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다인인테리어는 지난 23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 관리 대상 저소득 취약가구 집을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차상위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대상자로 주거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원받은 서 씨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대월면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인인테리어 대표 김연식은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배봉사활동을 전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혜균 면장은“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다인인테리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인인테리어 봉사팀은 2015년부터 이천시 읍면동에 있는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정도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찬 제천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청주 민족정신의 상징인 삼일공원에서‘NO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아베 정부를 규탄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는 청주시의 지역경제와 직결된 심각한 상황이므로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위기 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합에 참여한 150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대하여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OOO를 지목했다. 한편 청주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수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내토봉사회에서 제천시 금성면 월림 2리에 홀로 사시는 한 독거노인의 가구 집수리 봉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가구의 어르신은 심한 골다공증과 2번의 허리수술로 허리가 굽으셨음에도 100년이 넘은 낡은 집의 아궁이가 있는 부엌구조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계셨으며, 집 벽면의 시멘트가 떨어지고 기둥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져 있었다. 집수리봉사에는 남성열 회장을 비롯한 내토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4일부터 시작하여 약 2주 동안 불편한 부엌구조 개선과 지붕 및 주택 벽면 수리, 도배 등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성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토적십자봉사회는 매년 2회 이상 어려운 가구에 재능기부 및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며 따뜻한 온기를 훈훈하게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으로 이웃과 갈등을 빚어온 홀몸 어르신 가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대한적십자 민들레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폐기물 수거업체 ㈜이룸 등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더미에서 홀로 생활하는 양 모 씨의 집안에 쌓인 5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사회적기업 ㈜클린케어와 소독·방역 서비스를 병행 실시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남편과 사별 후 저장강박증상이 심해져 방과 거실에는 오랜 기간 누적된 쓰레기와 음식물이 뒤섞여 악취가 나고 집안에 벌레가 가득해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김제민 대한적십자 민들레봉사회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께서 편안하고 아늑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운정1동은 추후 해당 어르신을 정신보건증진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청결상태를 확인 할 방
(정도일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정민숙 팀장이 제29회 공무원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 미술대전은 공직자 예술적 재능 계발과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서예한글, 문인화, 한국화 등 7개 부문에 걸쳐 모두 1184점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인화 부문 금상에 이름을 올린 정 팀장의 작품 ‘가을을 기다리며’는 수묵화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채색기법을 가미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팀장은 제15회 미술대전 입상과 제27회 지방행정공무원미술전 서예부문 특선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문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주말에는 서산과 서울을 오가고 있다. 정 팀장은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고 싶어 취미로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양주석현천 고비골과 여울목 일대 영업소 2곳의 철거현장을 찾아 직접 작업을 지휘하는 한편 석현천, 장군천, 돌고개천, 갈원천 일대 업주 및 주민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이날 철거지역 업주들과의 간담회에서 “내게 화내도 좋다. 작은 잘못에 눈감다보면 큰 잘못을 시정하기 어렵다. 규칙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이라면서 "철거현장을 직접 보니 안타까움도 든다. 법이나 사회질서와 충돌하지 않으면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가자”며 업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이 지사는 또 “옳지 못한 관행과 편법이 일시적으로는 이익 같지만, 결국 관광객 규모를 줄이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멀리 보면 손해”라며 “잠깐의 불편과 손실을 감내하더라도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업을 중단하게 된 일부 업주들이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합리적인 대안을 찾으려 상호 노력하는 등 대체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업주들은 방문객들이 계곡에 드나들 수 있는 계단 등 추가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과 함께 하천부지 사용을 늘려
(정도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9개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직원 2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보훈단체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보훈단체 발전방향 제시, 시와 보훈단체 간 협력관계 구축방법 등을 협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며, “국가유공자께서 자신들이 한 기여, 희생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완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여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가 발전하는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춘천시가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제5대 원장에 하권수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4대 홍효정원장에 이어 하권수 현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5대 원장으로 내정했다. 하 신임 원장은 전주고, 서울대학교 및 텍사스주립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2002년부터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하 신임 원장은 국내최초로 단백질 칩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혈액진단, 당뇨병성 합병증 치료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기업 및 대학, 공공기관과의 공동연구 추진으로 바이오·항체분야에서의 연구원의 위상강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장은 9.3에 수여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항체 및 단백질에 관한 기초 및 응용기술에 관련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신약 R&D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정도일보)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정례회의 실시 후 저소득 20가구에게 5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 나눔 꾸러미’전달 사업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을 토대로 진행됐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견과류, 김, 통조림, 라면, 두유 등 생필품을 꾸러미 상자에 담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운 날씨에 ‘사랑 나눔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맞춤형복지 실현에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공람을 하고 있는 원삼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담당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연합 비상대책 공동위원장 등을 만나 편입 예정 부지 제척, 토지보상, 이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이 같은 위기에 대응하려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적기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사업 추진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7일 용인시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토지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인 합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무등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수상·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더욱더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수문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 선정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적정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및 ‘경기도 자원순환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배수문 의원은 “무등 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성일종 국회의원이 22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정부·정당·학계·산업계·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기구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에 위촉된 성일종 의원은 국회 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전문가로서 매년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 대안을 제시해 왔고, 지난 3월에는 대정부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는 등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미세먼지 관련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만성기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마련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면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며 “미세먼지 관련 전문성을 살려 성실히 주어진 과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가평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난구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으로 고생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들과 만난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김포대교 수난구조보트 전복 사고로 구조대원 2명이 순직한 지 1년이 흘렀다”며, “수난사고로 도민은 물론이고 구조대원들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행정위원회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테니 여러분들은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 부위원장, 국중범 위원, 국중현 위원, 김동철 위원, 김용찬 위원, 박창순 위원, 서현옥 위원, 이동현 위원, 최갑철 위원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박옥분 경기도의원 )이 가정폭력 피해자 지역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운영실적을 보이고 있는 서울시 금천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20일 방문했다. 경기도는 가정폭력 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경찰 모니터링과 지방자지단체와의 복지 서비스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나, 경찰의 전문성,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한 한계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가정폭력 전담경찰관과 통합사례관리사 및 상담원을 통합 사례 관리팀으로 편성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모니터링·초기 상담·복지 지원·형사 상담 등의 역할을 한 장소에 함께 근무하며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통합지원센터 마련이 절실히 요청됨을 간담회를 통해 확인했다. 이후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15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중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금천구 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후 가정폭력으로 입건되는 사건화율의 증가와, 사례 모니터링 및 센터에서의 사후관리를 통해 가정폭력 재범방지가 센터 개소 이후 16%나 감소한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경기도형 센터 설치 및 운영
(정도일보) 의왕시는 최근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사업은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경로당 109개소 중 매트 설치가 가능한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동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설치에 동의한 57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당초 매트 설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로당들도 매트가 설치된 모습을 보고 설치 동의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경로당 15개소에 추가로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화장실 갈 때마다 바닥이 미끄러워 항상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매트 덕분에 이제 안심하고 화장실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미끄럼 방지매트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