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제10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가 15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렸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은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 · 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약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이른 시간부터 대회장에 나와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개회식이 열리고 10돌을 맞은 이번 대회의 주제인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고등학생까지 물통에 물을 받아두고 팔레트에 색을 가지런하게 정리를 하면서 오늘 대회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윽고 머리에 떠올린 그림을 화폭에 담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물감과 색연필로 빈 도화지를 알록달록 채워나갔다. 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승수종 전북치과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9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9’를 숫자화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치과의사 윤리 선언 낭독 등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회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도 및 14개 시군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해 6월 3일부터 9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표어(슬로건)로 구강검진 및 생애 주기별 구강보건 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제공,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치아
(정도일보)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가 15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아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복힐링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이응광, 테너 정호윤 등 유명 성악가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날 행복힐링콘서트 1부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2부는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등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곡들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복힐링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전국최고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에서 준비하는 예술공연은 믿고 찾을
(정도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시농업은 아파트 베란다텃밭이나 옥상텃밭, 실내원예, 공공건물 벽면녹화 아트월 등 도시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효용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서동철 과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와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계기로 도시농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도 더 윤택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
(정도일보) 전주시는 15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및 보호자 30명 정도의 가족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랑이야기와 샌드아트 동화 퀴즈, 친구들과 함께 작품 만들어보기, 바다이야기 등 모래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시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및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당장 오는 9월 동극 똥벼락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찾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주일 간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7)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 모여 함께 즐겁게 성장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개최 중이던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6월 12일 08시 26분에 발생한 지진(규모 4.8)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와 협의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부안군, 협회와 대응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15개국 230여명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학교 내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이 공모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챌린지, 카드뉴스, 이모티콘, 시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각 분야별로 인권지향성·작품성·창의성·표현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인권챌린지 9팀, 카드뉴스 10팀, 이모티콘 12팀, 시 11팀 등 총 42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인권챌린지 대상은 ‘지켜줘, 우리 모두의 인권’(비봉초, 곽예진 외 16명), 카드뉴스 대상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고종호, 지평선고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모티콘 대상은 ‘비니토끼’(이연호, 정일초), 시 대상은 ‘인권 보물 찾기’(김서은, 고수초)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이날 도교육청 1층 현관 및 2층 강당에 전시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14일 부교육감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3회계연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부교육감 대상 정책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지난 5월 실시한 전국소년체전의 결과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과 관련, 도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원 예산과 운동부 종목 및 인원이 증가했음에도 실적이 부진한 이유를 물으며,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은 물론, 현장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수성적을 낸 체육지도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소년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통해 전북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도내 폐교 현황과 유지·관리 비용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폐교 활용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임실 오궁리미술촌’이 노후화됨에 따라 임실교육지원청에서 임대계약
(정도일보) 보령시와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섬의 날’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이 위촉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와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섬의 관광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관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며, 매일 저녁마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 출신의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며, 현재 전국노래자랑 사회(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남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OKTA 애틀란타지회, 전북테크노파크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전북자치도 기업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OKTA 애틀란타지회 박남권 지회장, OKTA 美 동남부지역 박형권 부회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이 참석하여 도내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북자치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미주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자치도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활성화 협력, 미주시장 정보 등 상호 정보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네트워크 구출 및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력이 우리 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전북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대미 수출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3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 현안사항 협조 및 시군 건의사항 청취 등 도-시군 간 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체감물가 인하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집행의 효과가 주민과 기업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또한 경기침체, 고물가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수립·시행하고 있음에 따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일부 의료기관의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료계와 소통 강화, 정부의 대응방침에 따른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 지역의료기관에 연장 진료 협조 요청 등 집단휴진에 대응한 적극적 방안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욕구 기반으로 추구하는 특정한 목적과 목표를 성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교육으로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포상과 사진전시, 노인학대 예방 특강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노인인권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홍송이 동국대학교 교수가 『사회적고독과 고립(부제: 사회적 방임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에서 발생되는 노인학대 현황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해 패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14일부터 30일까지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영상정보알리미,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면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전북자치도는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을 필두로 14일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7일부터 기존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제 대부분의 건설현장에 적용되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등 법적 필수 이행사항을 교육하고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에서 중소사업장에 전문가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 자문단 등을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6월 21일까지 적극적으로 참여 신청하기를 독려했다.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중 추락 및 깔림사고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건설근로자들이 개인 보호구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안전고리를 부착설비에 체결하여 추락 예방을 실시하고 대형 건설장비 사용시 신호수를 배치해 깔림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을 위해 매일 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14시 부터 17시) 규칙적인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14일 개최된 ‘2024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 에서 우수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기 2차 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홍성군은 지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고유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제8기 1차 년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2차 년도 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타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ㆍ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내실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