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현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열린 ‘복지대타협 특위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의 목표는 복지국가체계 성숙을 위한 ‘복지담론 2라운드’라는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대타협 특위 위원장인 염태영 시장은 이날 "2011년 무상급식 논쟁이 본격적인 복지국가로 전환을 위한 ‘복지담론 1라운드’를 열었다면, 우리 몫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민국 복지담론 2라운드를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몇 차례 워크숍과 실무자·전문가 간 간담회를 거쳐 ‘중앙-광역-기초 간 복지역할 재정립’을 복지대타협 특위의 핵심 과제로 도출했다”며 “지속가능하고 질서 있는 복지체계 수립을 위해 신중하게 로드맵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 “국민과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우리의 문제의식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면서 “이는 복지대타협 특위가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 복지대타협 특위는 이날 ▲사회복지(7명) ▲재정(5명) ▲갈등(2명) ▲제3 섹터(3명) 등 4개 분야 자문위원단 17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 공동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산하기관 처음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노동이사로 지난 26일 지상우 청년구직팀 과장을 임명했다. 28일 도에 따르면신임 지상우 노동이사는 만 31세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중 최연소로, 2년 동안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8년 1월 재단에 입사한 지 이사는 현재 청년일자리본부 청년구직팀에 재직 중이다. 지 노동이사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재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사간 성과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 6월 13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온라인 전자투표(7월), 임원추천위원회 심사(8월)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특히, 재단은 행정비용을 최소화하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동이사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의왕신협봉사단과 함께 27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부곡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박근철 위원장과 의왕신협봉사단원 30여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의왕신협봉사단 윤태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더운 날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근철 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이것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의왕시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자영업을 하면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허영진 씨가 지난 달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혼절한 이웃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지난 7월12일 새벽 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한 남성 회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즉시 프로그램 코치인 송창기 씨와 함께 응급조치를 취했다. 허 씨와 송 코치는 혼절한 남성의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주민센터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해 의식을 회복시킨 뒤 119차량을 불러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남성은 허 씨의 빠른 응급조치 덕에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21일 퇴원해 이날 다시 주민자치센터 헬스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씨는“13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익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게 오히려 감사하다”며 “위기 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극일 펀드’로 알려진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해당 펀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된다. ‘애국펀드’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가입이 늘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펀드에 가입하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외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이런 시기에 해당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만들어져 기쁘고, 가입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펀드는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가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에 적립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사회공헌에 쓰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극일 의지에 동참하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을 돕는 데 적극 투자되는 바람으로 가입하게 됐다. 일반 시민들도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소 1만 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기업의 일본 의존을
(정도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울진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 울진소방서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지역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먹거리 투어로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아울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존하는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과 홍보활동도 했다. 한상일 경북도 소방행정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웃어야 경북이 살아난다.”며, “소방본부 시작으로 도내 19개 소방서는 각 지역별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했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을 약정했다.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해당 상품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농협 측은 최근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적극 대항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 및 일본 대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펀드운영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펀드 최소가입은 1만 원부터 가능하며 가입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김경수 지사는 펀드에 가입하며 “일본 수출규제 이후 경남의 소재부품 업체들이 국산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국민들의 힘이 모이면 이 위기도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경남 제조업 중 소재·부품 기업이 42%인만큼 우리 경남 기업들에게 많이 투자됐으면 좋겠다”면서 “수익금으로 지급되는 장학금과 기부금 역시 경남에서
(정도일보) 대곶면에 위치한 ㈜삼정크린마스터는 지난 19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삼정크린마스터는 청소용품 제조 전문업체로 5년 전 공장 전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후 다시 일어서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이날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심우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나아가 나를 서두로 해 자녀들 또한 앞으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후대에도 베푸는 삶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로 인해 대곶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천시교육청이 강화교육 현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 등 10개 군·구의회 의장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및 각 군·구교육지원에 대한 현안건의 등 2시간에 걸쳐 인천 교육발전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신득상 의장은 “학생 수가 적은 것을 이유로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선을 강화로도 돌려 달라”며 “인천의 40%라는 강화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천시교육청을 강화로 이전하는 방안과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 등 강화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다”며 “군·구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함께 실현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신 의장은 간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자치행정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시장으로 지난해 7월1일 취임한 윤화섭 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슬로건 아래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중소기업 밀집형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돼 많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민간자본 포함 6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단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 제조혁신창업타운 조성 및 재생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올해 2월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제조업 중심의 반월·시화산단에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이 적용돼 기업 생산성과 근로
(정도일보)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송산권역의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구에 기저귀, 물티슈 등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의정부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나눔 봉사 등을 실천 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다. 강현천 회장은 “홀로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분을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월 2회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힐링공방’을 운영한다. 이는 ‘치매관리법 12조 2항’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 ‘힐링공방’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함께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공기정화 식물로도 알려진 알로카시아의 특징, 생육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키울 수 있도록 화분에 흙과 식물을 심고 장식용 조약돌로 화분을 장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고충을 들어보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환자의 가족 간 다양한 교류의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직원과 상담 후 이용신청서, 요구도 조사서를 작성한 뒤 참여 일정 및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경산시 남천면에 소재한 ㈜영신에프앤에스는 지난 26일 대구·경북 소재 사회복지시설 114개소에 가구, 침구류 등 4만 3천여 점을 기탁하는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수엑스포 등 굵직한 세계대회 후원 업체로 알려진 ㈜영신에프엔에스는 이번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대회 기간 중 선수촌에서 사용했거나 사용하지 못했던 1, 2인용 옷장, 이불 등 2억 원 상당 4만 3천여 점을 세탁 작업을 거쳐 경산지역자활센터, 경북샤론의집, 경산실버하우스양로원, 안락원,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 햇님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4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7년간 약 24만여 점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해온 배영호·박순화 대표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4년 경산시 희망기업, 2017년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바 있다. 배영호·박순화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짧은 대회 기간에 사용한 물품이지만 새것과 다름이 없는 제품을 필요한 곳에 나눠 우리 제품이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지난 25일 방송된 KBS1 TV ‘전국노래자랑’ 충청북도 충주시 편에서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근무하는 이상명 농촌지도사가 무대를 장악하는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인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귀농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고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으며, 재미와 웃음을 주며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지도사는 앞서 7월 28일 예선에서 무대위에 올라와 춤을 추며 “고향역”을 불러 당시 예선을 관람하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30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예심을 통과해 본선 진출의 영광을 누렸으며, 충주시에서는 본선에 진출해 인기상을 수상한 공무원은 그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상명 농촌지도사는 “다른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노래자랑에 신청했는데 본선에 진출도 하고 인기상까지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농기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책상위의 프리마돈나’ 등 감성시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충주 귀농인에게 바이블이 되어주는 ‘행복한 귀
(정도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7일 진천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엠알인프라오토를 방문했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 하는 등 관내 기업들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피해 여부 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체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도 이어졌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발광 다이오드 및 반도체소자 제조업 회사로 총 1,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엠알인프라오토는 자동차 관련 정밀 부품 제조업 회사로 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대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나간다며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군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만큼 우리 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경영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