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은 내년 3월 8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4·5 전시실에서 국제전 ‘게리 힐 : 찰나의 흔적’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게리 힐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각가로 데뷔한 게리 힐은 비디오 아트 탄생 직후인 1970년대부터 미디어 작가로 전환해 영상과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비디오 아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전설적인 작가다. 언어와 신체 그리고 인간이 바라보는 이미지와 인간이 속해있는 공간의 형태 등을 주제로 실험적인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작가를 규정하던 ‘비디오 아티스트’가 아닌 ‘언어 예술가’로서 모습도 볼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열 열린 개막식에서 “게리 힐 작가는 영상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미술 영역을 창조하고 개척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알뜰시장 수익금을 홀로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했다. 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전주효문초등학교에서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하고 얻은 수익금 100여만원을 홀로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효문초등학교 아나바다 알뜰시장은 학생들로 해금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효문초등학교는 매년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초록우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왔다. 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에 기탁된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35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식품꾸러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평기 전주효문초등학교 교장은 “효문초등학교 알뜰시장을 통해 학생들은 아나바다운동을 실천하고 행사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기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 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효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운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동절기 수급안정을 위해 25일 자두 최대 생산지인 경상북도 의성군과 어업의 전진기지인 울진군을 잇달아 방문해 산지에서의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번 산지 현장 방문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동행했다. 지난 12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 이은 두 번째 적극행정이다. 먼저 안승남 시장은 오전 11시 김주수 의성 군수를 예방한데 이어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두, 한지형 마늘, 사과, 고추와 복숭아 재배의 주역인 김주수 의성 군수 주재로 의성군 농협조합장, 농가조직대표 등 11인을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구리시·구리농수산물공사 농산물 유통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가을 연이은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땅에서 땀 흘리는 재배 농가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이룩한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의성진 사과’등 청정 농산물을 구리도매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방문단은“노후화된 구리도매시장을 그린벨트를 풀어서 더
(정도일보)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등부 오지윤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 테니스장에서 열린 충주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여자 10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윤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박예선 선수를 1세트 6:3, 2세트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김민주 선수를 상대로 1세트 6:0, 2세트 6: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오지윤 선수는 지난 제6회 윌슨배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4학년 선배들을 제치고 여자 10세부 우승을 차지해 말레이시아 파견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용대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은 “오지윤 선수는 평소 힘든 훈련량을 소화하는 멘탈이 강한 선수다”며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인 만큼 앞으로 차근차근 고난이도 전술 및 전략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가 지난 23일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내외 등 100여명이 참여,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택지구협의회 임정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지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주순남 회원이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50여명이 참가해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최진명 회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해 그 중 주순남 회원의‘석탄주’가 대상인 ‘주인’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품인 ‘석탄주’는 삼담금 기법으로 향혼곡을 사용해 전통주동아리에서 빚은 누룩으로 40일 이상 발효시켜 완성한 작품이다. ‘석탄주’는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해 만든 술로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이번 수상은 2018년 금상과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7년부터 남양주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주 개발에 노력해 온 전통주동아리의 결실이기도 하다. 전통주동아리 김종원 회장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을 위해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소요동 관내 소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40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히터 및 전기장판의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소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이철규 부대장은 “설치한 화재감지센서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이 울려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소화기는 사람이 수동으로 소화 약제를 방사하는 기구로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는 최적의 소방시설이다. 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김대식 동장은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으로 소요동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방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위원회와 ‘문화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인류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 인문학, 문화유산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물보존센터보수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경상북도는 유물보존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5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위원회는 2019년에 출범했으며 문화교류, 세계문화유산개발과 등재를 위한 학술교류, 문화재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위원장은 쿤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 부의장이 맡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아시아문화위원회 소속 국가들과 상호 이해와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앙코르유물보존센터보수 시범사업이 아시아문화위원회와의 문화협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하이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정신 장애우들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며 서로 소통할 수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엄마와 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감싸주며 이끌어주는 회원분들이 하이상담복지센터 장애우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외부 활동을 하는 도와주는 건강 서포터즈의 역할을 해 건전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 “한 생명도 불필요한 사람은 없고 존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정신질환은 발병할 수있으며 질환이 있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상생하며 서로서로 돕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솔내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고3 수험생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을 키워주며 긴장된 마음을 풀어 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광봉 나누기, 솜사탕 나누기, 행운권 추첨, 그룹사운드·댄스·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행사로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3 수험생은 “기쁘고 즐거웠던 학창시절 생활들의 추억을 되새기며 학생신분으로서 마지막과 미래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을 개소식을 진행했다. ‘다가온’은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정보 교환 및 소통과 이해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등 내빈과 결혼 이주 여성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온이 다문화가족들의 커뮤니티는 물론 다문화가족과 지역 사회 간 소통·융합의 공간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구리 행복 특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정리역과 서정리시장에서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여명과 함께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정리역과 서정리시장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다수의 흡연 민원이 제기 되는 곳으로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피해를 줄이고 흡연자를 발굴해 금연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역 주변의 담배꽁초를 줍고 공공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알리기 위해 서정리역과 서정리시장 안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했다. 이와함께 서정리시장 입구에서는 시장 이용자 및 상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의지를 향상시키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 등 금연에 대한 인식향상과 효과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은 지난 24일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뉴민주신문이 주관하는 ‘제6회 2019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민봉사공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영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특히 도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불편 해소와 권리 보호에 앞장섰고 무엇보다 소외된 도민들과 적극 소통해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대에 올랐다. 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제정을 통해 도민의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했고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 의 제정으로 학교의 자율권을 증진시켜 실질적 학교자치를 구현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위원으로서 전국적 관심사였던 누리과정 예산의 국고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했고 특별법 제정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공무원들이 해외출장를 다려와서 연수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과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 의원은 “최근 2년간 소속 공무원이 국외출장으로 675명이 연수를 다녀왔는데 보고서는 75건밖에 안된다면서 ‘공무원 국외출장 규정’에 맞게 개선해 줄 것과 학교운동장 개·보수 공사로 2019년 현재 34개 학교가 200일 이상 운동장을 사용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장 의원은 3년 동안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의 평균 취업률이 42.4%이고 취업률 60% 이상 학교는 겨우 15개교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수립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개선방안으로 봉사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웹 구축, 봉사자 코디네이터 유급직원화, 예산지원을 통한 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교육자원봉사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시·군 지차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직속기관장들의 업무용 차량의 부적절한 사용실태와 교직원의 성범죄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면서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나영 의원은 제1, 제2 부교육감에게 “지자체와 협력사업 중인 고양의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중단된 사례에 대해 재검토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의 복지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과 동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직속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업무용 차량 사용실태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매년 발생하는 교직원 성범죄가 줄지 않는다며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엄중한 처벌과 연수원·교육원의 외부강사, G스포츠클럽·초등스포츠클럽의 지도자 등 학생들과 대면하면서 교수활동을 하는 모든 외부직원에 대해서는 성범죄 경력조회를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