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재식 기자] 전주시 중화산동 ‘힐스타운 난솔헌’과 최근 개관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전주를 대표하는 창의적인 건축물로 인정을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전주시 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힐스타운 난솔헌’ 등 7개 작품의 설계자 7명과 시공자 1명에게 도시미관 향상과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 건축상 상패를 수여했다. 또, 건축주에게는 창의적인 건축물임을 표시한 동판을 전달했다.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건축상 공모전에서는 ‘힐스타운 난솔헌’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각각 부문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수상작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명장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시공한 동아종합건설이 차지했다. 주거부문 대상인 중화산동 힐스타운 난솔헌의 경우,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된 건물의 배치가 인상적이고 건물의 조형성 및 거주자의 입장에서 설계된 평면계획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주거부문 대상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쾌적한 경관조성과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지조건의 활용이 우수하고 평면계획이 단순 명쾌하며 저채도의 사용과 세로로 된 긴 창을 통한 입면의 다양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26일 상록산업장학회가 주관하는 장학금수여식에서 관내 효덕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우수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약 3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평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 및 평소 생활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5명에게 지급됐다. 상록산업장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 의원은 “어린 시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것이 항상 한이 됐었다”며 “가장 기본이자, 배우는 즐거움이 되어야할 교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즐거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995년 오 의원이 설립해 올해 26년차를 맞이한 ‘상록산업장학회’는 매년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도일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는 26일 오전 경기 중부권역 의원협의회 정책간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과천·군포·안양·의왕 지역 시의원 28명은 안양 호계 다목적 체육관을 견학한 뒤, 박준모 시의원의 사회를 통해 친교의 시간과 함께 지역 공동현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했다. 최우규 중부권역 대표는 “과천·군포·안양·의왕은 생활권이 겹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인근 지역 시의원들 간의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역 시민들을 위해 함께 더욱더 노력하자”고 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성복임 원내대표는 인근 시의 모범 정책들을 소개하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내년 총선 승리의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26일 40년간 지방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한 이춘표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 시의원,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퇴임식은 지인 등 축하인사 영상 감상과 가족들의 깜짝 영상편지에 이어 이 부시장의 평소 생각들을 묻는 ‘인터뷰’ 시간도 포함됐다. 특히 2015년부터 3년간 부시장으로 재직했던 ‘광명시와 고양시 중에 어디가 좋은지’, ‘이재준 시장은 100점 만점 중 몇 점인지’ 등 얄궂은 질문들에 재치있게 답하는 이 부시장의 모습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울러 기존의 퇴임식과 다르게 이 부시장이 직접 ‘안동역에서’와 ‘그 여인’을 열창해, 무거울 수 있는 퇴임식이 순식간에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차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됐다. 이춘표 부시장은 1979년 6월부터 경기도 화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광명시 주택과장, 경기도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과장과 주택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광명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내다가 2019년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해 오는 12월 31일 명예퇴직한다. 고양시 부
(정도일보)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정읍시 공동체협회가 100만원, 사회적경제기업이 50만원, 정읍낙농연합 영농조합법인에서 100만원, 정읍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정읍시 공동체협회는 2016년부터 행사 운영 수익금 일부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는 이번 내장산 단풍철에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했다. 또한, 정읍낙농연합 영농조합법인과 정읍시 국공립어린이집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에 동참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에서 돼지고기 500kg을 기탁했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는 이미 올해 설 명절을 비롯해 8월에도 돼지고기를 기탁했을 만큼 이웃돕기에 있어서 큰 모범이 되는 단체다. 황금돼지의 해가 저물어 가는 이때에 다시 한 번 값진 돼지고기를 기탁해 남원시에 희망을 더해줬다. 남원부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항상 감사한다. 매년 여러분 덕분에 남원시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됐다.
(정도일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에도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민락동 송산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원을, ㈜녹색환경 노동조합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했다. 김경선 송산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으는 과정에서 나눔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정식 ㈜녹색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을 송산권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송호윤 세무사를 비롯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해 각 지역을 전담하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위촉하고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로 송호윤 세무사, 유지택 세무사, 윤석진 세무사, 이효원 세무사를 위촉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 및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자 노범균 세무사 외 3명의 제2기 마을세무사에게도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를 손쉽게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유나이티드 축구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화도 월산리 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쌀 50포와 라면 50박스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경기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유나이티드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경기 후 회원들이 함께 모은 후원물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를 앞두고 모두가 바쁜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4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뽐낸 박영옥 씨 등 86명에게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영옥 씨는 반상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윤영준 씨 외 5명은 반상회, 주택·건축분야, 강소농교육, 농업인단체 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인구정책, 안전한국훈련, 시정발전 등 익산시 발전에 앞장선 많은 시민이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일궈놓은 비옥한 시정발전의 토양 위에 새로운 익산 발전의 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경희 청송군수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고 농협 경제사업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4일 청송군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대신해 이재호 농협청송군지부장, 김종두 청송농협장, 조용국 남청송농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황대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전수한 이재호 지부장은 “평소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산지와 소비지 가릴 것 없이 동분서주 청송사과를 홍보하시고 지역농협 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농협중앙회에서 300만 농업인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 어떤 칭찬과 포상보다도 뜻깊은 감사패를 받은 것 같다”며 “농협이 유통의 최일선에서 본연의 역할을 잘 하고 농업과 농촌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의 협업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정읍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연말 총회를 열고 제61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농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연말 총회에는 4-H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해 주요활동 보고와 연말 결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시한 임원 선거에서는 김상희 씨가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를 마친 4-H연합회 회원 중 20여명은 태곡리에 소재한 사회복지 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했다. 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한 환경정비와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등 농산물을 어르신께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내년도 회장직을 맡게된 김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4-H 연합회의 정효원 회장은 “임기 동안 부족하지만 잘 따라와 준 임원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화합하는 정읍시 4-H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24일 화성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은 개회식,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국가안보 및 통일정책을 주제로 하는 평화공감 강연에 이어 의장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건 조성에 앞장서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건의, 통일여론조사, 통일 및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9시 한마음 가족봉사단 50명이 노인복지관 식당에서 만두를 직접 빚어 어르신 80분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에 부모님과 함께 노인복지관을 찾은 봉사단은 직접 반죽한 만두피로 정성스럽게 만두를 빗어 만둣국을 만들었다. 또한, 준비해온 반찬과 다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상을 차려드리고 환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어수경로당 최기환 회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줘서 너무 잘 먹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지역의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로터리클럽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자라나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구스 롱패딩 및 백미, 떡구떡 등을 평내동주민센터에 기탁해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주로터리클럽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아동에게 축구화 등 운동화를 선물한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어른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남양주로터리클럽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를 자청하며 실시됐다. 지원을 받은 중학생 윤군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너무 설레는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며”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마을 공동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