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10일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와 수혜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대중교통 개선 사업, 주차장 건설사업 등 교통시설확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초에 부과되며, 부과 금액은 소유 면적과 사용 용도에 따라 산정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정확한 부과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시설물 현장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난 1년의 부과 기간(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에 시설물의 각 층 호수별 실제 사용 용도 및 상호,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면담자의 성명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시 현장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므로 소유자와 건물 관리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도시교통정비
(정도일보)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주관하고, 시흥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5월 30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열렸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류웅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지사장,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진,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200만 원 상당의 학업용 문구류 세트는 시흥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엄마학교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웅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서남권지사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지난달에 시흥시로 지사가 이전해 물리적으로 가까워진 만큼, 지역사회에 더욱더 다가가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녀의 학습 지도, 학습 방법을 터득해 엄마 역할을 확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 내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앞 어울터(잔디밭)에서 지난 5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담쟁이 유쾌한 운동회’를 진행했다. 담쟁이는 대야ㆍ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마련된 공유 공간으로, 소모임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쟁이 유쾌한 운동회’는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소통 및 교류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각 팀 대표 선수의 선서를 시작으로 총 다섯 가지 게임(큰 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돼지몰이, 과자 따먹기, 단풍나무 링 던지기)으로 구성됐다. 담쟁이를 찾은 한 어르신은 “운동회에서 다 같이 힘을 모으다 보니, 처음 본 동네 이웃이 마치 오래 만난 사이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사촌들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담쟁이를 이용하는 대야ㆍ신천동 어르신들 간에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합심할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성준)는 지난 5월 31일 배곧해솔초등학교, 배곧해솔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문화의집,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배곧지구대, 배곧해솔초등학교, 배곧해솔중학교 등에서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절대 NO! 우리 함께 만들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학생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즐겁게 동참해 준 해솔초ㆍ중 학생들에게 고맙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건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5월 3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과 매화동 통장들의 배달 봉사를 통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노인 비율이 높은 매화동의 특성상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기 위해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일부 기금을 지원해 300명의 어르신이 삼계탕을 제공받게 됐다. 새마을 단체 관계자는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몸이 불편해 조촐하게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아팠다. 많은 어르신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해져서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원에 나선 매화동 통장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민간위탁 기관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복지재단, 시흥시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재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경기복지재단(선임연구위원 김희연)을 통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개월간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ㆍ정책적 환경 분석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현황 분석 및 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다른 지역의 유사 사례 분석 및 적용 가능성 ▲ 타 지자체의 혁신적 우수사례 제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복지사업, 프로그램, 서비스, 조직체계 정비 방향, 공간 활용 재편성 방향을 중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월곶 에코피아를 방문해 집중 안전 점검 부단체장 현장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제찬 부시장은 안전관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월곶 에코피아의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산업, 건축, 전기, 소방, 밀폐공간 작업 안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점검 후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한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63곳의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곡동 주민자치회의 ‘주민과 함께하는 에듀케어(Edu-Care) 프로젝트’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에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경기도 30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2차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상과 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시흥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장곡동만의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을 발표했다.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은 교육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장곡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 네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또한, 주민자치사업 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에듀케어 지원 플랫폼의 구축 및 활용 사례와 워크숍, 학습공동체 등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한희재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장곡동 주민자치회를 비롯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배틀로 시흥시가 들썩였다.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 원웨이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진행을 맡고, 이정건(JADA)이 디제잉을 담당했다.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총 8개 팀이 격돌했다. 참가 팀들은 결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원웨이 크루(ONEWAY CREW)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가 준우승(상금 200만 원), 아티스트릿과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가 공동 3위(상금 각 100만 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 무대로는 팝핀현준과 리아킴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가 대회를 빛냈으며, 초청 댄서들의 배틀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회의 흥을 더했다. 특히 관객들은 매 경기 시작 전 사회자가 외치는 “익사이팅!” 구호에 맞춰 “시흥 레츠고”를 외치며 뜨거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31일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 협력 정책 제안을 위한 총괄 보고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 입법, 국가정책을 통해 실현되어야 할 총 62건의 정책 제안 중 15건이 논의됐다. 지난달 임 시장이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과 선제적 정책 제안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정보화 대응센터 건립, 중부권 공공보건의료타운 조성, 경기경제자유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권역계 조정,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이 검토됐다. 임 시장은 특히, 과밀억제권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와 성장관리권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간 불균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축제 등을 언급하며 “시흥시에 문화예술회관 등 거점 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민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송함이 있다”라며 “내 집 앞 작은 공연, 축제를 통한 일상의 즐거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는 5월 30일 ‘2024년 제2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연구활동비 변경의 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로는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의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 운영방안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대표 이봉관 의원)의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의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 용역’ 총 3건이 선정됐다.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은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심화 연구와 전문적인 조사파악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용역 성과물은 의정 분야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의 효율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일부 연구단체의 연구활동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용역과제에 대한 연구수행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진행될 용역 결과가 시민들을 위한 조례 및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과 도출을 기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정혜사는 지난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 내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가구,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이웃을 돕기 위해 2kg짜리 백미 200포, 10kg짜리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혜사 신경호 신도회장과 관계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혜사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한 바 있다. 정혜사 신경호 신도회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모인 많은 분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30일 대야동주민센터(복지로 37)에서 회의를 열고, 관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청소와 자율방재단 활동을 연계해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회의에서는 대야동의 과거 재난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마을 환경정화 활동 중에 발견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논의했다. 마을자치과는 회의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을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난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자율방재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에는 전체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자율방재단)은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함께 대야동 통장협의회도 안전한 대야동
(정도일보)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4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지난 30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참여자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사업 및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 및 주택 정비사업 제도의 이해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의 이해와 사례 ▲재개발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특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고,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총 12개의 강의로 운영됐다. 지난 4월 13일과 20일에 총 2회(6강)가 진행됐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6강)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총 110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시흥시 내 원활한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