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이 지난 10월 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에 소리 없이 참여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전했다. 2일간 진행된 이번 김장김치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광명시 소하동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김장이 이루어 졌다. 이날 작업한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등 총 130세대에 즉시 전달됐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필수품이 될 전망이다.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배달도 담당한 유근식 의원은 “모두가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다 보면 정작 소외된 이웃보다 내 마음이 더 따뜻해져 오히려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인은 김치 하나면 겨울철 반찬걱정 뚝인 것처럼 올해는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며 행복을 2배로 만들고 고민도 뚝 해결되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한국전문기자협회 주관으로 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에서 광역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시 위원장은‘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구호 아래‘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총 예산의 3분의 1에 달하는 8조2천억원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도민 복지 향상에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고 충실한 감시역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내 원자폭탄 피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및 난임부부에게 한방 난임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의 건강과 지역의 출산율 상승을 지원하는‘경기도 한의약 난임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들의 생활과 복지향상에 직결된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수상과 관련해“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 경기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6차산업 인증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 외국인 관광객 전문 인바운드 20개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로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농촌이 없는 도시국가인 홍콩, 싱가포르 등 그 나라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나라의 농촌을 이해시키고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첫째날 한밤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영주 소백산 단풍길로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사과수확 체험을 했으며 영주 선비촌한과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생산한 쌀과 찹쌀, 엿기름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방식 그대로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청도 생생초에서 사과, 감, 현미, 석류, 파인애플 등 생과일과 생곡물을 그대로 갈아 속성발효공법으로 숙성 및 발효한 식초를 시음하는 동시에 족욕을 즐기는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둘째날 경산 ㈜한반도에서 전국 최대의 대추 생산 주산지로서
(정도일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1일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사랑을 나누고자 참여한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김장 비용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총 3,300킬로그램의 김장을 담갔으며 담근 김장 김치를 바로 지역 사회적 약자에게 배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활동, 사닥다리 봉사대 운영 등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권선구 센터 대강당에서 ‘2019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67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귀농귀촌과·발효가공과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9 수원시 시민농업대학’은 4~10월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와 농가 현장에서 이론·실습·현장견학 과정으로 운영됐다. 귀농귀촌과 37명, 발효가공과 30명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입학생 중 91.7%가 학업을 마쳤고 27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졸업증서는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여한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으로 인생 2막을 열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원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시민농업대학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졸업생 325명을 배출했다.
(정도일보)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방문해 기업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시장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이면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인증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이오에스를 방문해 형광등 LED 조명 등 제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점토를 통해 도예와 관련된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인 ㈜다토를 방문해 아담하게 꾸며진 도자기체험 교육장, 도자기가 완성되는 가마소성실과 완성된 도자기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종합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인 ㈜렛츠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미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잘되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복지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되는 부분을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 오산스포츠센터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수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윤창하 경기도 교육청 제2부교육감, 송영만 도의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내줬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에는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무지개 수영 및 생존수영 시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존수영, 생존에서 생활로’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생존 수업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점을 찾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파트별 주제를 선정해 교육과정 편성운영, 생존수영 연구·제도화, 수영강습·지도, 수영장 시설 운영·안전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가 수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교육기관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해 전국 최초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사
