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인, 노인, 군인, 재소자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전액 지원사업이다. 배곧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사회적 체계 속에서 일시적으로 독서와 여가 활동이 제한된 군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은 정왕동에 있는 2506부대 1대대로 찾아가는 강사 파견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 등 비문학까지 포함해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양방향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단절된 일상을 보내는 군인들에게 그룹 독서 활동의 경험 및 의미 있는 여가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관내 부대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도서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반기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온라인 전시회를 지난 12일 개막하고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작가전은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 중 미술 분야 수강생의 참여로 진행되는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며 그려낸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많은 어르신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공간적 제한이 없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걸쳐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향후에 인기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오랜 시간 열정과 정성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창작해 낸 시니어 작가들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노년의 삶이 언제나 예술의 향기로 가득하고, 더욱더 신나는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랜 시간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좋은 기회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정도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 (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운영하는 본 사업은 지난 8일 열린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분야를 선정해 올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과정의 시민참여 역사를 재조명하며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공동 추진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감수성과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에서부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Eco-Leader)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한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담은 상설 전시관 및 체험형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기관으로서 실무 과정 운영 등 환경 교육 생태계 및 커뮤니티의 거점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 및 환경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지난 6월 4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커피를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점’은 다회용기 및 생분해 컵 사용 등 친환경 제품을 활용, 판매하고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테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에코 카페’이자, 환경교육기관인 시흥에코센터 특색에 맞는
(정도일보) 시흥시가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배곧생명공원, 비둘기공원, 신천연합병원,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분소(LH목감7단지 705동) 등 4곳이다. 이로써 시흥시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35대로 증가했다.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에는 전동보장구 충전 기능 외에도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및 에어건 청소 기능이 있어 공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의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이 쉬운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보장구 수리 센터 운영,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자 하니 언제든 시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3일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월곶종합어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 및 어깨띠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여름철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빗물받이 집중 신고기간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이날, 월곶종합어시장 일원에서는 소방‧가스‧전기‧시설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집중호우와 강한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위험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넘은 경로당 등의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보건소 등으로 사업 대상이 제한됐지만, 2023년부터 경로당이 포함되면서 시흥시는 관내 노후 경로당을 응모했고 최종 16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국비 11억9,200만원, 도비 1억5,300만원을 확보한 시흥시는 총사업비 17억400만원을 투입해 2025년도 말까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여가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자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및 지원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만큼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공모를 신청해 최대한 많은 노후 경로당이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 예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 구성원,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 유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흥시는 가족기능회복형과 양육코칭지원형 유형에 속한다. 지자체에서 아동학대로 판단하지 않았지만 향후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해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 양육 전문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 가정에게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어, 향후 가정 내 아동학대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선미 아동돌봄과장은 “학대판단이 되지 않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선제적,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의미있다” 라며 “시흥시는
(정도일보) 시흥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13일 오후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 시흥시 공정무역위원 9명이 참여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과 공정무역판매처 표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는 시흥시 공정무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정무역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정무역 종사자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영입했고, 위촉직 위원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증원했다. 또한, 공정무역 판매 매장 2곳을 공정무역 판매처 표시 승인 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쉽게 공정무역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그동안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조례제정, 위원회 운영, 활동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4
(정도일보) 시흥ㆍ안산ㆍ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
(정도일보) 시흥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만에 정상화해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됐고 지역군부대,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충무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는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기술인력 10명, 차량 10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등 안보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어서 의미가 크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1,679개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 내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통계청의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할 예정이며,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제승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사업체의 적극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3일, 1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부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적 관리, 정보화 및 소통역량 강화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 문성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에 의한 공감 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4kg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고등학교의 기금 지원과 학부모회의 조리 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일부 학생들도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김영희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순 매화고등학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한다”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학생들 진로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원에 나선 매화고등학교 교장과 지역 어르신들을 챙겨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