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1회째는 맞는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문화공연과 시민참여 행사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10분 시청광장에서 제21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청광장에서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춘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분들과 자매우호도시 관계자, 시립오케스트라와 온세대합창단이 포함된 연합합창단의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훈남스’와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시민상 시상식, 춘천미래비전 선포), 2부 경축공연(퓨전국악 ‘강원풍류가악회’, 시민대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이형재 작가), ▲사회봉사(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체육진흥(김명식 춘천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전무이사), ▲농가소득(이장식 산수1리 이장), ▲장애인(조정연 삼천리자전거 춘천점 대표), ▲산업경제(강연술 (주)춘천시민버스 대표) 등 6명이다. 춘천 미래비전 선포는 민선8기 중반을 맞아 7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해 이행을 약속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는 도내 18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수주와 하도급 현황, 지역에서 생산 · 보급되는 자재 우선 사용, 기관장의 관심도 등 9개 분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자재 · 장비 · 인력 사용에 대한 적극적 참여 및 설계용역 도내업체 참여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업체 및 건설노조와의 간담회를 다수 실시해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을 의견 수렴하고 시의 정책현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업체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시 관계자는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 준 지역건설 협회 및 관련 단체 등의 노력 덕분에 이 같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 자재 및 인력 사용등에 더욱 적극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5일까지 럼피스킨(LSD) 백신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체형성 완료 이전까지 철저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소 사육농가 483호, 2만426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달 29일 시는 백신 공급반을 구성해 소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게 백신을 배부했다. 이후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하고 있다. 백신접종 항체 형성 기간은 약 3주로, 시는 11월 말께 럼피스킨병이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체형성이 완료되기 이전까지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만큼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거점 소독시설·통제초소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축산농가 주변 소독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보건소의 전용 차량을 동원해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파리, 모기와 같은 매개 곤충의 서식지 제거 등 방제 활동을 한다. 박병수 춘천시 축산과장은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 고열, 유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
(정도일보) 춘천시 시내버스 개편 첫날 통학급행버스는 47명, 대학병원노선은 78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1일 시내버스를 부분 개편하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통합급핼버스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탑승객이 적었는데, 이는 시행 초기 학생들이 자가용·사설버스·시내버스 등 기존에 이용하던 교통수단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개편에 앞서 그동안 시는 학교 가정통신문 배부, 문자 전송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통학급행버스 도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달 중에 학교별 시내버스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통학급행버스가 기존 통학 수단 대비 여러 장점이 있는 만큼, 편리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면 향후 탑승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부 노선의 경우 향후 이용자 추이를 지켜본 후 노선 조정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대학병원노선의 경우에도 가구별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탑승률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1일 고등학생의 쾌적 통학을 위한 통학급행
(정도일보) 춘천시는 4일 오후 2시 공지천 야외 공연장에서 ‘버스킹 시티, 춘천’의 피날레가 될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와 변진섭과 함께 버스커 5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버스킹 시티, 춘천'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통해 관내 공연문화 거점 공간을 형성해 가고 있다. ‘버스킹 시티, 춘천’은 발라드, 퓨전국악, 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5월부터 10월말까지 공지천, 삼악산 로프웨이, 석사천, 소양스카이워크 등을 중심으로 약 2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으며, 피날레를 콘서트로 장식할 예정이다.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연기될 수 있는 만큼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자 플래그홀딩스 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시티 춘천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깊어가는 춘천의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지천 야외 공연장을
(정도일보)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됐다. 시에 따르면 동내면 소재 농어촌 민간 어린이집인 자작나무어린이집(대표 남미영)이 2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바뀐다. 자작나무어린이집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기 임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공립 전환이 확정됐다. 이후 올해 2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새 단장과 함께 기자재를 구입했으며, 시와 국공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에 따라 춘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25개소로 늘었다. 이영애 춘천시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춘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11월 한 달간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 9인으로 운영한다. 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상담은 1일 3명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민원실을 방해문 상담을 받으면 된다. 예약은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외에도 청소년법 진로 탐색 교육, 온라인 법률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소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 노령 가로수 제거 작업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타운길, 효석로, 후석로 288번길, 옛경춘로, 신샘밭로, 후석로 186번길, 우석로 101번길, 애막골길의 대형 노령 가로수 950그루를 대상으로 위험성 및 평가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 및 진단 결과 중간 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조사한 양버즘나무 374그루 중 위험 가로수는 극심 판정 34그루, 심 판정 19그루로 총 53주이다. 가로수 위험성은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치 권고, 제거 시기는 관리자 결정) ▲중(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제거 여부 관리자 결정) ▲경(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등 네 단계로 분류한다. 