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지난 27일 재가노인복지센터 ‘경북작은자의 집’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15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회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경현 회장과 회원들은 “매년 이런 따뜻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의 봉사 활동이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약사회는 연말을 맞이해 29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백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 남원시 약사회의 불우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오는 연례행사이다. 그간 약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및 백미, 체중계, 라면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다문화가정에 컴퓨터를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의약품 복용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이웃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기가 힘든데,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 약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원시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산= 안준희 기자]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 폐막한 한·아세안 정상 특별회의에 참가한 아세안 대표 1인 미디어들이 내달 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강원도에 머물면서 강원도의 동계레포츠와 양양국제공항, 한류 관광지 등을 알리는 등 아세안 지역에 강원도를 알리는 홍보 CF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강원도를 방문한 아세안 대표 1인 미디어들은 기본 100만 이상 구독자를 자랑하는 아세안의 국가대표급 1인 미디어들로 미국 제이슨 므라즈와 협업 싱글을 발매한 뮤지션인 필리핀의 르네, 도미니크, 방송인 바우티스타 바네사,쿠이자노 세르지오,, 태국의 아이유라 불리는 재닌 웨이글, 베트남의 옥수수, 나비TV, 유미TV, 그리고 베트남 내 1위 온라인 언론사 KENH14의 유튜브 채널팀인 ‘KING LIVE’팀까지 총 7팀 17명이다. 특히 이번 강원도 겨울 관광 홍보 CF는 103개국, 1억 4,200만 수신가구를 보유한 아리랑월드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세안 1인 미디어들의 강원도 방문은 한류 촬영지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과 주문진 영진해변 등을 촬영했고, 향후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스키
(정도일보) 전주 덕진초등학교 주변 도로가 덕진동 주민들의 손으로 안전한 통학로로 탈바꿈됐다. 이는 전주시 덕진동 마을계획추진단 안전지키미들이 소규모 재생사업인 ‘덕진초 주변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덕진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과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화분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덕진동 마을계획추진단 안전지키미와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덕진동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및 화분’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덕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추진해온 ‘덕진초 주변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추진과제 중 하나이다. 덕진동 안전지키미는 이날 덕진초등학교 인근 사거리 4개소에 노란색으로 표시돼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골목길에 8개의 화분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골목길 불법주정차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동 마을계획추진단은 또 덕진초 주변 생활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동네 조사를 통해 방범용 CCTV 설치 희망지역을
(정도일보)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시범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날 달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에 노란신호등 설치에 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위험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에게는 꼭 필요한 안전 보호구역이다.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공간이다. 운전자의 ‘어린이안전구역’ 인지를 통해 보행 안전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향후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경찰서와 협의 후 아이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을 선정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9년 농촌자원사업 분야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촌자원 활용기술 보급과 실천을 통한 정부혁신 성과 공유를 위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예산집행률,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력,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능력, 정부정책 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파급효과,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창출 등 6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은 크게 농촌 체험관광, 노인지도 및 안전관리,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지역농업 특성화 4가지 분야의 총 22개 사업을 추진했고 농촌여성, 지역소비자, 농식품 창업농 등 농촌자원 활용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농촌 안전과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생활기술담당은 “남원시 농촌자원분야 사업을 통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고 농외소득 활성화를 독려해 지역 경제 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정근영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결의했다. 2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해영 청장을 비롯해 김희정 경기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내 다산홀에서 '제4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원 33명에 대한 경기북부지방청장 등 5개 기관의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해영 경기북부지방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북부경찰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희정 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대회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촉진대회는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북부지방청 개청이후 네번째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중학교는 27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희망나눔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별내중 학부모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봉사를 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회원 14명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만들어 더욱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원철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겨울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별내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23일 토요일 지역 내 독지가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혜가구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 얼마 남지 않은 연탄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정책기획담당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수미 주무관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안성 더에이더블유웨딩홀에서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연합회는 행사 당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마련해 안성시에 전달했으며 안성시 기업인연합회 회원사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20년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호 기업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한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지난 26일 수원시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조명자 의장은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 난임 치료 지원 내용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조명자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6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 계층이 밀집한 관내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사노동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겨울철 잠재적 위험 가구인 주거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거 참가해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개입이 필요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은 긴급 복지 지원금을 연계하는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여러 단계에 걸쳐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다양한 복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해체 등으로 고립 가구가 증가되고 지속되는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도움을 청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거 취약 계층에서 거주하는 주민, 독거 어르신 등 주민 모두 긴
(정도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상북도 여성 소방공무원의 역량강화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화재, 구조 구급 및 행정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경상북도 여성 소방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조직문화,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 등 소방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화영 본부장은 여성 소방공무원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주제하며 여성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조직의 역량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 총경인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을 초청해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여성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총경이 되기까지의 노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편견은 걷어내어 양성평등 실천을 통해 여성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소방조직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7일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강원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강원도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강원도지사 표창 8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6명,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모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강원도 에너지대상 4개 부문에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회수하는 발전설비 구축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반을 마련한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적극 실천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 정부에너지 기술개발 연구과제인 P2G기술개발 참여기관으로 과제를 수행중인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청사에너지관리 등 에너지절감 시책을 적극 추진한 고성군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에너지절약 분야 개
(정도일보) 전주시는 27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앞서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3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인물은 훈련참여기관·단체의 협력체계구축에 힘쓴 이경록 소방경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생화학 인명제독 차량 등 특수차량을 동원해 구조지원을 도운 신광건 소방사 옥상에 대피해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헬기로 신속하게 구조한 한양수 준위이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날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주시가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쓴 세 분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