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양시가 지난 18일 디자인씽킹을 주제로 한 공무원 대상 정부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부서의 혁신을 담당하는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디자인씽킹 기법 실습을 통해 조직문화, 업무프로세스, 근무공간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디자인씽킹은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확산적 사고방식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인간중심적 디자인 방법론이다. 수렴적 사고를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을 이뤄내는 최고의 도구로도 평가된다. 드림디자이너 대표이자 국제강사협회디자인씽킹분과 회원인 최은서 초빙강사는 디자인씽킹 기법에 대한 실습지도와 국내외 사례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최 강사는 또 디자인씽킹의 특징으로 Human-Center, Creative Confidence, Make It, Cheap Fast, Learn From Failure, Empathy, Embrace Ambiguity, Optimism, It
[정도일보 임승수 기자]염태영 시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9회 국정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자치법규의 네거티브 규제체계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지자체는 상위법 위반, 위임 범위 일탈 등을 우려해 자치법규를 네거티브 규제체제로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협의회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주요 의제로 선정하는 등 규제체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규제는 ‘되는 것 빼고는 모두 안 되는’ 포지티브 규제의 반대 개념으로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한다’는 것이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규제혁신의 핵심이다. 이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는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됐고, 정부는 자치법규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을 확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자체에서 효율적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사례집을 제작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정도일보) 파주시에 이어 포천과 인접한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즉시 관내 양돈 농가에 소식을 전파하고, 24시간 거점소독시설 긴급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오전 이계삼 포천부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위성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와 영중면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포함해 포천시에 소재한 양돈농가는 총 159곳이며, 27만 8천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밀집 사육단지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소규모 농장 등 방역에 취약한 농장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거점소독시설 운영 현황과 방역상황을 보고하고, 함께 소독시설과 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2019 의왕시 꿈드림 방탈출 카페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안양시에 소재한 방탈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교밖청소년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또래들과 함께 방탈출 게임을 즐기면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감나누기 활동을 통해 함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방을 탈출했을 때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성장 멘토링, 캠프 및 동아리, 자격증 취득준비, 직업 체험 및 인턴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7일 군포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9 군포시 시민중심 한마음 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군포시 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9 군포시 시민중심 한마음 동호인테니스대회’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군포시 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앞서 군포시 테니스협회는 정윤경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군포시 테니스 동호인에 남다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동호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군포시 테니스인의 마음을 담았다” 고 밝혔다. 정윤경 도의원은 “체육을 통해 군포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포시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예산확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7일 신속한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SK플래닛과 사물인터넷 융복합서비스 기반의 ‘실시간 미세먼지 알리미 구축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오산시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석시스템 기반 ‘실시간 미세먼지 알리미’ 서비스가 구축된다.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해 사람이 실제로 생활하고 호흡하는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수집· 분석한 정보를 24시간 오산시청 홈페이지, 모바일앱, 미세먼지 알리미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10월 말까지 오산시 환경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10대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24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통해 학교와 가까운 측정지점의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내년부터 시민들은 측정 데이터를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관 공동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 등에
(정도일보) 제 2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고교학점제가 학교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도의원, 관계공무원, 도민들이 참가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교육뿐 아니라 대학교육 등 우리나라 교육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변혁이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교육전문가와 학생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장태환 의원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 교육청이 2022년 앞서 추진하는 만큼 그간의 교사 및 학생 등이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고민해 보고 개선사항이나 발
(정도일보) 경기도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산시청에서 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경기도 협의회 김진오 회장은 “오산시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협의회 중 사업능력과 지역사회 헌신도 등 모든 면에서 우수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오산시 협의회의 모범사례에 대하여 이병도 사무국장이 31개 시·군 회장단에게 발표하도록 하여 경기도 자연보호협의회가 동반 성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수익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열띤 회의를 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도 참석하여 경기도에서 참석하신 회장님들을 환영하는 인사말과 자연보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회의를 주관한 이계정 오산시 회장은 “오산의 자연보호는 전임 김정수 회장이 기틀을 잡았고, 후임 회장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오늘의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 오산시가 환경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생태교란 생물 퇴치사업, 자연공원 꽃동산 가꾸기, 자연보호 힐링의 숲 조성
