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강원 홍천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제4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홍천군청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실시 하는 검진을 말하며, 주로 기계정비, 산림(녹지), 도로 보수, 환경·시설관리, 실험실 운영관리, 야간교대작업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된다.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지정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의원이며, 접근성 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진버스를 활용하여 홍천군 북방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검진에는 이틀간 270명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 기능 검사, 청력 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의사 상담 등의 개별 검사항목에 따른 검진과 문진표를 통한 직무스트레스 요인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홍천군은 향후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보건관리자를 통한 검진 결과상담, 추적검사 안내, 산업보건의 상담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직업병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가축분뇨 불법 배출 수시 지도점검을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우 시 환경오염 관련 민원 다발지역과 오염 우심 지역을 위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의 분뇨 적정 처리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배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축사 주변 하천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특이 정황을 확인한 후 시설 내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강우 시 가축분뇨가 불법 배출되지 않도록 점검하여 배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가축분뇨가 적정하게 처리되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이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이 농촌 일촌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받는다. 홍천군은 저출산·고령화로 농촌인력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으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3월 26일 첫 입국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3차에 걸쳐 1,045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35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체류기간 연장 대상은 3월부터 현재까지 입국해 일하고 있는 E-8비자(5개월 체류) 계절근로자이며, 1개월부터 3개월까지 농가의 필요에 따라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가 상호 합의를 통해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까지 해당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진수 군 농정과장은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올해 처음 실시됨에 따라 기존보다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가능해 졌다”며, “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흥수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31년간의 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오흥수 부군수의 사실상 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가족·친지·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흥수 부군수는 홍천 출신으로 1993년 7월 홍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2004년 강원도로 전출 간 후 총무행정관, 관광마케팅과, 안전총괄과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의회사무처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2년 7월 홍천군 부군수로 부임해 2년간 재임했다. 또한 오흥수 부군수는 뛰어난 업무 역량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정부 모범공무원(2007.12.31.), 새마을운동추진유공 장관표창(2000.12.31.),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적 유치 기여 장관표창(2012.01.17.), 지방재정 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2015.03.31.)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오흥수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모든 홍천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모두 함께 이루어달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환송 인사말에서 “긴 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2차개정)'시행 이후, 처음으로 접경지역 4개 군 22.2㎢(6,716천평, 축구장 3,110개)의 보호구역 등에 대한 개선(해제․완화)을 국방부(관할부대)에 건의했다. 그동안 보호구역 등의 지정․변경․해제는'군사기지법'에 따라 합동참모의장이 건의하여 국방부장관이 정하도록 하여 도와 군(郡)이 군사규제 개선을 건의하여도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구속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강원특별법'시행으로 법적인 근거 마련과 미반영하는 경우 관할부대장이 이유를 제시하도록 하여 공정한 심사를 기대하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군사규제지역은 5개 군 2,338㎢로 행정구역 전체 면적(4,650㎢)의 50.3%에 이르며, 특히 철원의 경우 94.7%가 해당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활동, 건물 신축 등 일상생활과 재산권 행사 및 지역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접경지역 발전의 걸림돌인 군제규제 완화를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할 군부대와 국방부 등에 건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강원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기회로 삼고, 범국가적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작년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4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28명, 교육부 장관 표창 2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2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전국 11개 지자체의 치열했던 유치 경쟁을 뚫고 국내 첫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인프라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도에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기 위해 1년간 25개 기관과 12번의 MOU를 체결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헙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합해 52개 기업, 3조 3,553억 원 규모이다. 또한,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 직접 pt 발표에 나서 지역 자체적으로 집중 육성해온 강원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특화단지 유치 범도민 지지서명 캠페인을 벌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27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 회관에서 농업인 단체와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만남인 정담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정을 나눈다는 의미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총 연합회 소속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농가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작년에 올해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저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분야는 8% 정도의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다” 며, 도에서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밝혔다. 덧붙여, “올해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도내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넘겼고, 2위와 격차도 2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0분의 1수준”임을 이야기하며,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반값농자재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농사를 짓는데 부족하신 것은 많으실 텐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정도일보) 춘천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였던 춘천은 전국 최고의 첨단지식산업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로 춘천과 홍천 권역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시 산업단지 8개소 750만 4,132㎡ 부지에 기반, 투자, 연구개발,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순차적이고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세액 공제와 용적률 상향, 인허가 신속처리 등 투자 혜택은 물론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지원 등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일자리 2만 명 창출 등이 예상된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지역의 힘으로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 만큼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강원권에만 없었는데, 이를 해소하면서 지
(정도일보) 홍천군이 정부의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6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경기, 강원(춘천, 홍천군), 대전,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앞으로 홍천군과 춘천시는 AI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거점으로 조성되며, AI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등 바이오 인프라와 항체산업,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와 확장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우리 홍천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번 바이오 국가전력첨단사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으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홍천국가항체
(정도일보)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춘천시 주민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춘천시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시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춘천시의회, 춘천시청, 지역 언론사,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늘 포럼은 김건영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원대학교 행정심리학부 김대건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좌장에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김보건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경창현 춘천시 자치행정과장, 신영길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 이교선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장이 춘천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과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의 이교선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춘천시 주민자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이 춘천형 주민자치모델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20명으로 온라인 접수는 7월 12일까지 정부 24(보조금 24, 홍천군 장애인 평생이용권 검색)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 1층 교육체육과)을 방문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잔여 규모가 있을 경우 추첨을 통해 지원 규모 내에서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말까지 연간 35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2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 진료영역 13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결과 1~5등급으로 병원을 분류한다. 시가 강원대학교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희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의 치매전문병동 건립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 2024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코딩(Turtle), 동영상 제작, 스마트 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 대회, 닌텐도스위치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폴가이즈, 하스스톤 등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종목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올해는 e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축제가 되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존, e스포츠 체험존, 미디어체험 ‘미니 방송국’,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존으로 카페테리아를 운영했다. 김기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통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