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 10)이 전북자치도 자연재해 예방사업이 허술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0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최근 5년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액은 총 2,147억 2,200만 원에 이르며, 복구액은 피해액의 3배 정도인 약 6,600억에 달한다. 또한 침수위험지구 등 도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도 2021년 317개소, ‘22년 331개소, ‘23년 351개소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전북자치도의 재해예방사업은 매우 소극적이며 허술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전북자치도는 작년 감사원으로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투자(정비) 우선순위 결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정한 심사기준이 있음에도 전북자치도가 특별한 사유없이 순위를 임의로 조정하여 실제로 시급하게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해야 하는 곳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하고 순위가 낮은 지역이 선정되는 등 우선순위 선정의 불공정성을 지적받은 것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침수피해가 확대되자 환경부에서 2013년부터 ‘하수도정비 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지난 13일 올림픽회관에서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평소 문승우 의원은 체육인 출신으로서 지방체육 활성화 및 발전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앞장서 왔으며, 특히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원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이렇게 공로패를 수상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전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체육인들을 대신하여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방체육 활성화 및 발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승우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및 대한체육회 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공원 민자유치 위원,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진흥기금운용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군산시 9대 태권도협회장, 군산시체육회 부회장, 전라북도체육회 이사 등 역임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결산 심사 3일차인 14일, 미래산업국, 새만금해양수산국, 자치경찰위원회,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 해파리 제거 사업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제거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시기에 맞는 세부적인 추진 계획 수립으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미래산업국 소관과 관련하여 군산 풍력발전 현황과 ‘군산 풍력발전소 운영’ 사업의 집행잔액 발생 사유에 대해 물으며, 향후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청년 유입 방안에 대해 묻고, 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산기술연구소 기간제근로자 미채용으로 전액 집행잔액이 발생했는데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미래산업국 소관 ‘전북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특성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특장차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1일 제410회 정례회 농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자치도 특장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장차산업은 건설, 레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특장차 전문기업 29개사가 김제시 백구면에 전문단지를 이루고 있다. 그간 전북자치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부재로 국비에 일정부분 매칭하는 수준이 전부였지만, 금번 조례 재정으로 속도감 있는 육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은 ▲ 전북특별자치도 특장차산업 육성·지원계획 시행, ▲ 인력양성,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하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나인권 의원은 “전북자치도 특장차 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런 장점을 살려 기술집적화 등 전국 특장차산업을 리드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밝혔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금요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가족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6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워 IB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은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고등학교의 임영구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IB 교육 프로그램 이해 및 월드스쿨 운영 사례'를 주제로 ▲IB 교육 프로그램 개괄 ▲표선고 IB 교육 도입 현황 ▲IB 교육 도입과 학교의 변화 ▲미래교육의로서의 IB교육 등을 설명했다. 임영구 교장은 IB 프로그램 도입은 학교의 성장과 지역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IB에 대한 교원의 관심과 열기를 24일(월)에 열리는 '2024 IB‧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학생이 깊이있는 탐구와 토론 등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교원 연수와 설명회 개최, IB교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과 관련 부안 현지에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는 물론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도와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6월말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직업계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연수는 2024년 직업계고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교과별로는 건설(3명), 기계금속(12명), 상업정보(7명), 식품가공(4명), 전기(6명), 전자(7명), 화공(3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신규교사로서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직업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 직업교육 정책의 이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향, 2022 개정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타 지역 직업교육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박동규 전북하이텍고 교사가 ‘직업계고 교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예년에 비해 늘어난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추후 전공 실기 능력 강화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직업교육 정책과 방
(정도일보)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가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평가·시상하는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와 나윤희 파견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균형 잡힌 발명 교육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센터와 교사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올해 우수 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센터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발명교육에 대한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에는 발명교육센터 대상 상장(특허청장상)과 현판이 수여되고, 담당 교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부터 김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나윤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과 발명 교육 교원 연구 활동, 미래기술기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전국초중고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 대회 참가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나윤희 교사는 “김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 학교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7~19일 지능형 과학실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사례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과 연계되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우수사례와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과학실험 수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실험 탐구 수업역량을 강화하는게 목적이다. 연수는 17일 전주근영중학교, 18일 여산초등학교, 19일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례 발표자로는 신혜정(전주근영중), 정한솔(용산초), 유효종(전일고), 이성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피해에 대비해 산림 분야 긴급 정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산림 내 숲가꾸기, 벌채 사업장에 대한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도내 각 시군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번 긴급 정비를 통해 각 시군 사업지를 대상으로 부산물 처리 실태와 임산물 운반로의 토사유출 방지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응급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83명(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0명)과 산사태현장예방단 32명 등의 인력을 적극 활용해 과거 수해발생 지역, 임도 배수로 정비, 계곡 및 산사태 위험지 주변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 등 산림재해 우려지 내 사업장에서는 가지나 뿌리 등 미이용 임산물을 유실 우려가 없는 지역으로 이동 정리하고, 제재목 외 수집된 부산물은 목재펠릿이나 합판류 등으로 지역 시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을 역대 최대로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실시된 동계조사료 파종조사결과 재배면적이 2만7천ha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천ha, 재작년보다 7천ha 늘어난 수치로, 올해 파종이 예정된 하계조사료 면적을 고려할 시 조사료 재배면적은 약 3만2천ha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시군별 동계조사료 파종면적은 넓은순으로 정읍시 6,360ha, 김제시 4,761ha, 익산시 3,592ha, 부안군 3,414ha 이고, 파종품종의 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24,579ha로 전체 동계조사료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호밀 1,303ha, 청보리 793ha 순으로 파종됐다. 이러한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조사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톤 이상 늘어 올해 41만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파종이 예정돼 있는 하계조사료의 추가분을 고려하면 생산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확대한 조사료 재배면적의 생산을 위해 기계장비 지원예산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2024년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신규 참여 대상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험 상황 속에서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인력을 뽑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해 지난 2월 김제 지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을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이를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지원대상은 근로자 200인 미만 도내 중소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육아휴직자의 업무대행 근로자이며, 지원규모는 40명이다. 지원금액은 업무대행자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월 30만원x5개월)을 지원하며, 업무대행자가 복수인 경우 최대 2명까지 인정하여 산정된 금액을 절반씩 지급한다. 신규 참여기업 모집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정도일보) 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8회 기획연주회 ‘군산시민과 함께하는'하모니(HARMONY) Ⅱ'’ 공연에 참여할 군산시민 하모니합창단을 모집한다. 중학생(14세) 이상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본인이 노래하는 녹화영상을 제출해 통과하거나 현장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방식이며, 연습 일정을 거쳐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하모니(HARMONY) 연주회 역시 6세 어린이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145명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 했으며, 문화적 동행을 구현하고 소통하는 협연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모집인원은 최대 150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으로, 작년 하모니합창단에 참여했거나 현재 일반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이라면 오디션 없이 참가신청서만 제출해도 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24일부터 6월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오래된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당신의 앨범 속, 김제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속 김제’와 ‘장롱 속 김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사진 속 김제’는 옛 거리, 추억 속 학교와 상점 사진, 마을 활동사진 등 당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장롱 속 김제’는 일기, 편지, 서적 등 문서류와 포스터, 기념품, 홍보물 등 박물류를 수집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하여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40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11월경에 김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