이에 시는 극심 판정과 심 판정을 받은 나무에 대한 제거 작업을 빠른 시일 내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 대형 노령 가로수 487그루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정밀진단을 해 극심 판정을 받은 가로수 14그루와 심 판정 가로수 8그루를 제거했다. 한경모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3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일정은 11월 1일, 6일 7일, 9일이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은 전체 교육일 중 참석 가능한 날을 골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춘천시청 대회의실이며, 참석하는 대원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 봄내체육관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 중 어느 때나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23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민방위 교육 불참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교육에 참여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계절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가 필수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 및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등의 기본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며, 근로자 고용 기간은 5개월이다. 다만 고용주와 근로자간 합의를 통해 연 1회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이후 최종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농가 매칭, 사증 발급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영농시기에 맞춰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된다”라며 “내년에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외 지자체와의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및 ‘태몽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먼저 어린이문학 창작교실은 시민이 어린이문학에 대해 배우고 동시 창작의 기본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8년부터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가 지도한다. 올해도 수강생 엄은희 씨가 9월 강원문학 신인작품상 수상을 통해 등단하는 등 2018년부터 5년간 11명의 시민이 동시작가로 등단했다. 또한 ‘태몽그림책 만들기’는 시민이 그림책 창작 기법을 배워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가인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지도강사로 참여했다. ‘태몽그림책 만들기’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3년간 태몽그림책 11종을 발간했으며 올해도 시민작가 5명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꿈에서 만난 이야기’를 11월 14일 발간한다. 시립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지역 동시작가 교류 및 합평의 장인 어린이 문학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11월부터 태몽그림책 발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하여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1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춘천시민은 읽고 싶은 시립공공도서관 도서를 가까운 동네 도서관으로 신청하고 받아서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된다. 상호대차란 이처럼 협력도서관에 소장도서를 빌려주는 제도로 춘천시 공공도서관 8개소 60만권의 장서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개별 도서관의 한정된 장서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억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으며 시비 포함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 시립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오는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소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는 18개소(공공 8개소, 작은 10개소) 동네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립공공도서관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도서관 거점 마을 중심의 생활 밀착형 독서환경이 조성된다.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배움을 위한 열정을 가진 시민 누구에게나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 온라인 강좌 등 총 99개 교육과정에 약 2,900여 명의 수강생이 학습했으며, 올해는 10월 현재 약 3,100여 명의 학습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수강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평균 91.7%가 교육과정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만족도 91%, 향후 다른 강좌에 계속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도 93.5%로 나타났다. 특히,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춘천시민 약초학교'(23년 수강생 30명)는 관련 자격증인 ‘약초관리사’에 2년 연속 응시자 100%가(23년 17명) 자격을 취득해 수강생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과정별로 학습동아리를 꾸려 지속적인 학습 동기 제고와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학습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제빵, 양재, 한식 등 각 분야에서 올해에만도 11
(정도일보) 2023년 춘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오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총 2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이론 및 견학, 6차산업, 스마트스토어, 농기계 실습 등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을 추진, 전문농업인 30명을 양성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유열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대학 학생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사, 졸업증서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39명의 교육생 중 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30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교육생 시상자로 △농촌진흥청장상 김경선(스마트농업) △도지사상 이성희(청년농업인) △시장상 김정우(스마트농업), 황은옥(청년농업인)씨가 선정됐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갈고닦은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졸업생 모두가 춘천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민선 8기 춘천시 농업정책의 핵심인 푸드테크, 우리시 대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하니원 멜론 총 2개 과정
(정도일보) 춘천시 시내버스 부분 개편이 오는 11월 1일 시행된다. 이번 부분 개편은 원거리 읍면 주민, 고등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과 도시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그간 시민들이 요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원거리 읍면 주민을 위한 대학병원 노선은 2019년 마을버스 도입 이후 관내 대학병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이 없어 주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노선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3월에도 검토했지만, 마을버스의 회차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 6개 노선을 반영했다. 고등학교 통학 노선의 경우도 2019년 시내 노선의 확충을 이유로 운행이 폐지됐다. 이후 외곽학교 학생들은 등교 시 환승하거나 돌아가는 노선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이 지속됐다. 이번 개편에 학생 전용 통학 급행버스 8개 학교 12개 노선을 도입하게 되어 학생들의 등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의 등교 부담도 상당 부분 덜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밖에도 신규아파트(한숲, 파크자이 등) 수요에 따라 4번 노선을 늘리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