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아제르바이잔은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국으로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국가다. 해외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춘천을 훈련장으로 선정한 것은 태권도 훈련장으로서의 뛰어난 시설 인프라 등 춘천의 인지도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방문단은 춘천시청 실업팀 출신의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국가대표 박선미 감독과 대표선수단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되어, 춘천시청 훈련장,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해리 선수를 배출한 강원체고 훈련장 등 청정한 자연환경 속 최고의 훈련시설을 갖춘 훈련장을 방문하여 스파링, 컨디셔닝 등 기술훈련과 더불어 춘천시 태권도 실업팀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도 교류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선수단은 훈련 외 시간에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 레고랜드 방문, 삼악산케이블카 탑승 등 춘천의 다양한 문화·관광시설 방문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선미 아제르바이잔 대표팀 감독은 춘천시의 적극적 지지와 환대에 감사하며 “춘천은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
(정도일보) “보생와사,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춘천시가 올해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봄내맨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봄내맨발로는 황토와 마사토, 사양토 등 친환경 소재로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행복한 삶의 도시를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호반체육관 입구 석사근린공원 0.2㎞와 호반교부터 효자교까지 공지천 1.3㎞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이미 친환경 보행로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해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여 시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봄내맨발로 시범사업 추진 후 주민호응도나 관리 실태 등을 분해 2024년에는 구)캠프페이지 내 기후대응도시숲 1.5㎞, 우두근린공원 1.0㎞, 충혼근린공원 0.5㎞, 석사근린공원 0.3㎞ 등 도시공원 내 맨발로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지천 효자교~석사교 2.6㎞ 노선도 연장하여 시민분들이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생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어린이집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 5만 원을 지원한다. 특별활동은 외부 강사에 의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진행되는 정규 보육과정 외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에 따라 학부모에게 비용을 수납해 특별활동을 운영해왔다. 이에 시는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특별활동을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특별활동비를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 2,500여 명이다. 매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해당 어린이집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보육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일반공무직의 본봉이 지난해 대비 1.7%가 오른다.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임금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노동조합은 임금 협약 체결을 위해 꾸준히 숙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22년 12월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8일까지 총 열 차례의 회의를 가진 끝에 교섭안에 대해 최종합의를 이뤘다.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반공무직의 본봉을 공무원과 같은 1.7% 올리는 것과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삽입하는 방안이다.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합산하면 작년 본봉 대비 1.7%를 상승하는 효과다. 또한,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2급에 대해서 자격 수당 5만 원 지급을 추가했다. 이는 다른 자격 수당과 중복지급이 안 될 때 유효하다. 이 협약은 2023년 1월 1일부로 소급 적용되며, 연말까지 적용된다. 협약식 이후 15일 이내에 시는 노동조합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중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자료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책나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 신사우도서관, 남산도서관의 자료 6권을 총 3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자료실은 장애인의 독서를 돕기 위한 7종의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와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디오북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서 시각장애인들이 오디오북의 제목과 저자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작한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도구를 각 실에 비치해서 말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환경자원부에서 춘천시 환경공원 내 재활용 선별시설 및 소각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40명에게 견학을 수행한다. 이번 견학은 관련과 학생들에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의 현장견학으로 홍보영상 시청, 폐기물 반입장 및 제어실, 소각로실, 크레인실 등 시설을 순회하며 폐기물의 발생 및 운반·처리 과정과 에너지 회수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춘천시 생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가능 품목 및 선별 과정, 에너지 재순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소각 선별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중단 이후 2023년 4월 재개되어 활성화 중이며 내년부터 기념품 증정, 분리배출 체험존 신설 등 활성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순환시설 현장 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월부터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종량제봉투 전면 개편은 종량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먼저 배출 금지 항목을 그림으로 시각화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 중심으로 되어 있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웠지만,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영문설명을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종량제봉투 사용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중 소각용 봉투의 색깔을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재사용 봉투를 새롭게 만들었다. 소용량 봉투는 현재 10리터와 20리터가 사용되고 있지만 5리터를 추가했다. 5리터 재사용 봉투는 일반봉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일반봉투를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용량이 작은 5리터 재사용 봉투 사용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
