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주반곡초등학교는 금일 11시 서울 화재보험협회 본관에서 제 19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시상식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 금년 19회를 맞이하는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안전학습을 통해 어린이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 반곡초등학교는 전국 19개팀 중 지난달 25일 실시한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시상식에는 이번에 입상한 반곡초등학교 5학년 3반 지도교사외 참가학생 3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반곡초등학교는 단체표창으로 안전인재상, 지도교사 으로는 소방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학급에 상금 120만원, 우수지도교사에 격려 금 2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 후 참가자들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아울러 소방본부에서는 강원도 소방본부장 명의로 반곡초등학교에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의의경쟁 과정에서 보다 더 유익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반곡초등학교의 수상을 축하하며, 열심히 공부한 땀과 노력이 미래의 안전자산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처음 시작된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정도일보) ‘2019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작품 공모전에서 홍광호 씨의 ‘너머’와 김수현·고법 씨의 ‘파란 발걸음’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수작 선정 정원 디자이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쇼 정원’ 분야,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리빙 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 결과, 쇼 정원 44개, 리빙 정원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쇼 정원 분야 대상을 수상한 ‘너머’는 남북을 연결했던 임진강 독개다리의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때 분단의 아픔이었으나 이제 평화의 생명의 상징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빙 정원 분야 대상의 ‘파란 발걸음’은 지난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유명해진 ‘도보다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분단을 넘어 화해와 공존의 의미를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쇼 정원
[수원=임승수 기자] 전국 40개의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자치분권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문석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등 회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13년 전 도입된 제주 자치분권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비전인 자치분권이 확산돼야 할 당위성과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실질적인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이 담긴 제주선언문을 공동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지방정부는 자치분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법과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행동하며, 자치분권이 뿌리내리도록 연대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회와 중앙정부에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사무와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 지방사무 관련 법률안 제출 요청권 부여, 조직·인사의 자율성을 부여해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보장, 지방재정에 관한 법령을 개정해 자주재정권 강화 등 4가지를 촉구
(정도일보)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와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하여 동 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는 수영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생활SOC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약 38%인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한다. 장 시장은 “역곡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던 수영장이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장소인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둘러봤다. 장 시장은 “역곡동 대학로는 오래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를 구성 중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이 형성되는 데 관심을 두고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백승기 도의원을 비롯한 김충범 도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인 고구마와 포도를 일죽면 소재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경기도 사업인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고구마와 친환경 안성맞춤 포도를 구입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 소비에도 일조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일죽면의 어르신을 위한 지역농산물을 간식거리로 제공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력이 지역의 경로효친 사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부천시는 2016년 원미도서관 장관상 수상, 2017년 상동도서관 장관상 수상, 2018년 상동·원미도서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도서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정보 서비스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2019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15,227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 중 0.32% 이내에 든 48개의 우수도서관만이 최종 포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빛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 연령별 이용현황 빅데이터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 증설, 노인 및 장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17일‘한의약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도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한의약 공공사업 현황과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평가가 다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한의약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히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조직, 예산 등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 부회장 등 관계자와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강영건 기획이사와 이승진 법제이사, 대한한의사회 고동균 의무이사,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진성동 의약관리팀장이 주제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고, 나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결의안은 일제강점기 35년간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펼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기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인해 해방 이후에도 우리의 생활과 정신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도내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은 일제 문화잔재 지도만들기 사업, 친일인명사전 등 국가적 또는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이루어졌고,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에서도 친일잔재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 도내 잔존하는 친일 문화잔재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도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전수조사하여 청산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해방된 지 74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 잔재 청산 문제를 거론하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친일 잔재의 완전한 청산의 필요성이 존재하고 경기도와
