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지하화 된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둘러봤다. 김 시장의 이날 방문은 과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 추진과 관련하여 선진 환경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 시장은 이어 하남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지난 2015년 8월에 인준 받아 창립한 한국국악협회 고령지부의 임원개선 임시총회가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원교육실2에서 개최됐다. 국악협회 고령지부는 지부장, 부지부장, 이·감사 10명의 임원과 4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우리 지역 국악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는 임원개편 안에 따른 제2대 임원진 구성하였으며, 지부장으로는 제1대 지부장 최윤영씨가 재임 됐다. 최윤영 지부장은 지난 4년은 국악협회의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본회가 성장·도약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제7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양산시 이필순 씨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수요일 오전 11시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필순 씨는 지난 201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복지관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고민하다 복지관 내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복지관 내 카페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2019년 7월 한 달 간, 13회 52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현재까지 진행한 총 봉사활동 실적이 총 1,661시간 30분에 이른다. 이필순 씨는 수상소감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보면 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점에 공감이 되어 안쓰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조금 더 건강한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건강할 때 까지 앞으로도 열심히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도부터 경남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월 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도일보) 허성무 창원시장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행 첫날 28일 출근과 동시에 반도체 핵심부품인 다이아몬드 초정밀마이크로드릴을 독자개발에 성공한 성산구 남산동 성진엔테크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수출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강호연 성진엔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견학,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소기업의 선두주자인 성진엔테크는 지난 1993년 성진초경공구를 설립해 3단 복합 엔드밀 및 디지털 TV 금형가공용 툴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쌓아가고 있다. 2001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초정밀·초경공구 국내 초정밀공구 전문생산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초정밀마이크로드릴을 개발해 일본에서 수입하던 반도체 부품 가공 장비의 국산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호연 대표이사는 “첨단 절삭 공구 개발을 위하여 PCD, PCBN 등 광물질 소재
(정도일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체육고등하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하계장애인유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박한서 금메달 1개, 양정무 금메달 1개, 김주니 은메달 1개를 획득하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박한서 선수가 –66kg으로 한체급 올려 출전,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양정무 선수는 결승에서 시원한 밧다리 후리기로 한판승을 하며 1위를 차지했고, 김주니 선수는 울산 김동선 선수에게 아쉬운 석패로 2위를 했다. 단체전은 지난 1차 때에 이어 이번 2차 대회에서도 강원도팀을 누르고 남자 청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원유신 코치는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애인유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공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7일 서안성농협 3층 아이웨딩컨벤션에서 80세 이상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번 팔순잔치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 더위의 말미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와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폐자원 모으기, 헌옷 수거 등을 통해 행사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온정이 넘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윤경란 부녀회장은 “지역여건상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지만,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남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팔순잔치를 마련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매년 이런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관내 기관·사회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행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연수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부탄의 수도이기도 한 팀푸시에서 국왕 직속인 부탄총행복위원회를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곳애서 틴레이 남겔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과 연수단 지자체장들은 국가 행복 증강을 위한 GNH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강, 환경, 교육, 공동체 활력 등 관심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남겔 차관은“경제부, 보건부 등 각 부처를 통해 제공받는 원조는 반드시 총행복위원회 승인이 전제되어야 하며, 행복을 위한 어떤 정책 결정도 2년마다 설문으로 실시하는 연구 리서치 자료가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행복은 국민의 마음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은“중앙정부에서 행복지표에 대한 정책을 지방정부와 어떻게 조율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겔 차관은“솔직히 조율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학교나 병원을 건립할 때 중앙정부의 설계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의 풍습과 기후의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만의 특수한 정서를 더 중요시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정 현안사항 관련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일방통행로를 양방향 통행로로 개선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넣어줄 ‘포천천변 제방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와 만성 교통 지·정체 구간인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된 도로의 정상화를 위해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예타 면제,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예정된 ‘양수발전소 건립’ 유치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상하는 포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시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명을 마쳤다.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안산테콤단지’에서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한 안산테콤단지는 2006년 조성돼 현재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6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공장밀집지역이다. 이곳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은 2010년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해 회원사간 교류와 공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이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업인협의회는 또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안산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개설해줄 것과, 반월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
