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와 부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및 수행기관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시군구·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2001년 개관 이래 올해로 9번의 수상을 한 시니어클럽에는 부상으로 포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부천시는 1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96개의 사업에서 4,7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제공, 학교 교통·급식 지원, 시니어 카페, 자원 재활용 등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 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거둬 기쁘며, 시와 수행기관 그리고 4,700여 명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일자리 관계자 모든 분들께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소새마을 기획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하여 도내의 총 16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예선심사를 통해 8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 부천시는 유일하게 소새마을 기획단,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2개 팀 모두 선발되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에는 소마단 및 모두들과 더불어 소사 주민상인협의체, 소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팀별 발표와 홍보부스 평가를 거쳐 참가상에 ‘모두들’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소마단’팀이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마단’팀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오는 24일부터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장관상에 도전한다. ‘소마단’은 2014년 소사지역을 사랑하는 주
(정도일보)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기좌리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부부 가정을 방문하여, 지난 태풍 때 망가진 지붕에 직접 올라가 방수포를 까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최모 할머니는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해 쩔쩔매는 어르신들의 소식을 듣고, 함께 힘을 보태준 위원들이 있어 수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성시 칠장사는 지난 9월 30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안성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칠장사는 지난 2018년에 안성시와 ‘이웃사랑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5년간 매년 쌀 1600포와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1차로 쌀10kg 800포를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강스님은 “이번 후원금은 우리지역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지강스님과 신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장사는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안성시의 천년고찰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그 박혜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의 독립 공간인 역도관을 설치해 줄 것”을
[경기=김선자 기자]) 수원 금곡동에 사는 김영애씨는 이른바 ‘경단녀’였다. 20대 중반부터 한 여행사에서 일했던 김씨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입덧이 심해 직장을 그만뒀다. 29살 되던 해였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경력 단절’이 길어질지 몰랐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 했다. 하지만 둘째를 낳고, 정신없이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다.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컴퓨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경력은 너무 오래전 일이었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아줌마를 누가 써줄까?’라는 생각에 자존감도 낮아졌다. 지난 3월,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발견했다. 막연한 희망을 품고 센터를 찾아갔다. 상담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기본과정’ 참여를 권유했고, 김씨는 5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상담사 추천으로 4월부터 직업교육훈련 ‘융합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코딩을 배우며 낯설었던 컴퓨터와 친근해졌다. 3개월여에 걸쳐 220시간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수료 후 3일 만에 면접을 거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
(정도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사단법인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및 지원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뉴미디어 채널 영향력과 브랜드파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로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와 배공만 본부장, 인플루언서산업협회의 김현성 회장과 이정우 이사, 해당 협회 협력사 오토액션 마이크최 대표, 에이엠피알 김희연 대표, 퓨로코퍼레이션 김태수 대표와 분당판교위례 맘카페, 수원광교 맘카페, 인천 맘카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등 SNS에서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이용해 중소기업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이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미디어 커머스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정도일보) 수원시는 30일 서둔동 240-1 현지에서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건물 한 층을 임대해 꾸민 쉼터는 313.92㎡ 넓이에 점자교육실, 정보교육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각·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교류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정보 교육, 수어교육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의 농아인은 5394명, 시각장애인 수는 4408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가 수원시의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와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6일 부천시 양진철 부시장, 삼광복지재단 유수일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시는 3개 분야 31개의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장기요양등급외자 건강기능 회복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등급외 어르신의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도와 요양등급 진입을 예방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천시가 최초로 진행한다. 조재일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기능 회복을 도와 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천이 어르신 돌봄의 전국 선도 모델을 만들어 부천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과 이애형 의원이 30일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소재 ‘장애인 365 쉼터’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며“쉼터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 사업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장애인 365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9월 남양주 수동면 소재‘신망애재활원’내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4개 권역에 운영 중인 장애인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신규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어린이집 원장 동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운영에 대한 맞춤형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운영단계부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항’, ‘보조금지원 사업 업무매뉴얼’, ‘보육교직원 임면보고’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어린이집 원장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부모들에게도 신뢰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 23명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의 연구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경기도 지원 문화행사 성과 연구, 경기도 자치법규 연구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관련 2018년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금년도 모니터링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낭현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모니터 스스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됨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매개체로서의 모니터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지난 26일 안산 평생교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남부경찰 청렴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경찰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 초 서울 강남경찰서의 버닝썬 사건을 토대로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천영미 위원장은 ‘경찰비리 10년 주기설’에 대해 언급하며, 2009년 룸살롱의 황제로 불린 ‘이경백 사건’ 이후 다시 올해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이 발생했다을 지적하고, 경찰과의 유착을 위한 친분을 쌓기 위해 10년이 소요된다면 이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천 위원장은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유흥업소 등의 단속 부서의 경우 1~2년 주기로 순환 인사를 확대하여 유착 비리를 위한 사전 친목 도모를 사전에 차단할 것, 둘째, 비위 경찰공무원의 처벌의 정도 및 수위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보여주기식 처리에 그치지 않고 유착비리로 징계를 받는 경우 중징계와 연금 삭감 등 보다 강력히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 셋째, 수사 담당 기관 및 결과와 관련하여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25일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종목별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올해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8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고 말하며, “생활체육은 국민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지난여름 국민 모두가 하나가되어 응원했던 FIFA U-20 월드컵의 이강인과 같은 엘리트 선수들을 발굴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성장한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훈련에 참여해 주신 지역대표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작년 대회에서는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영통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스포츠정신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격려방문에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송영완 영통구청장이 함께했다.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9.28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축구, 야구, 테
(정도일보) 장영수 장수군수가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장수사과 ‘홍로’ 판매에 도움을 준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수군 농민들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지역 대표축제 ‘한우랑 사과랑’이 취소되면서 사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수군의 사정을 전해들은 수원시는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고,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직원, 관계 기관, 단체 등이 지난 23일 사과 10t를 구매했다.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장수군 사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장수사과 사과즙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