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8일 ㈜한탑과 오산시청에서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엄한희 ㈜한탑 대표가 참석했다. 엄한희 ㈜한탑 대표는 “오산시민으로 사업의 번창만큼이나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사업장의 확장을 준비하는 단계로 사람이 중요하며 그 가운데 회사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챙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기업과 시민이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정성들여 준비해준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한탑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업체를 상대로 반도체, LCD, 태양광 산업관련 장비 및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8일 관내 반찬업체인 양가찬방에서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20세대에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동지팥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있을 동지를 맞이해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서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인 팥죽과 함께 온정까지 전달했다. 양가찬방의 양명덕 사장님은 “예로부터 액운을 쫓고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에서 유래한 동지팥죽인 만큼 어르신들이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직접 끓인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의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동지팥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데 오늘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동지팥죽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하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재웅 송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양가찬방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오천명 동장이 지난 3일 전입한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년이상 장기입원 후 퇴원한 1인 독거가구로 주거환경개선과 식생활 안정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신규 및 전입수급자들이 관내에서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현장을 점검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지난 18일 인창동 스칼라티움에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2019 구리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과 제93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춰져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회원 뿐 아니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지부 임원, 내외빈 등 3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식전 행사로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와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점자 체험 교실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는 각고의 노력으로 시각장애를 극복한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는 식후 행사로 노래자랑을 비롯한 문화 마당을 개최해 함께 즐기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시는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이동권 보장에 도움을 주고자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재활과 자립
[기고/소방위 한선근]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도 절반이 지나 새해를 앞두고 있다. 이달은 올 한 해 동안 기쁘고 보람되었던 일, 슬프고 아쉬웠던 일 등을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다짐해 보는 시기로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모든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특히, 대형 할인점이나 문구점 등에서는 가정에 설치하기 위해 성탄 트리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자주 띄고 야간에 교회에서 트리 불빛을 자주 볼 수 있어 더욱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교회, 사무실, 병원, 쇼핑몰, 학교,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많이 설치하게 되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려야한다. 겨울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전구로 인한 화재가 종종 발생하는데, 장시간 켜 둔 전구들이 표면 열이 높아짐과 동시에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발화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전선이 낡은 장식용 전구는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집을 비우기 전이나 잠자리에 들 때, 항상 크리스마스트리의 플러그를 빼 놓으며, 장식용 전구 플러그를 여러 개 동시에 꽂아 놓는 것은 전기 합선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 절대 피해야 한다. 또한, 아이
[구리=최창일 기자] 2020년 4월 15일에 있을 제 21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2019년 12월 17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17일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구영(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오전 일찍 구리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김구영 예비후보는 오후 1시 본인의 선거사무소(구리시 아차산로 510 삼흥빌딩 8층)에서 지지자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자는 “내년 총선은 김구영의 선거나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한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역대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어린시절부터 왕숙천에서 물놀이를 하며 아차산의 꽃과 나무와 함께 자라며 꿈을 키워왔다. 구리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유권자의 표심으로 얻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도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상주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지사 초청 상주시 공무원 특강’은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행정공백과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불식하고 상주시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이 지사는 “지금까지 잘 추진해 온 국도정 현안업무와 시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한치의 행정공백과 혼란이 생겨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 화재 등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상주시 전 공직자가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호함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위해 한없이 도와주되 법은 지키는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당부하며 “변화와 혁신만이 우리가 가야할 길임을 인식하고 공무원이 혁신을 선도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상생협력,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등 경상북도 새바람 발전 비전을 설명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원들과 함께 수원·안산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7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송한준 의장은 18일 오전 수원시 내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개 가구에 각 3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하는 한편 안산시 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2개 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장현국·김직란·김은주·최종현·이애형·민경선 의원은 수원에서 천영미·정승현·성준모 의원은 안산에서 각각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날에 비해 10℃ 이상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송 의장 등은 연탄 외에도 이불과 라면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 의장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서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법이다”며 “외롭고 고된 시기를 보낼 어려운 도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웃의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630kg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 기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한돈은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이 18일 지역 내 13개 고등학교 학생 회장단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의견을 통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수성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열린 간담회는 유 시장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과 식사를 하며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문·예·체 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과 학생 인권을 반영한 학생 생활규정 개정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은“특별한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나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지역과 계층의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시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7일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단 주관으로 갈매동 소재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육군사관학교가 인근 지역의 노인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갈매동 내 12개소 경로당에서 12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특히 식사 대접에 다소라도 불편함을 줄이고자 경로당과 인접한 3개소 음식점을 분산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차량으로 직접 음식점으로 모셔와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노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추운 날씨에도 40여명의 부사관들이 3개조로 나눠 환경 정화가 필요한 경로당 3개소 주변을 청소해 경로당 노인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김영호 주임원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을 포함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고/경무과 신광식]지난 11월, ‘원주 나들목 블랙아이스’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동영상이 유튜브 등으로 확산되어 많은 화재를 불러일으켰다. 사고현장 앞 차도에 나와 속도를 줄이라며 팔을 흔드는 남성이 블랙아이스에 의해 미끄러진 차량을 이리저리 피하는 장면이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같았다. 이 영상은 블랙아이스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나 지난 14일 경북 상주에서 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입는 등 대형사고가 발생하였다. 원주 사고 발생 한달만에 대형 사고가 또 발생한 것이다. 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자기 하강하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이유는 도로에 눈, 비 등이 내려 표면에 살얼음이 얼고 아스팔트 노면 색깔이 그대로 투영돼 검은 얼음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도로 결빙을 알지 못하고 그대로 진행해 차량은 제동 불가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한국 도로공사에 따르면,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할 경우 평소보다 14배, 눈 덮힌 도로보다 6배 가량 표면이 더 미끄럽다고 한다. 결국 이 현상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블랙아이스 사고 사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동아리 20여명과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유로운 연구와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동두천시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우리시 전체에 편익을 가져올 수 있는 시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연구동아리 3개팀이 동두천시의 문화, 인구, 일자리 창출 및 도시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3팀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신천을 활용해 쾌적하게 걷고 싶은 문화공간을 연구한 샾팀이 최우수상,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기 조성된 공간 활용으로 나비·반딧불 공원&아쿠아리움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 일타쌍피팀, 동두천시만의 지리적 접근성과 독특한 도시이미지, 고유의 자연환경을 통해 생애주기별 인생샷 명소 발굴을 제시한 동두천연구소팀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강평을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우리시 발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해주신 연구동아리 회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치하와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시 핵심 정책과 2020년 업무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70명의 읍면동 직원들과 근무시간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2018년도는 3기 신도시가 확정되고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의미 있는 해였다면, 올해는 GTX-B,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문제 해결의 큰 틀을 마련했으며. 2020년은 우리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에는 하천정화사업, 이석영 광장 조성, 정약용도서관·천마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정책들의 초석을 닦는 해였다. 내년에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정한 배분을 기본가치로 삼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남양주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모두 고생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높아진 실력을 통해 우리시가 대한민국을 바꾸
(정도일보) 의정부시 공립법인직장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3일 의정부시를 방문해 제9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9번째인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학부모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돼지열병확산으로 바자회를 어린이집별로 축소해 개최했다에도 불구하고 여러 도움의 손길을 받아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의정부시에 소재한 공립법인직장 분과 어린이집 19개소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연합회 700만원, 누리교육 300만원, 예밀리 팜스테이영농조합법인 200만원을 더해 총 1,200만원을 기부했다. 한상숙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 공립분과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에 물품을 지원해주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바자회를 통한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신 덕분에 연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