(정도일보)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는 건물 외벽에 여주와 수세미를 식재하여 친환경 녹색커튼을 조성했다. 안성1동은 특색사업으로 여름철 온도상승을 막아주어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도시의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환경프로젝트로 친환경 녹색커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친환경 녹색커튼은 별도의 공간 확보 없이 기존 건축물의 외벽을 활용 할 수 있어 공간 확보에 따른 제약이 없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공공청사 녹색커튼 조성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낙원역사공원을 찾는 시민들께는 정서적 안정을 주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확한 여주는 지역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해 건조 중이며, 건조된 여주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하여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보다 0.5%P 하락했다. 특히 청년층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고용률은 45.4%로 3.4%P, 46.8%였던 여성 고용률은 49.7%로 2.9%P 상승했다. 장년 고용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 수는 62만 73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3400명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37만 8800명으로 6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10만 600명으로 53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2018년 상반기보다 1.5%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고,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정도일보) 안양시가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지난 16일 확정했다. 시민대상수상자는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8개 부문에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효행 – 정여진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장 결혼 후 28년 동안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특히 거동이 어려우신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어르신들까지도 공경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되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음. 지역사회발전 – 이남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지난 20여년간 독거노인 가정방문, 장애인시설 봉사, 병원 호스피스 병동 봉사, 재난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등 2만 시간이 넘는 헌신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음. 사회복지 – 이승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감사 1997년
(정도일보) 안성시 일죽면은 ‘제11회 청미음악회’를 청미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미음악회는 지난 11일 예술문화 수혜가 적은 동부지역 일죽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연예술에 참여하며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1부는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일죽사물, 일죽밴드, 노래교실, 기체조, 웰빙댄스, 난타 공연과 퀄트교실 작품전시회와 일죽농협의 라인댄스 등 지역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일죽 화곡리 출신 고등래퍼 출연한 이진우를 비롯하여 지원이, 한혜진, 박일준 등 다수의 실력 있는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경기농식품진흥원과 농산물홍보사업과 관련 협약서를 체결하여,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홍보하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문환 권한대행은 “이번 음악회는 경제 활성화, 살고 싶은 고장, 열린 문화 공간의 장 마련을 통한 지역화합 및 단합의 장이 됐다”면서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
(정도일보) 장바구니 사용이 적극 권장되고 1회용품 사용이 전통시장에서도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와 전통시장 상인회 간 1회용품 사용저감 범시민 참여를 위한 MOU체결이 지난 1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협약식은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이 중앙시장을 비롯한 5개 전통시장 상인회, 평촌역상인회, 만안·동안외식업과 휴게음식업 중앙회 등 12개 협회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핵심은 1회용 컵 사용 안하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 용기 활용하기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4가지다. 상인회는 이를 위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하게 된다. 또 종이컵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고객들에게 내놓고 플라스틱, 나무젓가락, 비닐커버 등도 가급적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금년 5월 1회용 컵과 용기·비닐봉투·플라스틱 빨대를 4대 1회용품으로 지정, 사용자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 산하 전 부서는 물론, 유관기관 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동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협약식 역시 이 운동의 일환으로 민간분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정도일보)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복지안정망을 조성하고 다문화 가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가산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이 함께 관내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다문화 가구의 세대주인 김 씨는 베트남 출신 아내, 6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해 왔다. 김 씨 가족은 비닐하우스 6동으로 채소농사를 짓고 있었으나, 투자금에 비해서 적자가 심각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이러한 분들이 용기를 갖도록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은 “마을에서도 이러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민간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선정 등의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공적급여를 안내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로또 876회(14일) 1등 당첨 번호는 '5, 16, 21, 26, 34, 42 (보너스 24)'이고, 모두 19명이 각각 10억9,066만원씩 받는다. 2등은 59명으로 각 5,854만원, 3등은 2,427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2,619명,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5만6,647명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행복플러스' 판매점에서수동 한장에 5개의 2등이 나왔다. 동일한 번호로 5게임을 한장에 구매했다가 번호 1개를 틀리는 바람에 아쉽게 2등만 5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CU편의점내 'CU로또강구터미널점'에서는 1등이 동시에 두게임 나왔다. 두 게임 다 수동인 것으로 미루어 동일인이 같은 로또번호를 써넣어 '더블 대박'을 터트렸거나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한 장 더 구매한 것으로추정된다. 한편, 로또 당첨 실수령 금액은 4등 5만원까지는 당첨금 전액을 받는다. 또 3억원까지는 세금이 22% 붙고, 3억 이상이면 33%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