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가 팔달구 이춘택병원 미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했다. 수원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불꽃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 14~18일 휴게시설 근무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바닥에 전기온돌패널을 설치하고 도배도 새로 했다. 신발장 등 작은 가구도 마련하며 휴게실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공사비 520만원이 투입됐는데, 수원시가 80%, 이춘택병원이 20%를 부담했다. 수원시가 2015년 시작한 ‘미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미화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비정규직 지원정책 중 하나다. 공동주택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개선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병원 휴게시설로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공동주택·병원 휴게시설 23개소를 개선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상희 수원시 노동정책과장, 나영태 이춘택병원 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미화 근로자들의 휴게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있어 시설이 다소 열악한 경우가 있다”며 “근로자 건강 보호, 고용 안정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들과 경기도 기숙사, 에코라이프, 서둔마을카페, 한국차문화협동조합 등 30여명이 함께 해 연말연시 정나누기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기숙사 학생들과 직원들이 직접 토토리를 주워서 만든 도토리묵과 과일, 건강수제꽃차를 마시며 졍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기숙사 김정욱 관장은 "도토리를 주워 만든 묵가루를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경로당에 전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라이프 도운숙 대표는 "이 아파트에 살면서 수년째 경로당 어르신들께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왔다"면서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차문화협동조합 김선자 이사장은 "비트차와 돼지감자꽃차를 우려서 어르신들께 한잔한잔 따라드리며 꽃차에 대한 설명과 효능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다"면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송민섭 회장은 "오늘 맛있는 도토리묵과 난생 처음 꽃차를 마셨다"라면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덕동 의원은 지난 18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시흥·안산·부천·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 학생이 늘고 있는 안산·부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 촉구와 특성화고의 설립취지에 맞추어 제대로된 직업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들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덕동 의원은 “경기도내 다른 지역보다 부천과 안산의 학업중단학생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고 지적하고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 답변에서 맹성호 부천교육장은 “저학년의 경우 미인정 유학이 많고 고등학교의 경우 가출하는 경우가 생겨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원인을 알았으면 대책은 있느냐?”고 묻고는 “논의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산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하고 “이재정 교육감께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이 공허한 말이 되지 않도록 진정성 있게 가슴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정도일보)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제1회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 메이커를 발굴하고 키우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5팀을 선정하고 각자 목표에 맞게 프로젝트를 수행한과정과 결과물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산이 깨어났다’, ‘4차 산업 수업혁명’ 등 다수의 메이커 관련 저서를 집필하기도 한 서울시립대 변문경 교수의 한국형 메이커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5팀의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결과는 심사위원 3인의 심사로 우수팀을 선정했고 최우수상에는 성호고등학교 ‘지진에 잘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팀이 우수상에는 수청초등학교 ‘친구들을 위한 앱 만들기’팀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은 오산중학교 ‘1인카트 만들기’, 세마고등학교 일라이트 점토광물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제작‘, 운천고등학교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9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의료취약 소생활권인 진주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오남호수공원 건강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올바른 걷기자세를 통한 효율적 걷기 운동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오남호수공원에서 약 3km의 산책로 A,B,C 구간과 구간별 휴게쉼터 및 포토존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연령과 체력을 고려한 구간별 맞춤 코스를 걸으며 2인 1지원의 세이프로드가이드의 안내를 받았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건강 나들이를 통해 즐겁고 희망찬 가을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 생활 속 건강실천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 오페라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지원이, 트롯삼총사에 흥겨운 축하공연 시간으로 1부를 진행했다. 이어서 그동안 평택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내빈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이 실시됐다. 이날 시상에는 평택시장상을 비롯해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지사상 등 자원봉사유공표창 64명에게 주어졌으며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40명, 동자봉이 6명, 은자봉이 1명, 총111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했다. 이날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온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과 장정희 의원은 19일 오전 수원시 우만동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0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미경 위원장과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소속으로 청결한 환경을 위해 주방을 정리한 뒤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미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올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정희 의원도 “따뜻한 밥 한끼처럼 든든한 의정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복지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책 SNS 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민의를 대변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운봉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일은 시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SNS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개한다.