(정도일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 특화사업인 파랑새 어르신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독거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로 “어르신 행복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휠체어 6개를 대여함으로써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독거어르신에게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게 하여 생활의 활력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김행심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정하철 동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동참하여 다육이 켈라그래피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과 매직아트홀에서 신기한 사진 찍기, 가축농장서 가축 먹이주기, 목장 산책, 가축들의 공연 등 이색적인 체험과 볼거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좋은 가을날에 혼자 다른 지역으로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난생 처음 다육이 켈라크래피와 머그컵 만들기를 해 보고 내가 직접 만든 것을 집에 가져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잊지 못할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며 오늘만큼은 우리 자식보다 더 낫다”며 활짝 웃으시며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서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여행도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돌봄실무협의체 전체회의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제까지 오산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돌봄사업의 진행경과와 향후 추진될 돌봄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돌봄실무협의체는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6개 권역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기관 관계자로 구성하였으며, 돌봄 현장의 사례발굴, 정책제안, 돌봄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그동안 돌봄 관련 조례 제정과 초등돌봄 실태조사, 마을의 유휴공간을 무상임대하여 돌봄공간으로 함께자람센터를 설치·운영했고 기존 공간의 시간나눔을 통한 틈새돌봄으로 아침돌봄과 방학돌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 공백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에 실시될 돌봄 종사자 합동연수와 아동 안전관리를 위한 이용아동 등하원 알림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고 향후 개최될 권역별 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은 사업계획에 적극
[수원=김선자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박우덕)에서는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시지도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전임 한연수, 신임 박금례)을 14일 오후 3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덕 회장, 김용남 전 국회의원, 경기고미술품협회 유재만 회장, 배태식 자문위원장, 박창억 분회장협의회 회장, 각동 회장, 시청년회현경환 회장, 시여성회 임영숙 회장,여성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순은 개회사, 국민의례, 이취임 회장 인사말, 김용남 전 의원 축사, 박우덕 회장 인사말, 떡 절단식,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우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년간 한연수 회장님이 무척 애를 많이 쓰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그간 부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신 박금례 신임 회장님께서 더욱 우리 수원시지회를 발전시켜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연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내가 몸이 아픈 가운데 박금례 부회장께서시지도위원회를 잘 이끌어 오셨다"면서 " "한국사람의 긍지와 끈기를 가지고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 박금례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
(정도일보) 육군 제5군수지원여단 예하 95정비대대 소속 김정현 상사가 지난 10일 KBS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한 인원들 중 인적⋅물적⋅생명나눔, 희망멘토링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인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정현 상사는 2001년부터 불우이웃에게 매달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정현 상사는 자녀가 없는 노부부의 생계비를 매월 지원하고, 어버이날⋅생일⋅명절에 방문 및 선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부대내에서 봉사 동아리를 조직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비용 지원 및 체험 간 직접 인솔 등의 선행을 이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정현 상사는 “불우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에 봉사를 시작한 것인데 수상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우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지난 11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부천시 자매결연도시인 강릉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개인 참여 봉사자 등 총 36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 피해로 쓰러진 벼를 세우고, 농지로 쓸려온 쓰레기 등을 치웠다. 특히 관광지로 유명한 정동진역 해변에 쌓여 있는 수많은 쓰레기를 주워 강원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복구하는 데 일조했다. 강동면 최윤순 면장은 “먼 곳에서 자기 일처럼 달려와 피해 복구에 함께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동면이 봉사자분들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운으로 곧 복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현장에 함께 참여한 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유연승 단장은 “강릉시는 부천시와 자매결연도시로 이번 태풍 피해에 부천시도 함께 마음 아파 하고 있다”라며, “부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사회참여역량 및 리더십을 키우는 ‘어린이의회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월 29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청소년 29명이 모여 정당을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안양시에 대해 제안할 공약의 현실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의회 리더십캠프,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 및 지난12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주관하고 안양시의회에서 협조하여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는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 김필여 의원, 강기남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어린이 정당별로 발표한 공약에 대하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모의의회를 계기로 안양시의 주인으로서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