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10일 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YUC 혁신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열었다. 주니어보드는 2030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이사회로, 공사는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 개선방안을 발굴하고자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12명을 위촉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방안 마련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방향 의견 제시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 참여 ▲경영진 티타임 및 경영전략회의 참석 ▲각종 심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YUC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자한다”라며 “자유로운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적극적인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8일 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탄소중립 오프라인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 및 환경교육 주간(6.5~6.11)을 맞아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용인시 환경교육 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윤미 대표는 “환경교육박람회장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인식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도 온라인 카드뉴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나눠왔다.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등 주요 환경기념일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희정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확산하는 홍보 캠페인이라 매우 의미가 깊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9일 오전 상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제7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상현3동 동민의 날과 함께 열려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독바위 민속줄다리기는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250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되다가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전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전통 용줄다리기 시연을 선보인 것이었다. 행사장에선 볏짚 새끼줄 꼬기 등의 전통 놀이 체험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다양한 축하공연 무대와 경품추첨 등이 마련됐다. 상현3동 동민의 날을 기념해 치러진 단체줄넘기 대회에는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줄을 넘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수지구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이번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상현3동 동민의 날도 진심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 ‘우울증!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이 공개강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임상 부교수인 박재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에 대한 설명과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한다. 교육 이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우울증 고위험군에 속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전화로 상담하고,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까지 진행한다. 교육참여는 오는 21일까지 강좌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증을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에서 악화될 수 있는 허리, 무릎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처인화훼작목반원, 남사다육작목반원, 이동·남사 생활개선회원 총 74명이다. 교육에서는 김혜진 용인대학교 특임교수가 짐볼, 폼롤러, 고리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등의 근육강화 방법과 스트레칭 등을 지도한다. 교육은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남사 농협에서 월‧수‧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대상인 처인화훼·남사다육작목반에 개인보호구와 농작업 안전장비 등을 보급해 농작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조 교육이 육체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6월 1일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 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 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과 거주지 제한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비급여 제외)하고 있다. 또, 2월부터는 체외수정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횟수도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4월부터는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을 위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시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산부‧영아 ▲영유아 ▲초·중·고·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일반시민 등 대상자의 연령과 다양한 가정 형태에 따른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예비 부모 건강검진사업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청소년 입학준비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50대 베이비부머 신규 고용 중소‧중견기업 지원금 지급, AI 노인말벗 서비스,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한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등 총 359개의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인구정책안내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시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상세페이지 등에 대한 바로가기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확인하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이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에 폐기물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외부 폐기물 반입을 하지 말도록 주문해 관철했다. 사업시행자는 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지난 5일 공고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자원순환센터(매립장)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발생 폐기물을 처리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7만 5340㎡ 면적으로 조성되며, 매립 면적은 4만 3901㎡다. 매립 용량은 총 132만 6525㎥로, 에어돔을 갖춘 관리형 매립 시설(준호기성 위생매립·Cell 방식)로 운영된다. 매립 연한은 약 19.75년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월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허가 절차 과정에서 당초 계획에 없던 산업단지 내·외 지역을 포함한 폐기물 매립 계획을 담아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하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용인일반산업단지(주)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당시 이 시장은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원들에게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 이명수 용인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이 시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감사하다”며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이 담긴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8구역 사업이 도로개설 민원 등의 난관을 극복하고 17년 만에 입주한 것을 축하한다”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52억원을 투입해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탈바꿈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연결될 경강선이 종합운동장역을 경유하는 등 앞으로 처인구 도심이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제42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5일부터 11일까지)을 맞아 지난 8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환경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나 환경단체를 비롯해 민간, 지역 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문화재단,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능원초등학교,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사이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흥덕중 학생들은 지금껏 배워온 생태 교육 활동들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바다에 버려진 유리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흥덕중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이 시장에게 “오늘은 특별히 저녁 식사를 하실 때 잔반을 하나도 남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 시장은 흔쾌히 이를 지키겠노라 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저녁 6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그림과 음악의 해설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잘 어울리는 노래들을 선정해서 그림과 화가들에 대한 설명, 음악과 관련한 스토리를 이상일 시장이 설명하고 성악가 4명이 10곡을 노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들려준 그림과 화가, 음악 스토리는 평소 그림ㆍ음악ㆍ문학 등에 대한 특강을 여러 차례 해 온 이 시장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 10곡의 노래에 맞는 그림들을 보여주며, 그림의 내용, 화가의 삶, 불려질 노래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소프라노 박지현ㆍ정찬희 씨, 테너 진성원 씨, 바리톤 박승환 씨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아리아, 팝송, 샹송, 독일 가곡 등을 불렀으며, 반주는 피아노의 목혜민 씨, 바이올린의 박혜진 씨, 첼로의 김자영 씨가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무대를 열면서 “용인하면 이제 ‘반도체’가 떠오를 만큼 반도체 분야의 발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잘 챙기면서 문화예술, 교육을 비롯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동 647 일원에 보행자 안전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보행자 안전 울타리는 상하동 풍림아파트 삼거리부터 지석초교입구 사거리까지 133m 구간에 설치돼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주행 중인 차량이 보도를 침범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구간은 차량의 통행 많지만 울타리가 없어 도로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있었다. 동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안전 울타리 설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간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이 이어졌다.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평안도찹쌀순대역북점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평안도찹쌀순대역북점은 2년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매주 10만원 상당의 순댓국과 뼈해장국을 지원한다. 음식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홀로 어르신에게 동 복지담당자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목인석 위원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에 선뜻 동참한 배운용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제과점인 ㈜본누벨과 ‘달콤한 나눔’ 빵 꾸러미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본누벨은 1년간 상현1동의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빵 꾸러미를 후원한다. 서강헌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4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월 30일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장학금 100만원, 6월 3일에는 경희대신봉태권도 원생 일동이 라면 412봉, 쌀 24kg 등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기탁한 장학금은 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를 활용해 운영 중인 주말농장 분양기금으로 마련했다. 경희대신봉태권도에서 기탁한 식료품은 150여명의 원생 일동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용돈을 모아 마련했다.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원, 식료품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인경환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에서는 지난 3일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입주자대표 홍승표) 입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4만 3500원을 기부했다. 입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미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도 미래기술학교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배울 교육생 35명을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 4500만원과 시비 등 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17일부터 6개월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IT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연다. 교육은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등 3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경희대학교 관련 분야 교수들과 업계 전문가로부터 새로운 산업환경 흐름과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고급 사양을 갖춘 실습실에서 연습도 할 수 있다. 시는 교육생에게 워크스테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VR 장비 등 교육에 사용되는 기기와 교재는 물론 소정의 훈련비와 식비, 교통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감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 주민으로, 시는 용인특례시에 주민 등록된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미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