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원들은 이 기간 동안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동인구가 많은 6개 읍·면의 장날에 거리 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친다. 우선 지난 19일 청송장에서는 지역 군민에게 따뜻한 대추차를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20일 현동장, 21일 현서장, 28일 부남장, 12월 3일 진보장, 12월 4일 안덕장에서 그 온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고 모금회는 모금한 금액을 지역에 배분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눔의 실천은 금액과 상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며 “모금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제14회 다문화 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 사랑축제는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의 통합센터가 돼 더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축제와는 달리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다문화 강사들의 의상퍼레이드 개막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업 영상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고 가족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고국 문화소개, 민요 및 율동, 필리핀 전통춤, 한국생활 수기 낭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장 밖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정보전과 다문화가족들의 카빙, 우드버닝, 마크라메 등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조성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경호 도의원이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매일 의정활동을 보고하겠다 약속한 ‘의정보고’가 19일자로 300회를 돌파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 정치인으로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다. 지역의 주인인 유권자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것이며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정치인으로서 활동에 대해 매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스스로를 경계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의정보고는 블로그에 의정활동을 자세하게 정리하고 이를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밴드, 카카오 스토리 등의 SNS를 활용해 링크를 통해 전달한다. 내용은 주로 도의회 의정활동, 지역 현안문제, 지역구 활동 및 성과, 예산확보 보고와 정책 해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용에 따라 조회 수가 5천 건이 넘는 경우도 있다. 매일 매일 의정활동을 보고 하는 것에 대해 김 의원은 “매일 의정보고서를 작성 하려면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데, 행감이나 예산, 상임위 회의 등의 일정이 겹치면 밤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
(정도일보) 부천시가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특별상을 받았다. 2019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단체 등을 발굴하고 포상·격려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부천시는 식생활교육의 업적, 창조적 기여, 평판 및 기여도, 난이도 등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는 2012년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고 8년간 2만 7천여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맞춤형 공통 교안을 개발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어린이집, 노인 등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식생활교육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정도일보) 청운면은 지난 18일 가현1리와 갈운1리 증골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전진선, 윤순옥 군의회 의원와 기관단체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현1리 경로당에 이어 갈운1리 증골 경로당 준공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 중 가현1리는 총사업비 4억 3천만원, 건축면적 152㎡이며 갈운1리는 4억 1천만원, 건축면적 131㎡로 두 건물 모두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상 1층으로 거실과 주방, 방 2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현1리 경로당은 기존의 건물이 매우 노후 됐고 갈운1리 증골은 기존의 컨테이너 박스를 경로당으로 이용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았던 가운데,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건축했다. 정동균 군수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만큼, 어르신 여러분의 기쁨과 감회 또한 남다를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5일과 19일 연일 국회를 방문하며 남원시 현안 사업에 대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김광수 의원과 박종희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지리산권 거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산후보건센터 설립의 필요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는 한편 19일에는 전해철 민주당 간사와 송갑석 예결소위위원 등을 만나 친환경 전기열차와 국립 치유농업원 설립 등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도움을 요청했다. 또, 김세연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을 위한 법안 통과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렇듯 남원시가 막바지 총력을 다 해 20년도 국회단계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지리산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며 남원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사업 그리고 안전한 영농과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시급한 사업인 남원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도 24호선 회전교차로 건설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정도일보)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는 지난 18일 해병대 권선전우회 사무실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치안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거리노숙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거리노숙인 임시보호, 귀향·귀가 조치, 동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환경 정화 활동, 응급한 거리노숙인 병원 이송, 거리노숙인 보호 활동을 위한 정보공유 등이다. 협약식에는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운오 사회복지과장은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더 체계적인 보호 활동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이 거리노숙인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