(정도일보) 춘천시가 10월부터 5개월간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5일 화천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추석 명절 대비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철새가 많아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크고, 최근 청주 한우농가 및 주변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따른 조치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시는 가축 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 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및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가동한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2개 구간/우두온수지 및 한계울마을회관 인근 도로) 감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농가에 생석회 도포, 소독 필증 확인·보관, 1회용 난좌(산란계) 사용, 왕겨 살포기 세척·소독 등의 방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0월 27일까지 제17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춘천과 사진을 좋아하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휴대전화 사진 부문이 신설됐다. 공모 분야는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적, 축제, 대회 등)과 ▲새로운 관광 유행(트렌드)이다. 출품 수는 카메라는 6장 이내(출품료 4점까지 1인당 2만원, 추가 1점당 5,000원), 휴대전화는 4장 이내(출품료 없음)다. 카메라 부분 수상은 금상 300만 원(1점), 은상 100만 원(2점), 동상 50만 원(3점), 가작 30만 원(5점), 입선 20만 원(62점)이다. 휴대전화 부분의 경우 금상 50만 원(1점), 은상 30만 원(1점), 동상 10만 원(3점), 입선 5만 원(30점)이다. 접수는 (사)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로 하면
(정도일보)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이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요금인상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요금인상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6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 상하수도 시설의 건전재정 운영 및 시설 투자 재원 확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2024년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이 원안 가결됐다. 요금인상안은 2024년부터 상수도 19%, 하수도 35%, 2025년도 한 번 더 각각 19%와 35%를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수도 가정용 1단계 경우 기본 단가가 2024년에는 380원에서 450원으로 70원 인상, 2025년에는 450원에서 530원으로 80원이 인상되고 하수도는 2024년에 290원에서 390원으로 100원, 2025년에는 130원이 인상된 520원이 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원가보다 낮은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13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택시발전법 제10조에 따라 연도별 초과 감차 실적에 따른 신규면허 발급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 택시 감차 계획 규모는 20대였지만, 33대를 감차해 13대에 대한 초과 감차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3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10월 1일자로 공고할 예정이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이며, 방법은 춘천시청 교통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경력산정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20년 이상 장기근속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민원이 해소
(정도일보) 내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이 달라진다. 공동주택 세대수별로 지원기준을 별도로 마련하고, 금액도 확대한다. 춘천시는 김보건 기획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안은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다. 일부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수별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 확대 등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 높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의 지원금액은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00만 원이었다. 조례개정을 통해 500세대 미만은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은 총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2,000만 원, 1,000세대 이상은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 비율을 높였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의 안전 점검 비용 또
(정도일보) 춘천 공지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공지천 공영주차장에서 중도시민선착장까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대하여 40억원을 투자하여 보행자 도로를 신설․확장하고 기존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 구간은 사계절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항상 자전거와 보행자간 충돌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도로 폭 2.8m에서 5.8m로 확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전망시설 및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하여 걷고 싶고 자전거를 타고 싶은 춘천의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구간은 2㎞이며, 금년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 초에 착공하여 연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도로과장은 “공지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및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걷고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의암호의 경치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가라앉은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먼저 시는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중이거나 앞으로 예정중인 대규모 공공기관 발주 사업은 40건이며, 사업비는 7,340억 원에 달한다. 공공기관 발주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1,482억 원), 도로·교통 등 기반 조성사업(3,165억 원), 상·하수도 및 하천관리(2,128억 원), 산업단지 및 녹지조성(565억 원)이다. 특히 소양 8교와 서면대교 등 10억 원 이상의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공사발주와 빠른 재정집행을 통해 건설투자 활성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 10개소에 대해서도 공정 및 집행현황 등을 별도 관리로 지역 자재 장비, 인력 사용을 독려해 지역건설 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설계부터 지역 내 생산, 공급 제품을 최우선으로 반영한다. &nb
(정도일보) 춘천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하반기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이후 증가한 신규대상자, 전년도 감액 대상 등 9월 기준 교육 미이수한 정규교육 대상자 6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회 진행되며 관련 상세일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온라인 정규(농업교육포털), 모바일 교육, 자동전화교육(ACS) 등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를 할 수 있다. 공익직불금 대상자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인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연도 교육 미이수 시 공익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여건에 맞는 교육을 이수해 직불금 감액받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참석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비대면 교육을 안내하여 이수율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