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아트밸리아산 제2회 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합창제는 오는 6월 22일 오후4시30분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테마로 7개 지역 청소년합창단(아산, 서산, 서천, 당진, 천안, 보령, 청주), 250여 명 청소년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7개 지역 청소년합창단은 창작곡에서부터 약 20곡 등을 선보인 후,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라는 연합 합창곡으로 마지막 공연순서를 장식할 계획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 배정수는 “아산이 중심이 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뜻깊다. 모두가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트밸리아산 제2회 청소년합창제’는 선착순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대응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다행히 부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정부는 1주일 내 더 큰 여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피해조사, 잔해물 제거 등 복구를 신속히 하고 도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심리회복 지원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건축물 내진설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공공시설물부터 내진보강 시기를 앞당기고, 민간에도 내진보강을 적극 권장해 내진설계율이 향상되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전북에서도 일부 병·의원이 집단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병·의원 개원상황을 알리고, 도민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가 적극 나서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더해 “도에서도 상황반을 가동하여 병의원과 상시 소통하면서 도민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강조했다. 이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해 약물로부터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7일~21일까지를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유해 약물 예방 역량강화 전문가 연수, 수업 나눔 및 교사·학부모 참여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날짜별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초중고 교사가 직접 참여해 ‘신나는 유해 약물 예방 수업’을 주제로 수업나눔을 갖는다. 18일에는 신종 마약 실태 및 청소년 마약 접근 예방관리, 19일 유해 약물 예방 관리를 위한 학생 상담기법, 20일 흡연·음주 실태(신종 담배) 및 예방관리 등으로 이어진다. 학교 내에서는 유해약물 예방 교육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 약물에 관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 학교 유해 약물 예방 수업 또는 캠페인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올려주면 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전북교육청이 개발한 학부모용 마약 예방교육 동영상 시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완주 삼봉지구에 총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삼봉지구 중학생들이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 등 통학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삼봉지구 주택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설 요구 끊이지 않고 있다. 다행히 초등학교는 인근 소규모학교가 이전해 와 올해 3월 3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하지만 중학교는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 때문에 새로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되면서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 신설은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만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삼봉지구 내 학생 수 추이와 아파트 단지 개발 상황, 학교 설립 수요와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준비해 왔다. &nbs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17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5개 직종 245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221명, 영양실무사 1명, 교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17명, 과학문화해설사 2명을 선발한다. 특히,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인력을 증원하고, 9. 1일부터 확대된 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4일 ~ 2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원서제출지원서비스’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2회의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채용시험은 7월 20일 1차 필기시험과 8월 17일 2차 면접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 등 인력 충원으로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에서는 의료계 집단 휴진이 18일로 예고됨에 따라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1항에 근거해 도내 의료기관 1,242개소를 대상으로 집단휴진 예고일인 18일에 ‘진료명령 과 휴진신고명령’을 한 바 있다. 전북도의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5%로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차질없는 진료와,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5곳(다솔아동병원, 대자인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믿음병원, 부안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도 정상 운영되며,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예수병원)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료계 휴진에 따른 문
(정도일보) ‘영·호남·충청·강원이 함께 하는 제22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 정기 현장공연’이 지난 15일 순창군 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금과들소리 보존 전승에 힘써온 윤영백씨와 보존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고 5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로 극복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소리로 표현한 농요로, 음계와 선법이 판소리의 우조 및 계면조와 일치하는 것이 다른 지역 농요와의 차이점으로 인정받아 2005년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농요 부문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제84-1호 ‘경남 고성농요’,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제2호 ‘수영 농청놀이’, 충남 무형유산 제20호 ‘홍성 결성농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5호 ‘강릉 학산 오독떼기’ 등이 함께 재연되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금과들소리'가 연주됐으며, 이 외에도 금과 아미농악, 민요, 난타, 취
