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올해 3월 개교하는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학교시설과 통학로 안전 등을 면밀히 살피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로 개교하는 학교의 시설 관리와 안전지킴이 채용을 위한 노인일자리 신청이 이미 마감되어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에 즉석에서 담당 공무원과 통화 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초‧중 통합학교 방문…입학 예정 학생으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이 시장은 먼저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찾아 연승희 학교장과 함께 교실 강당 도서관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좋은 학교에 입학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개교 후 불편함과 외부 위험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현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하자 발생으로 입주예정자들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하자 보수를 시공사인 경남기업에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의 지원정책,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일 ‘MBN 네트워크 특별대담’에 출연해 지하주차장 누수 등 크고 작은 하자가 발생한 양지면의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에 대해 언급했다. 사회자는 대담에 앞서 MBN 뉴스로도 보도된 이 아파트의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해당 아파트를 네 번씩이나 방문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과 2월 17일 등 네차례에 걸쳐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현장을 방문해 경남기업 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났고,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 등 관계자들에게 하자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답변에서 “11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미술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상설공연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의 막을 올린다.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는 올해 3월로 탄생 550주년을 맞이하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예술가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세계를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주력으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유럽의 유명 미술관들 그리고 영화관에서 종횡무진 미술사 강연을 하고 있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고풍스럽고 화려한 르네상스부터 환상과 현실을 횡단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현대미술까지 한 시대를 대표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트리니티 필하모닉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와 브라스퀸텟 서울브라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바리톤 이승환의 연주를 통해 예술가가 활동했던 그 시대로 순간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9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20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10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지게차 전동화 개조 보조금은 2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 지게차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했을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26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215만1000원에서 584만4000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금 10%~12.5%가 요구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규격에 따라 933만 9000원에서 2135만 5000원까지 지원되며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하여 자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용인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과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계속 가다듬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에 잘 맞출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도로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신 평가 결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벤 화이트(Ben White)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2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 신청 및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명지대 시립실외테니스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장비로,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응급장비다. 처인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명지대 시립 실외테니스장 등 공공테니스장 7곳을 우선 선정해 2월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이용 시민 중 누구라도 긴급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책자를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처인구에는 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69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며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급성 심장정지 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7.4%에 불과하지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44.1%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처리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를 익일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발생 시 원상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총 공사비의 20% 이내에서 이행보증금을 현금 또는 증권으로 예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행위에서는 원상회복 대집행 사례가 없었고, 보증금 예치와 환급을 위해 구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데다현금으로 예치한 경우 준공 이후 반환 신청을 누락하면 환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단독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중 임야를 제외한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부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신 성실 복구이행 동의서 제출로 절차를 대체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건축 관계자 변경 시 기존에 개발행위허가 협의 요청은 접수 순서에 따라 처리되어 평균 15일 정도 소요됐으나, 올해부터는 접수 후 다음날 처리하는 등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상갈동, 죽전동 등에서 지역 내 음식점과 직거래 장터 개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동, 지역 내 음식점들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협약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용인 동태탕, 일미만두, 양심소 처인구청점, 압구정 화로구이 용인처인점 등 지역 음식점들과 이웃사랑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태탕, 만두, 된장찌개, 소양념구이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갈동, 제주 향당근 직거래 장터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 기흥구 상갈동은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제주 특산물을 선보였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한림제약(주) 김정진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회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주)은 용인특례시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및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2025년도 취업 상황과 고용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워크 브릿지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는 진로 설정이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개인별 검사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 적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 취업에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25명의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상담, 그룹 활동, 구직 등록 등 3단계로 이뤄진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성을 찾고자 이 자리에 발걸음한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자 모두 성공적인 취업 활동의 결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작년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나, 이륜차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상설 교육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세무세법 ▲농업경영 실무 등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인 상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중 수시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농업 현장의 니즈와 전염병 발병 상황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지난 14일에는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방제 방법, 생육 시기별 재배환경 등에 대한 ‘고품질 고추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수시로 개설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