(정도일보) 수원시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위촉식을 열고 시 관내 13개 단체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간 지원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의료·법률·복지·상담·멘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 수원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단, 수원청소년인권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4개 구 협의회 등 13개 단체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했다. 또 기존에 활동하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등 20개 단체에 새롭게 제작한 1388청소년지원단 현판을 전달했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여러분이 위기청소년을 돕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달라”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창수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포천파워,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녀회는 직접 기른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를 15개리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다함께 힘을 모아 김장 행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근 창수면장 역시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들의 도움이 있기에 매년 겨울 김장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어린이집 보조 및 대체교사가 담임교사와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 저임금과 고용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비정규직지원센터(소장 박현준)는 지난 29일 노사발전재단, 이은주 경기도의원(더민주, 화성6) 등과 함께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의 차별개선 및 정규직 전환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어린이집 현장에서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고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던 보조·대체교사의임금, 복지, 처우 등 정교사와의 상대적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부는 ‘비정규직 제로화’를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기간제 교원 및 학교 강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의 고용안정과 정규직 전환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또 보조교사의 채용 및 인건비는 정부가 제공하는 최저임금 수준인 월174만6천 원 수준이고, 이마저 1년단위 기간제 계약직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도내 26개 시군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사들을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직접 고용하는 방안
(정도일보)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은한 커피 향이 나는 카페에서 제2의 청춘을 보내고 싶은 60세 전후의 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이모작 카페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부천시는 5개의 어르신 청춘 카페에서 48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으며 카페 개소 및 결원 등으로 꾸준한 실버 바리스타 모집 수요가 있어 교육을 개설했다. 6주간 커피학 개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자격증 시험 관련 기본·실습 교육을 하며 수료 후 수강생들은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을 신청한 박 씨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취미를 살려 일하면 좋을 것 같아 교육을 신청했다.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서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벌써 흐뭇하다. 열심히 교육받고 자격증을 취득해 실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교육 신청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맡은 김나연 강사는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어쩌면 은퇴 후의 삶이 더 길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커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부천지사가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에 장애인어르신 건강돌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애인어르신 및 봉사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는 장애인어르신을 위한 쾌적한 쉼터 공간 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에 사업비 5백만 원을 후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는 후원금을 에어컨 구입, 천장 페인트칠, 자바라 설치, 집기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김병성 지부장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 장애인 무료 급식 사업비 지원에 이어 사무실 쉼터 환경개선 사업비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의 장애인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부산 다행복교육지구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운영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학습연구제 교사 등 50여명이 방문해 교육도시 오산의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그간 오산시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끌어낸 마을교육공동체의 실현인 ‘미리내일학교’와 오산의 특색 있는 혁신교육 사례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을 둘러보며 오산의 혁신교육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015년 시작된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이 학부모 진로코치단과 약 30개분야 90여개의 체험처를 다니며 현장을 경험해 보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직업의 상징적인 겉모습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체험해보며 수많은 내일을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중요했던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문제를 관내 택시협회와 함께 해결하며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에 동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모습을 만들었다. 또한, 미래 인재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한 오산 메이커교육센터, 대한민국 유일의 악기 도서관 소리울 도서관, 학교복합시설이면서 시민개방도서관인 오산고현초 꿈키움 도서관을 둘러보며 학교 울타리에서 벗어난 지역의
(정도일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향우회 경기지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광명시 독도수호실천운동의 ‘Yes 독도, No 다케시마’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독도의 날’은 독도 영유권을 선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9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뜻깊다. 이날 ‘Yes 독도, No 다케시마’ 행사는 1부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이일규 사무국장, 2부 월드유스비전 경기지부 오세애 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광명북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상현 학생이 대한제국 칙령 반포 119주년을 맞아 칙령을 재반포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과 태권청소년들이 독도수호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독도아리랑’으로 불리고 있는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사)월드유스비전경기지부, 연세정도태권도장이 주관했다. 대한제국 제41호 칙령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일본의 불법 침입 및 벌채에 대응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대한제국의 행정 관할을 천명한 칙령이다. 일본 측은 뒤늦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제40호 고시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정도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혁신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대담이 이어졌다. ‘혁신학교 10년의 성찰과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 10년을 넘어 앞으로 10년 후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라며 “미래 혁신교육은 공유, 소통, 융합, 존엄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 학교와 마을 간 장벽이 사라지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관계도 대등한 입장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무엇보다 학생이 모든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국가가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학교, 교육청, 교육부 나아가 국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자치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 교육감 기조강연에 이어 교육 전문가 앤드류 하그리브스, 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