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25일 산업·건설·경제 등 각 분야에서 포천시를 이끌고 있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제38기 수료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대진대학교 최주영 공공정책대학원장과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발전전략과 미래’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의 발전 방향과 시정운영의 원칙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를 언급하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잘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차별화된 포천시 발전의 주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포천시를 대상으로 법적소송을 제기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GS열병합발전소를 언급하며 “분지의 특성을 지닌 포천에서 운행을 감행하는 것은 향후 우리 도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하며, “포천시민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전철7호선 연장 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정도일보)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영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영북노인대학 학로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박 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포천시가 추진할 공항설립과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주요 사업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 시에서도 행복한 노년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7월에 설립된 영북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위상의 정립’을 교육목표로 매주 화요일 노인 건강유지, 건전한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에는 포천시 노인대학 8개소 중 마지막 특강이 진행된다.
(정도일보)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당진마을에서 기탁받은 연탄 1,000장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조현광 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봉사를 실시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면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가산삼거리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약 1km 도로부지 법면의 포도나무 가로수길에서 포도를 수확했다. 포도나무 가로수길은 지난 2010년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세네카, 홍이슬, 캠벨 등 파랑색, 빨강색, 검정색의 색깔포도가 자라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가산꿀포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2011년에는 가로수길에 정자와 벤치, 탁자 등 작은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한 포도를 정성스럽게 수확했다. 수확한 포도는 즙으로 만들어 관내 어렵고 소외된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위는 포도나무 가로수길 주변 인도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포도 수확에는 지난 2015년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15항공단 및 경북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교분 위원장은 “포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한 15항공단에 감사드린다. 올해 수확한 포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포도나무 가로수
(정도일보) 화성시가 철도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과 손잡는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SR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SR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SR이 동탄역을 기점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운영하고, 화성시는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도를 통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에스알 인재개발원 등 운영시설 구축 행정 지원 및 협조 화성시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여행상품 개발 동탄도시철도 성공적 건설 운영을 위한 기술 자문 동탄역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 철도사업을 통한 양 기관 발전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와 ㈜SR은 지난 3월에도 수서-동탄 간 전용셔틀열차를 재개하는 등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아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마음은 시와 공기업이 다르지 않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도일보)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교상생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 수원시의원·전문가·광교주민·시민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8명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광교상생위원회는 광교상수원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친환경 관리 계획·주민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제정된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교상생위원회를 구성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위원회가 광교상수원지역의 상생협력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5일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교상수원보호구구역 변경 지형도면 및 지적’을 고시한 바 있다. 고시된 지역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사유지로 총 8만 34㎡다. 지목이 대지인 7만 930㎡와 기존 건축물
(정도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가 ‘제15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에서 모금하는 후원금을 수원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후원 약정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제15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11월 14일 저녁 7시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약정에 따라 수원시는 행사장 대관, 행사 홍보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할 저소득가정 아동과 복지기관을 추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는 후원금을 모금하고,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사용한다. 약 1억 원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지역본부는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자를 발굴한다.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진행하는 락락페스티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 행사다. ‘락락’은 ‘함께해서 즐겁고 나눠서 즐겁다’는 의미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외 저소득 아동에게 13억여 원을 지원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경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장, 이종화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염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하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선수·코치가 하나가 되어 경기도의 1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취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단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문화체
(정도일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다문화가정 7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이 지난 22일 안양에서 있었다. 안양시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웨딩업체인‘아르떼 채플&컨벤션’이 후원 및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합동결혼식을 올린 7쌍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적의 신부를 둔 커플들이다. 주례는 다문화가족 하객 3백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윤영중 총재가 맡았다. 안양시립합창단 중창단의 축가와 안양시다문화가족동아리 우쿨렐레팀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국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는 김 모씨는“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식도 올리지 못 하고 결혼사진 한 장 없어 자녀가 물어볼 때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부간에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이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7쌍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도일보) 오산을 새롭게 창조하는 열망을 가지고 모인 청년들 오산 크리에이터가 지난 20일과 21일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시에서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크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와 타시군 청년공동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오산과 원주 청년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청년커뮤니티 공간 등을 방문했다. 워크숍 첫 날 원주의 대표적 청년단체 중 하나인 믹스테잎의 청년들을 만나 관심사 및 청년활동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이야기 했다. 둘째 날은 문화도시 원주를 대표하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과 강원문화발전소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 SUM짓을 방문하여 공연·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과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워크숍을 통해 교류한 청년단체 및 공간들이 앞으로의 오크 활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오산시에서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오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유준호 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 55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음주한 20대 남성들과 여성이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음주운전 차량 동선을 추적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했다. CCTV영상을 확인하면서 실시간 차량 이동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지구대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고 음주 운전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5월 개소해 총 504개소 1,345대의 CCTV를 모니터링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개소 이후 영상정보 범위를 확대하고자 다목적 CCTV 71개소 296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수집, 어린이 범죄 예방, 불법쓰레기 감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 여성귀갓길에 71개의 비상벨을 신규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
(정도일보) 정승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2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방정부 특색에 맞는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통일운동 관계자, 도민들이 참가하여 남북교류 및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실정에 맞게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 결과를 잘 정리하여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정승현 의원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경기북부는 한반도 발전의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남북교류 사업을 선도하고, 남북간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토론회를
(정도일보)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산시티자이2단지아파트 마을주민으로 이루어진 다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단체등록증 전달 및 현판부착식 순서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56명의 마을주민 회원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다온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와 축하를 하였으며, 특히 다온봉사단 심재두 대표는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우리 아파트를 비롯한 주변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마을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대식 포부를 밝혔다. 유관진 이사장은 “오산시티자이2단지아파트 다온봉사단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아파트 봉사단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관심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군내면 중장년 독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중장년 독거가구로‚ 생활의 어려움으로 집을 청소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내면 복지민원팀은 자원봉사센터에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의뢰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자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집으로 만들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대상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서비스가 대상자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2019년 효사랑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 및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형편과 가족의 부재 등으로 고희잔치를 하지 못한 5명의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진정한 효의 의미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잔치는 흥겨운 식전행사로 시작해 축사 및 헌주, 축하선물 전달, 케이크 점화, 어버이은혜 합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섭 회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더욱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 재활체육실, 희희빨래방,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중증장애인 무료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 극기대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