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조치원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이기학 대원이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 소방본부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이기학 대원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중증 응급환자를 살려낸 전국의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첫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전국 소방공무원 20명에게 주어졌으며, 이들에게는 소방청장상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기학 대원은 간호사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소방공무원에 매력을 느껴 2012년 소방에 입문, 그동안 3,000여 회의 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특히 이 대원은 심정지 환자 소생 시 수여되는 인증서인 ‘하트세이버’를 3회나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이 대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늘 감사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9일 해주도자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천·여주 경실련 창립17주년 기념식 및 만찬 행사에서 이천시의회 김일중·서학원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상은 이천·여주 경실련에서 제7대 이천시의회 1년차 활동기간에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의 출석을 비롯하여 행정감사 및 시정질문, 조례제정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의원 중에서 선정했다. 김일중 의원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민의를 청취해 이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지난 1년간 열정 하나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번에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잘못된 행정에 대한 시정요구, 예산절감 등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민·관협력 강화와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그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전달,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들이 마땅히 받으셨어야 하는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복지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요트협회와 칭다오 국제 세일링 이벤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칭다오시 체육국, 칭다오 올림픽세일링시티 개발협회, 칭다오 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원동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여 24일 진행된 칭다오 인쇼어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토야마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로 구성되며, 평택시청팀은 칭다오 인쇼어 경기에 참가했다. 김태정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2018년 1개월간 전 구간을 참가한 전체 2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9일 ‘제6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무위원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난 달 제5차 회의에서 말했던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무위원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도시 1호 광명의 명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민관협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 실무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논의 및 2020년 11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책임감 있는 시민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박은원 권역대표 위원장은 “권역별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스스로 참여하면서 마을의 인적·물적 학습자원을 연결하는 평생학습실천공동체이다” 라고 강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평생학습의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직접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도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은 30일 NH농협은행 광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농협-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일명 ‘애국 펀드’라 불리는 해당 상품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에서 출시했으며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펀드 운영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펀드 최소가입은 1만원부터 가능하며 가입 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시는 앞으로 NH농협 광주시지부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률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상품에 가입하게 됐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관내 기업이나 민간 차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9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릉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옥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도대회”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시흥 장현 지역 로드체킹에 나섰다. 임 시장은 시흥장현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서 장현지구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흥능곡역 및 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 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시는 장현지구 조성 방향을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간의 유기적 연계로 설정하고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린공원 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장현지구만 보지 말고 시 전체를
(정도일보) 김현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최근 우리 국민이 경험한 역사적인 정치·사회 사건들과 현재에도 계속되는 일련의 사건들은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참여와 민주주의, 시민의식 함양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주주의 가치와 의식 등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목적 및 정의를 개정하여 민주시민교육의 개념을 확장하고,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시함과 동시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설치, 기능,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히 하여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이 더욱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을 기반으로 정치·사회적 문제에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때 더욱 확고해질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한 전제조건이 되며 평생교육의 차원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민의 민주의식과 민주역량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정도일보) 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을 벤치마킹 위해 방문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은 지난 28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로테이 체링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부탄의 GNH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왕직속의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로테이 체링 국무총리는 지난해 11월 취임 하고, 주말이면 자상한 의사로 변신 환자를 돌본다. 방글라데시, 미국 등지에서 의학을 공부한 체링은 부탄에서 첫손에 꼽히는 비뇨기과 명의이다. 2013년 정치에 입문 그해 총선에서 낙마했고, 지난해 5월부터 야당 당수가 돼 소속 정당인 DNT를 이끌며 같은 해 10월 총선에서 의료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47개 하원 의석 가운데 30석을 차지하여 총리가 됐다. 실제로 체링 총리는 이날 안승남 시장과 지자체장 연수단과의 대화에서“나는 죽을 때까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정부에서는 GNH의 핵심 과제인 교육과 의료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며“최근 교사 급여를 인근 국가와 비교해서 최고 수준으로 조정한 것은 부탄의 미래를 발전시킬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설명했다
(정도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의 도비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의 조기 추진을 위해 탄벌동 군부대와 이배재고개로 이어지는 2공구 및 잔여구간 공사비 635억원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중 일부 사업의 예산편성 권한이 지방으로 이전된 것과 관련, 광주시의 상수도분야 개발사업의 도비 보조율이 기존 국고 보조율 보다 하향 조정되지 않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논의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건의사항들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향후에도 국회,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방문협의를 통해 광주지역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상록구 사사동 ‘안산테콤단지’를 방문해 정윤수 안산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주차장 조성, 수원-광명고속도로 안산방향 진출입로 개설, 반월동 방면 자전거 도로 조성 등에 대한 지역현안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 국제정세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없으면 안산시도 없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허성곤 김해시장은 29일 인도 정부 관계자들의 내방을 받고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을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 정부 자치기관 인도문화교류위원회 국장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주한인도문화원 교류도시 방문차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이 인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해를 먼저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그동안 주한인도대사관과 교류, 협력한 일련의 사업을 인도문화교류위 국장과 공유하면서 앞으로 있을 2019 허왕후 신행길 축제, 가칭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공원 건립 같은 문화관광사업과 11월 무역사절단 인도 방문, 인도대사 초청 경제포럼 개최 같은 경제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해시를 처음 방문한 아킬레쉬 미쉬라 인도문화교류위 국장은 “2천년 전 사돈의 인연을 이어온 김해시와 인도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견을 마친 주한인도대사 일행은 한옥체험관으로 이동해 점심식사
(정도일보)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2019년 여름 맞이 특별 사랑愛 집수리’사업으로 취약계층 7가구의 전기설비 개·보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누전 및 화재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등기구 및 노출배선 교체, 분전반 누전 및 절연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점검은 전기설비 안전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대행하는 현대EMS 사회공익사업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임기동 현대EMS 대표는 “지역사회에 전기관련 정비가 필요한 어려운 계층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됐다. 직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산동 이모 어르신은 “전기세가 많이 나올 것 같아 형광등을 하나씩 빼고 살고 있었는데 LED등으로 교체해줘서 집도 환해지고 전기세도 절약된다니 기분이 좋다. 전등 스위치도 편리하게 설치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전기 설비 전문가의 재능 나눔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