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25일 ㈜휴메인시스템 성금 전달식을 갖고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지자체 보조금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휴메인시스템은 ‘남원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도 있을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굴지의 업체이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 참여한 권천수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기술력이 남원시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통해 남원시에 희망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신풍동은 신풍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풍동 단체원,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130상자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각 통장이 발굴해 추천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달하며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새마을 부녀회장 홍성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김치 한 통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허리를 다쳐 올해는 김장을 못해 걱정이었는데, 매우 감사하다. 힘이 난다”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송기욱 의장 및 강민숙의원,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6급이상 여성공직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공직자들의 근무여건과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여성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여성 공직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평군의회와 여성 공직자들이 소통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 6급 이상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일가양립을 위해 애써 온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사회의 변화와 개선이 필요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누었다. 송기욱 의장은 “여성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여기 계신 6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의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한 역량개발과 보다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용인시는 지난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역 돌봄 공동체인 가족품앗이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7세~초등4학년 자녀를 둔 4~8가정이 한 팀을 꾸려 4월부터 7개월간 부부의 재능나눔으로 주말체험학습, 미술·음악·독서 등을 하며 공동 육아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 7팀의 참여자들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팀별로 모여 체험과 놀이 등 자체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동일지를 인터넷 카페에 올려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7팀의 리더들은 활동에 참가한 아이들과 함께 했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부모와 이웃이 육아에 동참한 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한숲지킴이팀 리더는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 평일엔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는데 가족품앗이를 통해 아이는 물론 이웃과도 끈끈한 정을 맺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가족품앗이를 더욱 확대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도담 행복나눔팀의 리더는 “인라인을 가르쳐주던 작은 모임으로 시작해 다섯가족이 육아공동체로 성장했다. 아이가 언니, 동생, 친
[의정부=정근영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역내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위해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춰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6월 민락동 소재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156.84㎡)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에서 처음 개소하는 만큼 초등학생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정근영 기자]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은)가 21일 양주골김치체험박물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김치 50박스(약 200포기)를 담궈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상은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이 많이 올라 소외계층에게는 큰 부담이 됐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붓였다.
(정도일보)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에서 ‘2019 김치문화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시장과 임환규 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 2백여명이 참여해 1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나선 것이다. 이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세대 등 소외된 이웃 2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환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3기’를 운영하고 총21명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구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기업분석, 직무분석 및 커리어로드맵, 면접전략 및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에 꼭 필요한 과정을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1:1맞춤 컨설팅 및 정보제공 등 청년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료자를 대상으로 참여수당 20만원,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수당 10만원을 남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층의 구직활동 지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덕분에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빨리 취업해서 나의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여성 축구단이 창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중원구청에서 김선옥 단장을 비롯한 평균 나이 47.5세, 단원 17명으로 구성된 ‘FC 상대원1 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출범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남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수 선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여성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아 창단을 하게 됐다. FC 상대원1 여성축구단은 매주 화, 토요일마다 상대원 유소년축구장에서 12월부터 맹훈련을 펼칠 예정으로 김선옥 단장은 “늦은 나이에 여성이 축구하는 것에 많이 망설였지만 성남시의 지원과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성남시 체육회에서는 앞서 여성 축구단을 창단해 현재 10개동의 여성 축구단을 보유하고있으며 앞으로 여성 축구단을 지속적으로 창단시킬 계획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구리시 중증 발달장애인들 직접 만든 한지 공예를 전시하는 ‘한지 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중증 발달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이 전시회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공동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리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월 1회 진행한 ‘중증장애인 정서 지원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 공예품과 캘리그라피 액자, 천연 수제 비누 등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체장애인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안에서 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정도일보) 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강릉송정가든’,‘송정늘봄공원’,‘전자랜드 강릉점’3개소에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정하는‘우리동네 1촌’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송정동 ‘우리동네 1촌’ 나눔가게는 23호점까지 탄생했으며 송정늘봄공원 김영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주영서로타리클럽은 낡고 오래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흥업면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3백만원 상당의 연탄 보일러를 구입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직접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정재훈 회장은 “회원 모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1일 권선구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수원시 농업인단체 임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수원시농촌지도자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을 해 김치 700㎏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수원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지난 6년 동안 직접 농사지은 쌀 1만 2000kg를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매달 떡, 반찬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21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수요처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출범 이후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아이들을 위한 식사·취사 지원, 김장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 의장은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감사패까지 받으니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지역의 부족한 부분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 쏠비치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올 한해 열심히 봉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여러 단체가 한곳에 모여 토론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박 2일 동안 봉사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분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