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이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6월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6월 연납 시 하반기(7.1. 부터 12.31.) 자동차세의 5%(연세액 기준 2.51%)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의 경우에는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세액 납부승계동의서’를 양도인이 제출하면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 처리가 가능한 만큼 관심있는 주민들이 활용하면 유용한 제도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등 신규 과제 5건을 포함해 20개 부서의 2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정도일보) 김제시는 18일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이 전북특자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특자도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다. 올해 도내 4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김제에서는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은 농촌의 문화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역을 포함한 김제 전역에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고용과 더불어 마을 잔치·순회 공연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에는 김제전통시장에서 랜덤댄스 공연(11부터 13시) 등을 개최해 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장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경제 예산이 축소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익실현 의지를 가지고 진입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발맞춰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16개소(사회적기업 15, 마을기업 9, 협동조합 88, 자활기업 4)이 운영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사회서비스
(정도일보) 김제시는 18일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사례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했으며, 조선 선조 때의 이름난 선승 진묵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며 낙서전과 팽나무를 심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경현 편"에는 진봉산 망해사 일원에‘낙명대(落明臺)’가 있음이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망해사 일대가 서해낙조의 명소였음이 확인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새만금의 중심이자 만경강 하구에 위치한 망해사의 생태학적·학술적 가치 때문이다. 새만금 사업으로 망해사 앞 바다가 담수화되면서 멸종위기 철새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을 뿐만아니라, 망해사 일원에 서식하는 수질정화식물 등이 새만금 환경문제에 있어 만경강 유입부에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향후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될 새만금일대의 환경문제에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서라도 망해사 일대의 명승지정이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정도일보)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3일 14시를 기해 전북자치도 전 해역에 발령한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로 지난 4일부터 해파리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초 사업참여자 사전 모집을 통해 어업허가를 보유한 9명을 사전 선정한 바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강하거나 대형 개체는 아니지만,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하여 대량 발생 시 어구손상, 어업피해 등을 일으켜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재해수준의 대응조치가 요구된다. 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출현 동향과 기상 여건을 고려해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해파리는 육상으로 인양, 건조 후 퇴비로 처리된다. 김숙영 해양항만과장은 “적극적인 해파리 구제작업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해 어업인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외측 연안을 통해서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꾸어 어업인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2024 비채랑 야외 상영회’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앞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작년 진행된 ‘2023 비채 야외 상영회’의 인기에 힘입어 가족 단위의 시민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으로는 레드벨벳,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가수의 팝송과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신나는 애니메이션 ‘트롤’, ‘트롤: 월드투어’가 이틀간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에서 및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작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에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영회를 기획했고 앞으로도 시민께서 다채로운 영상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성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주재로 법률전문가,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제시청 일대 및 죽산면·용지면 소재지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서암동 시청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총 2,887필지를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번 경계결정에 따라 토지주 사이의 분쟁 해소뿐만 아니라 불규칙했던 토지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사업의 순기능으로 추후 토지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부담 등을 크게 줄여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26일 금산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으로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면과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1부는 전북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로 마술공연, 탭댕싱어, 지역댄스공연이 진행되고, 2부는 대금공연, 팝페라공연,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행사 아니면 접하기 힘든 공연 위주로 구성되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면민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맞춤형 문화정책 설계와 개발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정도일보) 천안시 시적관리소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이동녕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에 열리는 어린이 체험교실은 놀이하며 체험하는 이동녕 선생 바로 알기 미션 프로그램으로 이동녕 기념관 활동지 퀴즈, 이동녕 페이퍼토이 만들기, 이동녕 옛 거주지 팝업카드·무드등 만들기가 있다. 한편, 석오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이자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한 천안의 독립운동가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정도일보) 정읍시는 올여름 폭염 일수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3개반 13명으로 구성한 폭염 T/F팀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하고 폭염 대응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여름철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6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더불어 냉방기기가 구비된 무더위쉼터 395개소를 지정하고 사전에 냉방기기 점검을 완료했다. 무더위쉼터에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구급함과 생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보 발효 시 야외 무더위쉼터 등 시내 주요 구간에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각얼음을 비치해 시민들의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와 각종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고령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점검, 한낮 비닐하우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감독을 초대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정읍 선수단은 정읍서초등학교 핸드볼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 대표로 선발된 검도 진현욱(정읍중), 바둑 노가은(샘고을중) 선수도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이학수 시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 여러분에게 축하를 전한다. 메달 색은 다르지만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은 동일하게 값지고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정읍을 빛낼 수 있는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시에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정도일보) 정읍시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 2명을‘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 등을 통해 외부에서 추천받은 직원과 부서장이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직원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심사를 진행해 사회복지과 김혜연, 상교동 최유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혜연 주무관은 중증장애인과 복지대상 민원에 매사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따뜻한 친절행정을 실천했고, 최유진 주무관은 직불금과 농업업무 민원인의 문의에 경청하고, 당사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친절하게 소통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친절공무원 선발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정도일보) 정읍시는 2023년도 항공사진(해상도 25cm)을 ‘정읍시 생활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정읍 일대가 촬영된 17개 연도의 항공사진을 제공받아 데이터를 구축·제공해 시민 누구나 정읍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분할 기능을 활용해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 비교, 로드뷰 기능,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 서비스해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포털사이트에 ‘정읍시 생활공간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지역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민이 항공사진 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갈매기광장 일원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른 관광 수요충족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보령을 알리고, 피서객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 향상 및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3망루) 앞 80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 직원 4명,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명을 상시 배치하며, 펫비치 안내소, 간식교환소, 반려견 샤워시설(무료) 등의 시설을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맹견(5종) 출입 통제 및 입마개, 목줄 착용 지도 단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백사장 내 분변, 쓰레기 수거 및 살균소독을 상시 진행해 안전 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보령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펫비치를 운영하게 되었다”며“이번 펫비치 운영을 통해 많은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6월 24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절을 따라 발진 및 수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질병 예방을 위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을 추진한다. 예방접종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3시 30분 (점심시간 오후 12시 부터 1시 제외)에 가능하며, 안전 분산 접종을 위해 동별 접종 기간을 준수하여 신분증(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의료공백 사태에 따른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로 인해 6월 12일부터 진료일에만 접종을 시행 중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대상포진의 발병 및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