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18일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거리가 멀어 복지 정보를 접하기 힘든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고독사에 취약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아산시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 물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캠페인 활동으로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18일 아산세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배방읍 직원, 아산세교초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과 함께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OUT, 사이좋은 우리 행복한 학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상담 번호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배방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거점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시켜 미래 의료는 물론 바이오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태 전주부시장, 허전 익산부시장, 전북대 양오봉 총장, 원광대 박성태 총장, 서울대 강대희 교수, 고려대 김병수 교수,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미래의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려대 김병수 교수의 기조 발표를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로 대두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모범 사례를 설명한 데 이어 보건산업진흥원 박정선 연구중심병원지원단장의 제2기 연구중심병원 추진 동향 등에 대한 발제가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 교수와 박 단장, 조용곤 전북대 의생명연구원장, 고점석 원광대 의생명연구원장, 양지훈 넥스트&바이오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연구중심병원과 바이오특화단지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중심병원 모범 사례, ▲제2기 연구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과 바이오특화단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 6개 업체를 ‘전북천년명가’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천년명가’로 선정된 ▲성전사카센타, ▲원조뽀빠이냉면, ▲세중여행사, ▲(유)효송그린푸드, ▲손내옹기, ▲한일식당 등 6개 업체 대표들에게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한 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한 뒤 홍보・마케팅·자금지원 등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천년명가’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공모를 통해 39개사가 신청, 약 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과한 10곳을 대상으로 발표평가 등 총 3차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북천년명가’ 인증서와 인증현판 제공을 통해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경영지원금 1천8백만원, TV 방송홍보, 전문 멘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완주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전북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과 전날 발표한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에 큰 기대를 보이면서 어울림학교 지정 확대, 삼봉지구 통학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등의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8일 15시부로 무주군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 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연구원은 무주군의 15시 기준 최고 농도가 0.1202ppm으로 측정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지상 20km 상공의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중에서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력 때문에 동식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오존(O3) 농도가 0.1~0.3ppm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워지는 호흡기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운동 중 폐기능이 저하되며,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마른 기침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O3)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 초등학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18일 임실군 소재 119안전체험관에서 열렸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3년 울산광역시가 성인 대상 안전보안관 제도를 최초로 어린이에게 적용한 사례이다. 이를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각 시군이 선정한 초등학교 4~6학년 117명의 학생을 모집·선정했다. 발대식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실천 선서,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모두가 자연재난, 교통사고, 화재 등 119안전체험관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상황별 대처요령들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동에 대해서 봉사 시간 인정, 안전행사 개최 시 초청, 우수 신고 포상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1위는 경기 김동연 지사(58.8%)다. 지난 4월 3위를 기록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2위 자리를 꿰찬 것이다. 잼버리 파행 논란 등의 악재를 딛고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바이오 특구 유치 노력 등이 도민들로부터 긍정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에 대한 5월 긍정평가는 전월 62.8%보다 5.8%p 하락한 57.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대부분 하락하면서 전국 광역단체장 모두 긍정평가가 하회한 가운데 경기 김동연 지사가 5월 도정 운영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김관영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6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19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군산권'군산의료원, '남원권'남원의료원과 2024년에 신규로 선정된 '전주권'예수병원, '익산권'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정읍아산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다. 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담당자 및 전북특별차지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책임의료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통한 도․농간 지역균형 및 인구소멸지역 대응에 총력을 쏟는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북개발공사에서 임대관리 중인 진안 에코르아파트에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돌면서 소방 등 안전시설과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진안 에코르아파트의 입주현황과 임대료 수준 등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수준을 파악하고, 중점 개선영역을 파악하고 전북자치도는 이를 활용해 추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부권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건립비 400억원을 전북개발공사에 추가 출자했으며, 동부권 4개 군지역에 총 375세대를 건립․공급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자치도가 출자하여 설립한 도내 유일의 지방공사로 저렴한 임대료를 실현했으며, 코로나19 등에 지친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그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또한 순창 순화지구․고창 덕산지구․진안 월랑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귀촌인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광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후 2시,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장연국 의원(현 운영위 부위원장, 민주당 비례)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운영위 부위원장, 비례)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견제와 협치로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희생하는 자리에 주저함 없이 제일 먼저 그 자리에 있겠다. 한 분 한 분 의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여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언급했다. 장연국 의원은 “광역 시ㆍ도 교섭단체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당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도정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지켜내는 최전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7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를 함께 풀어나가는 마을소통의 장(場)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와 전문가, 행정이 모여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발제를 맡은 전북대학교 안수정 박사는 마을미디어를 통한 공동체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마을공동체미디어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의 통로 역할은 물론이고 주민 협력 조직화 및 네트워킹, 마을 문화 형성 및 전파, 마을의 역사와 문화ㆍ환경을 기록하는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이사는 ‘마을공동체미디어 사회적 가치 증진과 거버넌스 협력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인 지원을
(정도일보) 독립운동가 김춘배 의사의 생애와 민족운동 활동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1906년 삼례에서 태어난 김춘배 의사는 1924년 독립운동단체인 정의부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을 펼쳤다. 특히 1934년 단독으로 함경남도 신창 주재소 무기고를 습격한 북청(한남)권총의거의 주인공이다. 이처럼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 출신 독립운동가이지만 도민들에게 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주용 원광대 교수는 김춘배 의사의 생애와 정의부 가입과 군자금 모금, 북청권총 의거, 김춘배 의사 현창사업 등을 설명했다. 1934년 동아일보에서 선정한 국내외 10대 사건이었던 북청권총의거는 단순한 무기탈취와 군자금 모금 사건이 아니라 1930년대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통치자들에 대한 경고이자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운 거사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춘배 의사의 업적에 비해 현창사업은 아직 미비하다며, 우선 김춘배 의사와 관련된 자료 수집 등 연구 성과의 축적 및 지자체의 공적 관심과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지원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故 채수근 상병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에 군장병 13,879명이 동원됐고,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에 군장병 293명이 투입”됐다. 하지만 “재난복구지원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이 최우선이나 대민 지원이라는 명분 하에 아무런 안전 대책도 없이 군 장병이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어 도 자체적으로 군 장병의 안전 확보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서 의원의 설명이다. 해당 조례안은 ▲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 군 장병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복구현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8회 의정역량 강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초청되어 '지역소멸위기, 이민정책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동훈 교수는 이민정책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이민정책의 요인과 전략을 제시했다. 설 교수는 “이민정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지역 소멸 위기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이민정책은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체계적인 준비와 철저한 분석이 이민정책 도입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