대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등 ‘근로시간 단축’에 앞서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산업과 근무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주 4.5일제’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폭넓은 토론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청년층의 일자리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정년연장에 따른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급한 시행에 앞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 향상을 균형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경제실이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업’의 4분기 지원금으로 1억 3천만 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보고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업’은 1인 소상공인이 폐업시 고용보험료를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료의 20~30%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환 의원은 "작년 본예산 수립 당시 1년간 지급될 지원금 규모가 이미 파악됐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사업비를 편성하지 않은 것은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자영업·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 만으로도 버거울 때가 있다”며,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함이 정책 참여의 높은 문턱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