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TV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주역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남양주 실내체육관에서추석맞이 사랑나눔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우지마라’의 주인공 김양을 비롯해 팔방미인 한담희, 시원시원한 목소리 장서영, 트로트계의 비욘세 한가빈, 리틀 지원이 장하온, 에너자이저 소녀 우현정, 해외에서도 인정한 이승연, 인간아쟁 김은빈까지 8명의 메인 출연진이 함께한다. 그동안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탁월한 실력과 무한 매력을 관객들을 직접 만나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계자는 "TV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가수들이지만 제작진의 완성도 높은 구성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 그리고 노래, 안무, 퍼포먼스, 콜라보까지 완벽을 보여주고자 몇 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JS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구리시와 남양주시 복지과에서 선정된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에게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라면서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에게는따뜻한 정과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정도일보)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LH오산권주거복지지사는 지난 9일 오산 세교동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과 사회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증진 등을 위해 오산새일센터장,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장, 관내 LH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성구직자의 안정적 일자리창출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대주택 단지내 취업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준비교육 등을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국비사업으로 운영중인 직업교육훈련인 공공주택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오산 뿐만 아니
(정도일보)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나누리봉사단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가구 4가정을 방문하여 쌀, 라면을 전달하며 소외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한전산업개발 안성지점 검침원 31명은 지난 3월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검침, 송달 업무 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인적안전망으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사각지대 발굴 활동뿐만 아니라, 틈틈이 관내 복지시설의 전기설비 점검, 행사지원, 김장, 물품 나눔, 소외이웃 방문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이웃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 마다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하고,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통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지역주민과 한전, 삼천리, 우체국 등 생활밀착형 종사자 총1224명을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질병, 실직,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한동엽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감독, 김호재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극단원 5명을 위촉하며 포천시립극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립극단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포천시립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포천시립극단이 포천시와 함께하게 된 오늘, 포천의 문화가 한 걸음 더 성장한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대관 포천시립극단 연출자는 “앞으로 시민에게 신선한 연극작품을 선보이며 문화예술발전을 선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월 한대관 시립극단 연출자 등 간부단원 3명을 위촉한 바 있다. 포천시립극단은 민간연극단체와 함께하는 기획공연, 정기공연,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등을 본격 추진하며 포천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선7기 1호 신설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초대원장에 임진 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임진 신임 원장은 전남 장성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유통학 석사와 국제통상학 박사를 수료하고,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시절부터 상권활성화팀장을 역임하며 모란 개시장 환경정비,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성남시 3대 공설시장 건립 추진 등의 성과로 주목받는 등 민생분야 정책브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관련 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역할이 부여된 경기도 산하기관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역화폐 확대 발행·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등의 임무를 부여 받았다. 임 원장은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치유하고 원기회복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혜민서와 같은 기관을 꿈꾼다”며 “경기지역화폐 2조원 시대와 더불어 소수가 아닌 다수가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장상권진흥원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여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5사단 27연대 화살머리고지 GP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에는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위문금은 총 2백만 원으로 제2부교육감이 대신 전달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국군 장병의 헌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차원의 국군 장병 위문은 올해가 처음이다. 육군 제5사단 27연대는 화살머리고지를 방어하는 부대로,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했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육군 제5사단이 방어하고 있는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국군 장병의 희생이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며 “오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경기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시공사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지분 확대 건의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주택공급확대에 따라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추진 시 경기도시공사의 참여 지분을 50%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향후 경기도시공사의 참여 지분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계획 30만호 중 24만호를 경기도에 건설한다고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경기도내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85%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약 15%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신도시 조성사업은 대부분 주택공급 및 수익성 확보에만 치중한 관계로 경기도민의 주거환경은 점점 열악해지고, 일자리가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사업에 대하여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바 있다. 이필근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국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수익성만 추구해 광역교통대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를 실시해 왔다. 윤병익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천시는 포천고등학교 연극동아리 ‘FLAP’이 지난 8월 27일부터 6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부분 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FLAP은 연극 ‘남겨두다’로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의 경우 우수연기상,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FLAP의 이번 공연작인 ‘남겨두다’는 지난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대참사’에 관한 창작 희곡이다. 우리 주변에서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일들 중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되짚어보게 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 동아리들이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의 국가유공자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천다니엘병원을 방문하여 장기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 시장은 이날 부천시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의 안내로 부천다니엘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11명의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장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바쁜 시정에도 위문을 와줘서 고맙다며 용기를 얻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소재의 다니엘병원 및 메디홀스병원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유공자의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두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43명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10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시군 지자체, 시군구 의회가 2020년 도내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은 약 4,500억 원으로 예산은 도교육청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를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야말로 학생과 도민을 위한 협치의 결과이며 협력의 결과”라며,“실내 체육관을 아름답고 멋진 복합시설로 지어낼 것이며 나머지 체육관도 협치로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대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송한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136개 학교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50개 학교에 이어 2022년까지 122개 학교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
[수원=김선자 기자] 한국종합예술협회(회장 우송연)에서 인두화 강사 과정(전액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의정원은 15명이며, 신청 자격은 3~40대이다. 교육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이며, 장소는 수원 팔달문 인근 공방거리, 수원화성인두화 공방 교육장이다. 우송연 협회장은 "선발 대상은 강사 과정을 수료한 후주중 주말 강사 등의 활동이 가능하신 분"이라면서 "교육 이수 후 전국 강연 등 투잡으로서도 좋은 취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한국종합예술협회 우송연 회장(010~2071~1010)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본보 정도일보 김현섭 편집국장과사람과 잡 수원평생교육원 노중문 원장은 9일 교육원 사무실에서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취업 지원 및 채용 관련 협력, 교육훈련과정 개발 협력, 교육 관련 실무자 초청 강사 지원 및 정보 교류 협력, 신지식과 사업정보 교류 등 사업별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김현섭 편집국장은 “신지식과 사업정보 교류 등 지역 인재발굴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지원 등 협약 사항을 성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노종문 원장은“향후 10년간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및 전산세무회계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원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정도일보와의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서로 협력해서 교육과 취업이 연결된 좋은 평생교육원으로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람과 잡 수원평생교육원은 국가기관 전략 산업직종 과정으로 프레임워크 기반의 자바응용 SW 엔지니어링 양성(1000H), 구매자재 사무원 양성(ER
(정도일보)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떡을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한우 소흘읍 부읍장은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소흘읍만의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김현섭 기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은 6일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전북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염태영 대표회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은 곧 국가이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방이 어려워지면 나라도 위태로워진다”고 말한 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이 총 89곳에 달하며 특히 전북지역의 14개 시군 중 10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염 대쵸회장은 이어 “정부가 내년까지 총 8조5천억원을 지방세로 전환한다고는 하지만 이중 기초지자체의 몫은 2조7천억원에 불과하며, 일방적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기초지자체의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초지방정부가 국비를 위해 국회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고 도의 눈치보기와 줄서기를 반복하는 이 우울한 역사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이뤄낼 조건은 곧 자치와 분권”이라 전제하고 “지방분권개헌의 불씨를 다시 살려 내년 총선에서 개헌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180만 전북도민을 포함한 전국의 226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