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포시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곡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5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0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금년도 이례적인 호우와 폭염으로 각종 농·수산물의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9월 14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할 예정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우천으로 인해 9월 21일로 1주 미룬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견 놀이터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반려동물 진료 및 건강 상담을 하는 행사로 반려인의 편익을 증진 및 올바른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가 우천으로 인해 미뤄져 매우 아쉽다.” 며 “시민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1주동안 더 꼼꼼히 준비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하는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전국 최초로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며, 반려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등록 등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료예약은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매월 1, 3번째 월요일에 예약이 열린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4 다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 등 6개의 행사를 통합하여 체험·공연·전시 68개를 대폭 구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 김포예술제의 시화전과 아트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 중봉문화제의 중봉 조헌의 상징 지부상소와 도끼 체험 △ 한가위행사의 민속체험과 퀴즈대회 △김포 금쌀로 만드는 가마솥밥짓기 경연대회 △김포의 흥과 얼을 느낄 수 있는 풍물경연대회와 민속예술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행사장인 아트빌리지 외 아트빌리지 도보 5분 거리의 운양초등학교와 운양고등학교를 추가 확보하여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예정이며, 대형 그늘막
(정도일보) 김포시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정도일보)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장갑차 등을
(정도일보)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가위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는 완성한 송편을 국민임대아파트 등 5개소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숙 위원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송편을 빚으며 즐거워 하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 광명운전기사선교회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본부로 둔 광명운전기사선교회는 1995년 3월 창립한 28년 된 봉사단체다. 소속된 30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는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철산2동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백범기 광명운전기사선교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후원을 해주는 광명운전기사선교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취약 골목 방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추석맞이 상품권 지원 등 소중한 후원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특성화사업 ‘괜찮아 5동이야!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대부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 어르신에게 원예, 요리, 전래놀이, 나들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다섯 번째 시간인 이날은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화 조력발전소와 달 전망대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 후 탄도항에서 바다를 구경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며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어르신이 자연 속 휴식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기회를 마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광명4동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동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직접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쌀, 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영희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고, 윤용구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오는 23~27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명종합터미널, 광명동굴, 도덕산 캠핑장 및 구름산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김밥‧핫바‧햄버거 등 나들이에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은 별도 검사를 의뢰해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의 적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9월 12일까지 16일간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과 우려가 높아진 최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권역별로 관내 공동주택 10개소를 선정해 소방시설 및 전기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권고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상태 ▲스프링쿨러 및 소화기, 경보기, 피난설비 작동 ▲충전케이블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질식 소화덮개 등 화재 대비 물품 비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점검반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미점검 공동주택에 추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6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시제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천9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는 총 9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팀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두 차례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경진대회에 활용할 IR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받았다. 오프라인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간 사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후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업사이클과 투자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10인’도 심사에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평가를 반영했다. 대회 결과 ‘굴패각 업사이클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한 ‘㈜쉘피아’가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최수빈 ㈜쉘피아 대표는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정도일보)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인(人)사이드 추석’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석 안으로’라는 의미가 담긴 희망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즉석 두부, 볶음김치, 과일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추석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오산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 지하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동조치 훈련 ▲소화분사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훈련 ▲사후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보건소 직원과 소방관 등 자체훈련 및 합동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직원의 신속한 대응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만7천750건, 44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 시스템(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1천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