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월 31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I got everything’ 능곡어울림센터점(93호점)을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하는 중증장애인 채용카페이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사회적 나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사는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이갓에브리씽’ 카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카페는 누리봄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을 통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능곡어울림센터 이용자들 및 주변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능곡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드리고, 장애인에게는 능동적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며 “따뜻한 차 한 잔을 통해 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신천 산책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나무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3개 관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관리가 되지 않던 신천 산책로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3개 관계단체 회원과 30여 명의 지역주민은 2개 조로 나눠, 신천2교 하부 좌ㆍ우 측 등지 기둥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 주제에는 반려견 동반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다루는 내용도 포함해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활력있는 거리를 선물하고자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거닐고 싶은 거리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4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내 인생의 우측 바퀴, 인생 밸런스 아카데미’를 기본주제로 선정했다. 본 과정은 제도권 교육에서 배운 적 없는 인생을 조율하는 강연으로, 클래식 기타와 첼로 앙상블 연주 감상 등 음악과 함께해 한층 풍성한 강좌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소유(Doing) vs. 존재(Being), 중독 vs. 몰입 등 강연 10회 ▲내 삶을 채우는 시간 탐방(이상원 미술관) 1회 ▲내 삶을 채우는 시간 후속 모임(클래식 기타 & 첼로 앙상블) 1회, 총 12회로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지혜학교’ 사업은 ‘파란리본(破卵 Re-born) 셀프 힐링’을 주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에서 종교를 뺀 인문학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
(정도일보)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6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 및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적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운동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공압식 운동기구와 점핑 보드를 활용해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 키 성장을 위한 플라이오메트릭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맨몸운동, 놀이를 통한 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 전, 중, 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 우울척도 심리 검사를 통해 건강 스크리닝으로 심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건강운동교실은 만 10세에서 만 17세 사이의 체질량지수(BMI) 2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와 거북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오염 극복에 따른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환경 인문학 주제로 기획됐다.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개선 노력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먼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지속 가능 지구살이를 위한 환경 인문학’에서는 ▲환경의 현 상황과 심각성 인식 ▲문학작품 속 환경위기 공유 ▲(탐방) 시화호의 현재 및 환경개선 노력 체험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시화호 30주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나!’에서는 ▲가상현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최근 평년보다 잦은 강수와 습한 기후로 인해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벌레로 인한 산림 수목 피해가 컸던 상황을 감안해 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5개 조로 편성해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민원 신고 지역, 개체수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산림자원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동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근 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시흥시의 우량한 소나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의심목에 대해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돌발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의 은계2어울림센터가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에 개관한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은계도서관, 은행청소년문화의집, 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 은계행복건강센터,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은행2동대가 함께 입주한 복합시설이다. 건물은 연면적 5,904.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됐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1층에는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 1호인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이 이전해 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이 들어섰다. 시흥시 북부노인복지관의 거점시설인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도 입주해 있어, 글쓰기, 정보화 교실, 라인댄스,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은 2층과 3층에 위치하며,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다양한 그림책,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종합자료실,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 도서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 563권이 비치된 ‘시민의 서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 은계도서관의 장서는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상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 1곳을 설치 완료했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에도 잘 들어와,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의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수집한 후에 남은 사업지 4곳(공단1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도시 관광자원 홍보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으로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로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이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한국관 내 경기도 서부권 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서부권 주요 관광지 홍보 ▲7개 시 연계 관광코스 소개 ▲현지 주요 매체 인터뷰와 여행사 홍보 세일즈를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다. 또한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현지 여행사, 항공사, 주요 매체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해 서부권 관광 콘텐츠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부권 관광상품 20여 개를 출시해 현장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는 향후 설명회에 참가한 대만 현지 17개 여행사를 초청해 박람회를 통해 홍보한 ▲시흥 거북섬, 오이도, 갯골생태공원 ▲화성 전곡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18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차지한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지난 4월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문화원,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함께 ‘한ㆍ중 문화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ㆍ중 문화 교류를 통한 시흥시 지역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문화원장,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ㆍ중 문화 교류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화는 서로 다른 역사와 배경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서로 이해하고 발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흥시의 전통 향토 문화 발전과 문화 우호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영기 시흥문화원장은 “시흥문화원은 1996년 설립 이래, 다양한 시민동아리들과 함께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이 한중 문화를 교류와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에
(정도일보) 개편 1년을 맞이한 시흥시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 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기존 중앙도서관 1관 체제를 남부권 중앙도서관, 북부권 소래빛도서관의 2관 체제로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정책 총괄과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소래빛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 총괄과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도맡으며 도서관 정책의 내실을 다져왔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독서환경 기반 조성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성장 도모 △지역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 역할 강화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강화를 핵심으로 도서관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13개 공공도서관과 19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도서관의 여행, 배곧도서관의 교육, 능곡도서관의 예술 등 도서관마다 다양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자료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도 확충한다. 오는 6월 10일 은계2어울림센터 내에 개관하는 은계도서관은 시민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일 시흥시학교급식센터와 연계된 정왕동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봉사활동 대상 농가는 시흥지역 학교급식 재료 생산농가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은 공사 직원 8명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마늘종 수확 및 마늘밭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날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 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A씨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부족이 해소됐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6월 16일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사의 사회적 역할 인식을 확산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매개체 마련을 위한 캐릭터 공모를 진행했다. 공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캐릭터 출품을 기대하며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로 총 72건이 접수됐다.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는 출품작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시흥도시공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캐릭터 공모전 본 심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득표수에 따라 상위 2건을 선정해 인기상을 수여하고 시상금 각 5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시루)로 지급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이번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표 캐릭터가 선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2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32팀, 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대중문화 보컬, 대중문화 밴드경연이, 둘째 날에는 외국 무용 독무, 외국 무용 군무, 댄스 경연이, 셋째 날에는 사물놀이와 문예 부문 경연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