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 반어 청년정착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학반어 청년정착 시범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향후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반학반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5일중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2일은 어촌에서 생활체험 활동을 한다. 올해 8월에 선발된 3개팀 13명의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포항, 경주, 울진 등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업을 통해 수행과제를 발굴하고 어촌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했다. 3개팀 중 경일대 차명화 교수가 이끄는 더레시피 팀은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한 마을의 대표 음식 레시피를 개발한다. 포항 장기면 신창2리의 인구, 특산물, 활성화 사업 등을 파악해 관련 상품 개발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죽도시장 내 포항 해산물 취급 현황과 특산물 식당 메뉴를 조사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테스트 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경일대 남지운 교수가 이끄는 떼껄룩 팀은 경주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2019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민간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미담사례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해 통합사례관리 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기 부여 및 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원과 희망복지중앙지원단이 공동 추진했다. 각 시군 관할 지자체 내 12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응모했으며 지난 18일 남양주시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이한나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다. 최문정 통합사례관리사는 “제, 말을 믿어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는 한 부모가구를 도와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가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 방안을 마련한 내용을 담아 시상식에서 발표를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례관리의 힘이 가진 감동을 공유했다. 이한나 통합사례관리사는 “뺴빼로 아저씨, 우리 동네 여·행”라는 제목으로 파지를 수거하며 어렵게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하는 ‘제 10회 꿈을 향해 날개 짓 하다’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꿈날개 정기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영어연극, 수어합창, 댄스, 난타, 카혼 퍼포먼스 등 특화 프로그램을 공연했고 연합팀을 구성해 우쿨렐레, 기타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노년의 삶을 금빛 하모니로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특별공연과 오산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에서 공연장 내 안전 봉사를 지원하는 등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됐다. 이 날 공연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납세자보호관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기미집행 압류재산 체납처분 중지로 납세자고충 해소” 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시 오정란 납세자보호관은 영세체납자와 성실납세자 모두가 행복한 포용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자 10년이상 방치된 장기미집행 압류재산 체납처분 중지로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납세자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19일 대전 BMK 컨벤션웨딩홀에서 광역·기초 자치단체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2개 자치단체가 발표해 현장평가항목인 내용전달력, 청중호응도, 효과성, 확산가능성를 서면점수와 합산해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는 천재지변이나 사고 또는 파손 멸실되어 시장이 인정한 비과세 관리중인 차량 436건과 재산적 가치가 없는 압류부동산 5건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하고 지방세 징수 효율성을 증진시켰으며 납세자 고충을 해소해 적극행정에도 기여했다. 이영근 기획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 70만불 달성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 · 생산자단체 · 업체의 사기진작과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이 날 시상식에는 도내 수출농가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탑 수상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상인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100만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선정한다. 양주배영농조합법인은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배를 수출해 지난 1년간 71만2천불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농식품 수출탑 대상’ 11개소에 선정, 7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국 대표는 “양주배는 큰 일교차와 우수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더 좋은 품질의 양주배를 생산해 보다 많은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양주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천시는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 이계숙 씨가 지난 20일에 열린 ‘2019 전국 e-비즈니스 우수농업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계숙 씨는 전자상거래 교육 참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상품경쟁력, 네트워크 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26% 증가하고 전체 매출 중 전자상거래 비중이 55%를 차지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됐다. 2009년에 창립된 포천시 e-비즈니스연구회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IT시대에 발 맞춰 나아가는 사이버농업인을 육성하고 포천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신고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별도 시상식 없음’ 2019년 한 해 안전신고 활성화는 물론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안전신문고 홍보, 안전보안관 증원, 안전신고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실적은 매월 1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적극 홍보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한 신고 건수 지난해 대비 5배 증가 53명의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사회에 만연해있는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 참여 분위기 정착 2016년부터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방, 교통, 보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의 어린이 안전문화 한마당 개최 지역 방송사, 신문, 시내버스 LCD 모니터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정도일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양주시청을 방문한 ㈜금성침대에서 1억원을, 농협은행양주시지부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충빈 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성호 양주시장,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 오주학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금성침대와 농협은행 양주시지부는 우리 재단에 매해 장학기금을 전달해 양주시 장학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신다”며 “특히 올해 금성침대에서 1억원이라는 큰 나눔을 해주신 것에 양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중환 대표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발굴에 힘쓰는 장학사업이라는 뜻깊은 분야에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주학 지부장은 “미래 세대를 바르게 육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값진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관내 장학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 하에 시에서도 내년 장학재단 출연금 예산을 1
(정도일보) 청송군은 2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권태준 군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료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63명이 수료했으며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산채·산약초와 산림버섯·약용작물을 주제로 2개반을 개설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그 중 재배포지 조성 실습, 병해충 방제 요령, 선진 임가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나가면 임가 소득증가는 물론 생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농업은 배와 양봉, 딸기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남양주농업인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말했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20일 센터 강당에서 2019년 남양주농업인대학 및 경영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 졸업생,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농업인대학 먹골배과 박신택 외 12명, 경영대학원 미래농업과 강관중 외 14명에게 개근상, 먹골배과 하규홍 학생대표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그 외 26명에게 과제 우수상이 수여됐다. 조광한 시장은 “스티브 잡스는 10년 전에 스마트폰을 발명해 세상을 완전히 바꿨다.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것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발명한 것을 합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 남양주시 농업도 기존의 농업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 새로운 지향점을 만들어가야 한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그린농업대학을 졸업하는 모든 분들께 그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을 6차산업혁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아이템은 농·생명클러스터이다. 남양주시는 내년에 이 분야 선진국인 덴마크와 네덜란드
(정도일보) 청송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실내체육관에서 청송군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접 담근 배추김치 2,000포기를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나눠주는 행사로 청송군새마을회에서 배추와 무, 고추가루 등의 각종 재료준비는 물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가 더해져 진행됐으며 특히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봉사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여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기분도 좋고 몸도 좋아진 기분”이라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수농업인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평택시 농촌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돼지열병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시상식만 별도로 가졌다. 평택시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에는 ㈜남양식품 신도철 대표가 농업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총 47명의 우수농업인 시상이 이뤄졌으며 가족과 농업인단체의 기쁨으로 승화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한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진미채 반찬과 후원받은 잔다리두유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안부확인 등의 역할도 하며 정서적인 지원도 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세마동 특화사업에 협조하는 바르기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히 함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14개팀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팀플오디션 발표회’를 개최했다. 팀플오디션 참가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9월 중간 워크숍을 거쳐 이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간부공무원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중도입국자가 많은 학교에 대한 지원방안인 ‘다름과 차이를 넘어, 학교가 희망이다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안성시의 주차 공간 부족을 지적하고 공유전용 주거지를 통한 해결방안인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공유전용 주거지 주차구획사업 연구’가 장려상은 폐교가 예정된 학교를 이용해 레저타운이나 문화공간으로 이용하자는 ‘안성시 폐교시설의 활성방안’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그동안 행정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나왔다. 시는 이러한 연구 과제를 시정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팀플오디션은 15년 동안 이어진 발표회이며 정책 발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들어 많은 민간단체들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행복 온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9일에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500장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시민경찰봉사회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연탄 1,000장을, 20일에는 우자클럽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3,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들 4개 단체는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인창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인창동의 연탄 후원은 어린이, 봉사단체 회원, 교직원 및 학생, 사진작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민간단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민간에서 보여준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