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삼천백여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일 이어진 폭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기탁, 수해피해 복구활동 참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동세탁차량 전달 등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평택시를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 6월 27일 ‘새마을 사랑나눔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행복나눔본부를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 새마을회 이천석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분들 덕분에 바자회가 성황을 이루었으며 그 뜻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이웃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밑반찬 전달, 영세 동거가족 합동결혼식,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고추장, 김장 담그기 행사 주관 등 물심양면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4일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돈까스 150봉(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사업,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공연사업 등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 기여하고 있는 공식 비영리단체이다. 이 연합회 오산시지부에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은계점, 용인대청룡태권도 원동점, 키즈짐 태권스쿨, 이루다태권도&점프윙스줄넘기, 용인대박사청호태권도, 공감태권도장 등 총 6개 도장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기탁된 돈까스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청호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소중히 전달된다. 현성진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공무직 노동조합)와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결과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공무직 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해 10월 오산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래로 총 12차례의 교섭을 통하여 최종안이 합의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총 9개 장, 본문 66개 조, 부칙 4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합의사항으로 ▲일·가정양립 지원(자녀돌봄휴가 확대) ▲조합활동 확대 및 조합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창성비케이(주) 김욱종 대표(매탄4동 주민자치위원)는 지난 21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창성비케이(주)는 전기·소방공사 분야 전문시공업체로서 지난해 3월과 12월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매탄4동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김욱종 대표는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욱종 대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잘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매년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장안구청을 찾아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장안구 경로당 5곳에 900만 원 상당 에어컨을 후원하기로 했다. 새 에어컨이 설치되는 곳은 수성·창훈대 경로당(연무동), 동신3단지 경로당(정자1동), 기로·정자2동 경로당(정자2동)이다. 설치 대상은 기존 에어컨을 사용한 지 17~18년에 이르는 등 심하게 낡고 고장이 잦아 교체가 시급한 곳으로 선정했다. 에어컨 설치 작업은 25일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충규 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 에어컨이 너무 낡아 수리비가 더 든다는 소식에 서둘러 후원을 준비했다”며 “쉼터 이용자분들이 올여름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젯다총영사 우 홍 구 (전 주적도기니 말라보 분관장) 외교부 실장급 인사 공공외교대사 홍 석 인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빅스타 남성합창단(단장 박동훈)이 23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사랑을 꽃피우는 나무’를 개최했다. 빅스타 남성합창단은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로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초청연주회 등을 하고 있다. 빅스타 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수원시 음악협회 음악분과, 재능기부운동본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빅스타 남성합창단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연주. 한울 여성합창단, M브릿지 앙상블, 에스피릿 댄스팀, 온음 Brass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음악협회 수원예총 오현규 회장, 수원음악협회 송창준 회장, 수원시 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 수원시 김은경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주회에서는 금관악기들의 연주, 합창단의 노래, 해금 연주 등이 있어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연주회에 온 한 관객은 “팜플렛을 보니 제목이 익숙한 음악들이 있어서 반가우면서도 신기했다”며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빅스타 공연에 보러온 한 청년은 "빅스타 공연 중 남성 합창단분들이 대부분 아버지세대이다"며 "그 아버지분들과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도서 출판 위(Wee, 대표 변성진)에서 2권의 신간을 출간했다. 각각의 정가는 1만5천원이다. 먼저 만나볼 책은 김기홍 저자의 'FP·FC를 위한 VIP 마케팅 Hub'이다. 저자는 20년간 VIP 고객을 대상으로한 세미나와 컨설팅, FP 및 FC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보험영업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VIP 고객의 특성과 니즈, 재무설계 6단계의 주요 내용, 은퇴와 자산이전, 사업자 컨설팅 핵심 포인트와 VIP 마케팅 성공을 위한 조언 등이 담겨있다.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은 플랫폼 기업도, ChatGPT도 쉽게 성공할 수 없는 영역이다. 왜냐하면 FP의 컨설팅 능력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교감과 공감능력, 감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FP,FC를 위한 VIP 마케팅 Hub'가 FP, FC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 또한 보험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성공의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다음에 만나볼 책은 '은(퇴와) 자(산이전) C(EO) 자산관리 이야기'이다. 김기홍, 김정훈 공동 저자이며 정원준 세무사가 감수를 했다. '은자씨 이야기'는 저자들이 20년간 VIP고객 재무
화성시에 사는 김모(남, 49세)씨는 "나는 교회를 다닌 적이 없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신천지 교인들 모임에도 처음와봤다. 성경을 아예 모르는 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행사장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단이 무엇인지 나는 잘모른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밝고 환하게 말씀과 찬양을 듣는 모습에서 그렇다면 이단이 아니라는 정통 기독교 사람들의 교회 모습은 어떠한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수원 인계동에 사는 정모(여, 52세)씨는 "10여년간 기독교 장로교회를 다녔었는데, 목사와 장로의 분쟁, 직분자들의 시기 암투에 질려하던 차에 이웃 지인분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다"며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강사님의 말씀을 듣는 모습에서 '귀있는 자의 밝은 눈빛'이 연상됐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가 지난 22일 수원시 소재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올 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14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00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오후 도로, 지하차도 등 침수위험지대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와 고기저수지를 방문해 토사 등 준설상태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과 지난달 29일에도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바 있다. 고기교 주변 92m 구간에 설치된 차수벽이 거푸집을 떼내고 완성된 상태도 살폈다. 이 시장은 주변 동막천의 준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비가 많이 오면 또 퇴적물이 쌓이지 않겠느냐”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관계자는 “정리 정돈을 지속적으로 하고 태풍에 대비해서도 다시 준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우 시 역류하는 오수관에 대해 빠른 조치를 주문하기도 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주변이 침수됐다. 산사태 취약지역인 고기동 산7-1번지 현장도 찾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5년 이 지역이 산사태 취약지구로 선정된 이후 방재 공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고 “토사가 쌓여 우수관이 막힐 위험은 없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수원로타리클럽(회장 구명서)이 지난 18일 예성나눔의집 관계자와 클럽 사무실에서 만나 2024년까지 2년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명서 회장과 유진오 총무, 이광재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에서 로타리클럽은 매달 급식지원 등 봉사활동과 함께 월 3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연무동에 위치한 예성나눔의집은 예성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명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나눔을 펼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지만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소방청은 2023년 7월 22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소방준감 승진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고 영 국 (現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보건안전담당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천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라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향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문화의 도(道)로 만들고 싶다.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라고 덧붙였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7~8월, 10~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