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초등학교 인근에서 번화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민관 합동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와 청소년 출입금지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조성계 안중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3개조로 나눠 관내 유흥업소를 방문해 출입구에 2019세 미만 출입금지’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업주들이 청소년 출입을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해 미부착 업소는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 유천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취지를 분명히 밝히고 설명해 현장점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 마포숯불돼지갈비의 유광희 대표는 겨울을 맞아 쌀20kg 12포를 가능동 주민센터에 기탁함으로써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유광희 대표는 가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매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유광희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시는 유광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열렸다. 이번 김장 나눔은 여러 가지 문제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배추를 비롯한 가격 폭등으로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배추 및 속재료 지원과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정현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매해 하는 김장봉사지만 특히 올해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구리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언어·문화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들이 그들의 강점인 이중언어와 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모 교육과 부모 자녀 상호작용 교육, 이중언어 자조모임을 실시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중국, 일본, 베트남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율동, 연주, 시 낭송, 합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중언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발표회를 통해 두 가지 언어와 문화를 가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살려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작용 증진을 통한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며 이들의 장점인 이중언어 습득을 도와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수택1동, 아름다운손, 인경사랑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풋케어자원봉사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2019년 제4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 했다. 또한 행사 진행 장소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날 점심식사로 보쌈을 준비 행사 참여자에 제공해 나눔의 장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승남 시장은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품인 김치 지원 사업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경석 수택2동 풋케어 자원봉사단 회장과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내 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지역
(정도일보) 용인시는 올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PC’ 214대를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 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사랑의 PC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134대를, 아동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72대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왕구박사의 “한반도정세와 강대국 대응”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 6명에 대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 상이군경도지부장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이어 정기총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 중 상이를 입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장애로 인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그들의 아픔을 감싸줄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기총회 중 남양주시의 비전설명시간을 통해 김정곤 상이군경회남양주시지회장은 “정약용 여유당전서에 나오는 ‘신아지구방’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미래가 매우 기대되며 상이군경회 남양주시지회도 남양주시 발전에 열심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6일 에코랜드에서 ‘제17회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 및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내면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 청소년, 군인, 어르신들까지 1,000여명이 함께해 별내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초청가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보이며 세대 간 공감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순서로 마련된 경품행사에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경품추첨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당첨의 기쁨을 만끽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병주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올해 별내면민의 날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회를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국토부, 지자체, LX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에서는 지난 10월 10일 도내 시군구가 참여한 전라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정읍시 측량팀이 전북 대표로 출전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적측량성과 결정은 지적측량수행자가 측량한 성과에 대해 시군구 담당공무원의 검사를 거친 후 최종 측량성과가 결정되는 사항으로 검사담당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강화를 통해 지적측량 민원처리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에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데 이 대회의 목적이 있다. 전북도는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지난 3월과 7월 2회에 걸쳐 지적측량 수행자 및 성과검사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지적측량 역량강화 교육을 꼽았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승을 통해 지적측량 민원처리 및 적부심사 조사측량에 적극 활용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도민에게는 지적측
(정도일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 출전해 3관왕을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단식 우승, 복식 우승, 복식 준우승, 혼합복식 우승 등 출전한 개인전 모든 부분에서 입상했다. 올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식 3위,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 3위, 복식 2위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을 필두로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선수영입 등의 전력 보강으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포천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
(정도일보) 화천지역 곳곳에서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되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5일 오전 11시30분 하남면 논미1리 장거동에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논미1리 경로당은 건축면적 98.34㎡, 지상 1층 규모로 이 지역 노인회원 19명이 이용하게 된다. 다음달 5일에는 간동면 구만리 경로당이 준공하며 12월 중에 간동면 오음1리, 하남면 안평리 경로당도 문을 열 예정이다. 사내면 광덕5리 경로당은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며 건축 관련 규정을 정비 중이다.
(정도일보) 군산시 회현면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회현면 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녀회원과 회현농협 및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채소로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강명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할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야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은 대야면 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10여명과 함께 난방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난 26년간 대야면 소재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 및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의식을 고취하는 등 그 의미를 높였다. 대야로타리클럽 임준석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앞둔 대상자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야면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김장김치 20박스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순형 본부장은 “태장2동 지역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최창일 기자] 구리미래로 산악회(회장 김구영)가 지난 16일 '제 53차 산행'으로 서산 황금산을 오르며 건강한 겨울나기의 시동을 걸었다. 평소 모범 산악회로 소문이 자자한 구리미래로 산악회는 50년 지기인 구리 토박이 친구들이 주축이 돼 창립했으며, 회원간 친목이 두텁고, 회원수도 200여명이 넘는다. 특히 구리미래로 산악회는 '올바른산악회, 안전한산악회, 건전한산악회'를 기치로 '봉사하는 산악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도영 수석대장을 필두로 집행부 대부분이 토평초등학교 동기들로 우의가 돈독하며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버스로 이동시는 음주가무를 절대 하지 않고 있으며, 산행 중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환경에 앞장서고 있는 등 타 산악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산악회 창립 6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도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자리매김도 활발히 하고 있다. 김구영 회장은 "평소 많은 인원이 산을 찿는 것보다 함께 t산행을 하는 회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를 먼저 챙기게 된다"면서 "어느 산을 가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회원간 우정과 배려가 우리 구리미래로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