(정도일보)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선비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정읍 내장산에서 개최된다. 시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으로부터 목숨을 걸고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역사적 인물 안의(安義)와 손홍록(孫弘祿)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내장산 우화정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역대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실록은 춘추관, 충주·전주·성주사고 총 4곳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며 전주사고를 제외한 나머지 사고는 병화로 소실됐다. 안의와 손홍록은 전주사고의 실록과 태조 어진을 지키기 위해 전주 경기전에서 정읍의 내장산 용굴암으로 이안했고, 보존터에서의 일상을 일년여 간 기록해 수직상체일기를 남겼다. 두 선비의 헌신으로 무사히 지켜진 실록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고, 실록 보존터(용굴암, 은적암, 비래암)는 2015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수직상체일기는 안의 선생 후손의 기탁으로 정읍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 두 선비의 헌신을 높이 평가해서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80cm,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여성, 시니어),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D class)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홍성군승마장 회원 김연희, 양진용, 최영헌)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현대철학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신유물론-몸과 물질의 행위성’의 저자인 박준영 수유너머 104 연구원이 강의를 맡는다. 또한 동양사상의 정수인 주역 강의(주역-잡괘전)는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중정(中正)의 마음과 리더쉽을 찾아가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 시간대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문학 ‘생각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책’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어린이 인문학=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어린이와 어른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소규모 어린이집(430㎡미만) 및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등은 법정 규모 미만의 다중이용시설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적용대상 시설에서 제외돼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어렵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실내공기질 측정·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총 61개소(소규모 어린이집 4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를 대상으로'실내공기질 관리법'상의 유지기준 6개 항목*에 대한 무료측정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 후, 그 결과를 각 시설에 전달해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고, 만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이 있을 경우에는 적정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리자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며 초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민장터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살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제3회 전주시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에서는 ‘오감만족 이색체험’을 주제로 노송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판매 장터와 체험 장터,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 놀이 장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판매 장터에서는 공동체 17개 팀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다채로운 수공예 생활소품과 간식 등의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총 16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장터에서는 생활용품 및 장신구 제작,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이날 노송광장 한 켠에는 협동제기차기와 고누놀이,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스포츠스태킹, 한궁, 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장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시민장터에서는 온가족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50명 정도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5만건, 62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보유에 대한 부과분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1월, 3월)을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고려해 부과하고 있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나, 납부기한이 토요일 및 일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까지 납부가 가능해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7월 1일 월요일까지이다.(지방세기본법 제24조) 자동차세는 위택스누리집 또는 가상계좌번호, 텔레뱅킹(ARS) 및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고지서 수령 후 감면이나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현재 도내 한우산업의 생산비 증가와 가격하락의 이중고에 대응해 농가 경영안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생산비 절감, 사육두수 조절, 고품질 한우생산 등 5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한우 생산비용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한우 농가에게 사료구매 융자금(금리 1.8%) 1,51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정부 융자금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로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응하고자 송아지 생산 능력이 떨이지는 암소를 고깃소로 비육시키기 위한 불임시술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사육두수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한우산업에 대비하고자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 사업에 5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사육기간 단축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한우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우개량 사업은 한우의 가계도를 일치시켜 개량을 위한 혈통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한우 암소의
(정도일보)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구축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 검사 지원센터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수소용품 검사 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법에 따라 건립된 기관으로, 수소용품 법정 검사를 수행하고 수소 산업 안전을 책임진다.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법 제정에 따라 수소용품의 법정검사를 위해‘수소안전 핵심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센터 구축을 기획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은 2021년 3월 지원센터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고, 같은해 5월 도-완주군-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내 연구용지에 2022년 12월 센터 착공을 시작했다. 동 센터는 총사업비 약 499억원으로, 부지면적 3만276㎡, 건축물 연면적 약 7,760㎡ 규모로 시험동, 고객지원동, 사무동 총3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소용품 4종을 중심으로 ▲수전해 설비 ▲수소추출설비 ▲ 연료전지(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