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하여 시설들을 돌아보고, 식사보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을 비롯해 남종섭,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용성, 김종배, 서현옥, 김성수, 채신덕, 지석환, 엄교섭, 김용찬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준비한 심규순 단장은 “떠들썩한 명절이면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더욱 외롭기 마련이다. 오늘
(정도일보) 안성시가 ‘찾아가는 행복교실’ 학습자 3명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문해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성시 학습자 윤영숙씨는 경기도지사상, 박대분씨는 경기도의회의장상, 송복주씨는 경기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시화전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매년 출전하여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수원=임승수 기자]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대용)에서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대일실업(주)으로부터 추석맞이 사랑 나눔 백미 100kg을 전달받았다. 송죽동은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대용 동장은 "경기도 어려운데 잊지 않고 지역사회주민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의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김현섭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2019년 상반기 기관평가인증 판정결과 모든 항목에 대해 충족 판정을 받고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6일 김포대학교 홍보실에 따르면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대학별로 5년 단위로 평가를 진행되며, 이번 인증으로 김포대학교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인증대학으로 유지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전문대학 교육의 질 보장과 개선, 책무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7개 평가 기준, 18개 세부기준, 45개 평가요소를 엄정하게 평가해 모든 평가 기준과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 또 이 평가 기준에 미달되는 분야가 있으면 조건부인증대학이 되어 추후 재평가를 받게 된다. 김포대학교는 7개 평가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은 물론,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가치 상승과 함께 교육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재복 총장은 “기관평가인증 대학이 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도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방문 기간 중 문백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한 송 군수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체온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필품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설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군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프다”며 “진천 군민 모두가 외롭지 않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병원 월례조회에서 추석명절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명지병원은 직원 기부금, 병원 지원금,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모인 사랑나눔기금으로 저소득층 환우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국내·해외 의료봉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 3월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저소득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2018년에 이어서 이번 추석에도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추석명절 차례비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정해동 사무국장은 “명지병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사업에도 으뜸가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랑이 모인 성금으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마음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지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
(정도일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앞둔 4일 성남시에 10㎏짜리 쌀 4874포를 기탁했다. 시가 1억121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받은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댁 4672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202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 지역별로 수정구 1446가구, 중원구 1283가구, 분당구 2145가구가 해당한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21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지역의 대표적인 연중행사가 돼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안유수 이사장 대신 참석한 김진경 사무국장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헌율 익산시장은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이리성애모자원을 시작으로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 밝은집, 백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인들을 직접 만나 생활환경 등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생활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직원 등 22명의 방문단이 3일 서울 창업허브 및 DMC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찾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의 후속조치로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의 합동 방문이 성사된 사례이다. 이날 방문에서 경제위 위원들은 서울시 창업허브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 창업허브의 역할과 창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서울시 기획경제위 위원들과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조광주 경제위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울시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선언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와 협력관계를 같이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한편, 서울 창업허브 및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지역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으로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선도 플랫폼 역할을 하여 IT,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지개마을 4·5단지 사이 보행자도로에서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을 연다. 이날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간 필요한 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공개 모집한 110팀이 물건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 뜨개질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체험마당, 유관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신백동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특히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 함으로써 나눔의 실천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사먹고, 다른 주민들이 판매하는 물품도 둘러보는 등 벼룩시장에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비에스종합건설이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100포를 인천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백종록 비에스종합건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기부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늘 따뜻한 손길로 보듬는 지역 기업 선행에 감사한다”며 “후원물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쌀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용섭 시장은 3일 광주은행 광주시청지점을 찾아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 이상채 광주은행 시청지점장으로부터 펀드의 개요와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분야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보수의 50%를 적립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등으로 지원한다. 이용섭 시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규제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종합상황반, 금융지원반, 수출입지원반으로 구성된 ‘수출규제대책추진단’을 설치해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와 지방세 징수유예 등 관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
(정도일보) 거창군에서는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과 향토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육군 제8962부대 6대대 군장병들과 거창경찰서 의무경찰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거창군에서도 장병들과 의경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긴밀한 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매년 명절에 군장병과 의경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호간의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포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지역 내 수출규제와 관련된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철강 2단지에 위치한 ㈜광우, ㈜노루코일코팅 두 군데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광우는 철강, 기계, 금속, 자동차 등 산업에 필수적인 유압유, 압연유, 절삭유 등 금속가공유를 주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로서 1989년 설립됐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62억 원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에 수출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환경친화적인 윤활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설비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 및 제품의 고급화, 안정화를 이루어내며 국가기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우는 일본에서 원재료 및 상품을 일부 수입하고 있으며, 원재료는 약 3개월 치를 확보한 상태로 현재는 애로사항이 없으나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