(정도일보) 김해를 대표하는 제과제빵 명인 김덕규씨김덕규 과자점 대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가진 기술자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9년도 대한민국 명장 6명, 우수숙련기술자 59명, 숙련기술전수자 1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중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어 40여년에 걸친 제과제빵 숙련기술을 국가적으로 공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 ‘대한민국 명장’ 수상은 도내 최초라 지역 업계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김 대표는 거대 프랜차이즈 빵집이 잠식하고 있는 제과제빵 시장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동네빵집의 존재가치를 확보해온 점,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맛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맛을 조화롭게 병치시킨 기술력, 2010년 월드페이스트리 챔피언십 한국 최초의 베스트초콜릿상 수상, 2012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그리고 5가지 김해특산물로 만든 초콜릿 쿠키 오감오미 등 무엇보다 지역의 정체성을 녹여낸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점이 평가단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56만 김해
(정도일보) 구본영 천안시장이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구 시장은 이날 3.1만세운동의 성지인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노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아베 정부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구본영 시장은 “과거 역사의 반성 없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시장은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천안시는 8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위한 신고 접수창구 운영 및 긴급경영 안정자금과 세제 지원 등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 캠페인은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일본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소셜미디어
(정도일보)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내 위치한 ‘지천옻칠아트센터’대표 김은경이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파리 메타노이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옻칠, 종이를 품다 L'Ottchil se marie avec le papier’라는 테마로 한지와 장판지를 사용한 30여 점의 옻칠화와 지태옻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노이아 갤러리의 마크 히가넷 관장은 “사라졌던 지태칠기 전통기법의 복원에 노력을 기울인 한국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이자, 여러 겹 칠을 올려도 가벼운 지태옻칠기를 만드는 유일한 현존 작가인 지천 김은경을 파리에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한국 옻칠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파리 역시 “유러피언 옻칠 European Laque의 본고장이지만, 종이에 옻칠을 한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은경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볍고 형태가 자유로운 종이와 물에 강한 옻칠이 만났을 때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라며 특히 애정을 갖고 있는 작품으로 ‘기운생동’과 ‘Vase Cozy’를 꼽았다. 둘 다 장판지를 화판 삼아 옻칠 고유의 색인 담갈색의 깊이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
(정도일보) 김홍장 당진시장이 최근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달 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시작된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구본영 천안시장으로부터 다음 차례로 지목받고 28일 오전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 성지인 정미면 천의리 소재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NO아베 부당한 수출규제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독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이번 챌린지 릴레이 참여에 앞서 당진시는 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공조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다이센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김홍장 시장은 “100년 전 일본의 부당한 침략에 죽음으로 맞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일본 정부는 즉각 경제보복 행위를 중단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이번 챌린지 릴레이
(정도일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천연염색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섬유공예가 김춘화 씨가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식은 지난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예술문화 명인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대한민국 예술문화를 유지·발전시키면서 높은 수준의 유·무형의 성과물로 이를 실현하고 있는 전문가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 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인증을 시작해 현재까지 318명이 받은 바 있고 올해는 안동시의 김춘화 씨를 포함해 11개 분류 30명이 받았다. 한국예술문화 명인은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해야 하고, 창작품과 전문성이 세계화·대중화에 크게 영향을 끼친 작품 및 예술인이어야 한다. 각 신청자들은 서류심사, 면접 심사, 실기심사, 전시 및 현장실사를 거쳐야 하며 약 5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명인 인증 기간은 3년이며 갱신하지 않으면 효력이 정지된다. 이번에 명인으로 선정된 김춘화 씨는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안동시 평생학습관 등에서 천연염색 강사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명인으로 지정되어 효력을 유지
(정도일보) 보령시는 추석을 앞두고 28일과 오는 29일 2일에 걸쳐 관내 8개 섬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을 가졌다.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은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만족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8일 외연도와 녹도, 호도, 삽시도에 이어 29일에는 장고도와 고대도, 원산도, 효자도를 방문한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은 도서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치안을 담당하는 보건진료소와 치안센터 등을 각각 방문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에는 도서별 경로당에서 주요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비전 제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외연도에서는 해양환경 오염 및 주민 식수원인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오폐수 처리장 설치가 건의됐으며, 이를 위해 시는 하수도정비 계획에 반영해 환경부에 승인 요청한 상태로 이후 정부와 충청남도 등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녹도의 선착장 폭 확대 건의 민원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녹도 여객선 접안시설 확장을 추가로 검토하고, 수자원공사 담수화지원사업 포함 건의는 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