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소재한 대형마트 14개 점에서 고품질 정읍 배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가소득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관계자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배 생산 농가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매장을 방문해 정읍 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정읍 배 판촉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베트남 수출확대에 힘을 보탰다. 베트남은 약 1억의 인구와 급격히 성장하는 경제를 기반으로 대만에 이은 정읍 배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수도인 호치민을 중심으로 정읍 배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접 선별한 조생종인 원황배와 화산배를 비롯한 신고배 등을 올 연말까지 313톤을 수출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정읍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와부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한‘행정복지센터 시정현안 브리핑’은 조광한表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격무에 힘쓰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우리시의 낮은 재정자주도 등 현실을 분석하고 향후 철도교통망·도로교통망 확장계획, 땡큐 버스를 통한 내부교통망 개선계획, 이석영 광장· 궁집·열린 시청광장의 조성의미와 향후 추진계획,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계곡정비, 산지경사도 제한 등 최근 현안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정책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한, 시의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스스로 지금까지 강자에게 비굴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약자에게 군림하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했다. 우리시 공직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본가치로 내재화하길 바란다. 아울러 도시 기반시설 조성, 편리한 교통, 청결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민 다수가 원하는 것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핵심
(정도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군자동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게 진행된 1일 동장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 시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임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임 시장은 올 초 각 동을 돌며 진행한 신년인사회와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통해 동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일 동장제는 장기적으로 ‘시 중심’ 행정에서 ‘동 중심’ 행정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임 시장의 고민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에 각 동을 돌며 동장 및 유관단체장에게 동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내년 시정 계획을 구상하는 데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지난 9월 30일 정왕1동을 시작으로 11월 6일 군자동까지 총 18회 진행됐다. 임 시장은 동을 돌며 각 동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일정을 소화했다. 목감동과 신천동 등에서는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복지 행정을 수행하고 월곶동과 대야동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동과 연성동에서는 유치원, 보육지원시설에 방문해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정도일보) 익산문화원은 지난 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익산시장배 생활무용대회에서 문화원 소속 ‘화원무용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화원무용단은 살풀이춤을 선보였는데 수건을 이용해 고를 매었다가 푸는 동작과 발 동작에서 희로애락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10회 대회 장년부 단체에서 부채춤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익산문화원 무용단은 소순희 강사의 지도하에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로 청춘 버스킹 공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무용교실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익산문화원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통문화의 향기가 샘솟는 한국무용교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헌산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 학교 급식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원삼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3kg들이 50통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윤도화 헌산중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남양주시의 현주소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열악한 교통으로 인해 자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족한 인프라와 문화시설의 부재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양주의 3대 강점인 지리적 이점, 수려한 경관,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과 토론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진접·오남지역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은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도일보) 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5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20명과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20명이 김치 5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관내 150여 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영진 관인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관인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및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릉성덕신협은 지난 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담요 30세트를 강남동주민센터를 통해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상혁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 기부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신림힐링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총각무 김치, 멸치볶음, 오징어젓 등은 신림면 지역 소외계층 4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윤자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와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과 치매증상 진행지연을 목적으로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개소 경로당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총 51회기에 걸쳐 음악, 미술, 감각자극, 회상, 신체활동 등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수료식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이 너무 좋고 재미나고 이 시간을 통해 만나지 못한 이웃도 만나 얼굴을 마주하면서 서로 웃음꽃이 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의 질이 더 향상되고 치매환자도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5일 익산시는 지역의 10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무병장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수어르신과 가족,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했다. 어르신들을 봉양하고 있는 자녀들에 대한 효행자 표창과 어머니께 드리는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졌으며 축하공연과 지역 어린이들이 준비한 무병장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효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일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아동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효 인성교육을 실시하는‘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돼 효 문화와 예절교육을 수행할 효행예절지도사도 적극 양성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20명의 효행예절지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약 5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효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정도일보)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대한적십자 생연2동봉사회는 지난 4일 부영아파트9단지 경로당을 찾아가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는 준비해온 떡과 과일, 쌀, 기능성 베개를 전달해드리는 한편 봉사단체 소개와 앞으로의 봉사계획을 어르신들에게 말씀드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복 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잘 소통해서 뜻깊은 결연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4일 보람어린이집에서 상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람어린이집은 지난 10월 31일 재원 중인 다문화 가족이 정성 가득히 마련한 음식 판매 및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미국 할로윈 축제 사탕 바구니 만들기 등 다향한 체험활동비를 통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672천원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람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은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진모 상면장은 “이웃돕기 성금기부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성금 기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따뜻한 기부문화에 많이 동참하길 바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길이 ‘따뜻하고 안전한 골목길’로 변모했다.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옆 낡은 담장을 중심으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셉테드 기법을 활용해 빛바랜 노후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을 친근하고 밝은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벽화에 입체형 LED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조영준 위원장은 “이번 따뜻하고 안전한 골목길 벽화 사업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등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천1동 지역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공급자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대상자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방문보건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장, 보건소 방문간호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자, 각 권역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읍면동 방문간호사, 북부희망케어센터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밀착형 방문보건서비스의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공동대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