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9일 예향교회 청소년부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96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난해 12월 29일 예향교회 청소년부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라면 콘서트’를 개최해 티켓 대신 받은 라면을 전달한 것이다. 콘서트 종료 후 예향교회 청소년들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것에 뜻을 모았고 이날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낱개로 받은 라면을 손수 박스 포장 하는 등 정성스럽게 후원 물품을 포장해 전달해 후원 물품과 함께 큰 감동도 함께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철 동구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청소년들이 있기에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최갑철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안동에서 개최된 ‘부천시 대장안동 주택화재예방 설명회’에 참석해 화재취약지역과 노후주택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지난 4일 대장안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인근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과 화재예방에 대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자 개최됐으며 마을주민과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갑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참사”며 “오늘 소방서에서 마련해준 화재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관계기관 참석자들에게 “화재가 발생한 대장안동 일대는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화재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은 대장안동 인근에 개발행위 제한조치를 해제하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갑철 의원은 화재안전 교육 종료 후에 대장안지구 각 가구들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기관 공무원들과 화재복구 및 안전 대책 수
(정도일보) 수원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단기청소년쉼터가 공공형으로 전환을 완료, 청소년단기쉼터 운영에 민주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당초 단기청소년쉼터를 민간법인에 위탁운영해 왔으나 지난해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공공형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부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도 공공형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두 곳의 단기 쉼터를 모두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을 맡게 됐다. 청소년쉼터는 학업을 중단한 가출 청소년을 일시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치료 및 예방활동을 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또 가출청소년의 사례관리와 거리상담, 복지지원에 관한 활동을 병행한다. 청소년지도사와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가 24시간 근무하며 방황하는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상담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는 15명을 정원으로 10명의 종사자들이 함께하며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는 21명 정원에 13명의 종사자가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쉼터 공공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해 현장답사와 심의를 진행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쉼터 조직 및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9일
(정도일보) 오산시의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가족돌봄 지원 강화, 성별·세대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중심의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남촌동 복합청사 신축 부지에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안으로 신청했다. 지난 8일 발표된 공모 결과, 오산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시군으로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상담 및 교육실 등이 배치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가족센터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정도일보) 나눔으로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소중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특별한 손님이 주민복지과를 방문했다. 가수 임도희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55세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나는 꿈을 이뤘으니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을 만큼 나눔에 있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길거리 공연을 통해 모금함에 모은 백이십 만원을 들고 직접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마음을 전해줬다. 주민복지과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매년 감사한다. 나눔을 위한 여러분의 마음이 남원시를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앞으로 저희도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익산시 우성약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약국이 위치한 인근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물품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업 소득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틈틈이 적립해 마련됐다. 강태욱 대표는 “매년 명절에 찾아주는 가족들이 없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우성약국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선한 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우성약국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9년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식품과 금품을 후원해왔고 미등록경로당에 중고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날 8일에는 가수 설녹수씨와 팬카페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70상자를 전달했다. 가수 설녹수씨는 와부읍소재 힐러리움에서 활동 중이며 2017년 3월 문화 공연 수익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어버이날 행사에도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가수 설녹수 팬카페 회장과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팬카페 관계자는“많지 않은 양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설녹수씨와 팬카페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꼭 필요한 대상자들을 찾아서 그 뜻과 같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약속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새해 첫 기업방문으로 ㈜동하를 방문했다.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환경지도과장, 가산면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6년 설립된 ㈜동하는 합성목재전문생산기업으로 2012년 합성목재 KS인증을 받고 2014년 신소재 연구개발부서를 설립했다. 작년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되어 커피박이 포함된 건축자재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고 환경부, 인천광역시,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하의 황재순 대표는 “커피박 합성목재는 목분 수입대체와 폐자원 재활용 증대, 커피박 폐기물 감소, 이산화탄소 저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포천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포천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보인다 시에서도 지원시책 등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도일보) 2020년 1월 2일자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송기헌 부시장이 취임 다음 날부터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각 사업소 및 주요시설 등 현장 방문을 먼저 시작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부시장이 가장 먼저 현장 방문을 먼저 시작한 것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소 소신 때문이다. 송 부시장은 청소년수련관을 첫 번째로 방문해, 좋은 시설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무엇보다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초·중 학생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시설견학 추진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동두천시 제34대 부시장에 취임한 송기헌 부시장은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취임 기자회견에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장님을 보좌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박용래 동장은 최근 전입한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013년부터 특정 주거지가 없는 생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 2017년 수급자로 책정된 1인 독거가구로 주거환경 개선과 식생활 안정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신규 및 전입 수급자들이 관내에서 어려움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연2동은 매주 수요일을 “젤로 존날”로 운영하며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여명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보도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통행을 돕는다.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만 18~65세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전화로 교육 신청을 해야 한다. 2월 중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열 예정이다. 교육비을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양성 교육은 친절교육·현장 민원 대응·교통약자 안내·교통 수신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수료자는 2020년 3월부터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인부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용인부 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국제친선연맹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해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지방정부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불용소방차 지원 등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경기도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월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8년 하남성 대표단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 하남성 국제친선연맹 소속 의원 11명이 함께 했으며 하남성 인민회의 및 소방방재과 방문, 하남성 진출 외국기업인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베트남의 참석을 위해 노력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도 한층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현지 공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과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이 한국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협력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불용소방차량 기증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한-베트남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도일보)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지위 포기와 관련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공익형 직불제와 농민기본소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호 도의원과 김철환 도의원은 지난 7일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정부의 개발도상국 지위포기는 결국 쌀을 비롯한 수입농산물의 관세 포기와 정부의 농업보조금이 줄어드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공익형 직불제 토론에서 김철환 의원은 지난해 27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익형 직불제는 쌀 중심의 현행 직불제를 쌀, 밭 직불제 등 6개 형태의 직불제를 통합해 논과 밭 관계없이 면적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며 생태, 환경, 농촌공동체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익형 직불제는 재배면적이 적은 소농의 경우는 지급률을 높여 소농 중심으로 개편될 수 있으며 면적이 넓은 경우에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나 변동직불금의 평균단가를 적용해 현행보다는 손해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민기본소득과 관련해서 김경호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경기도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8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김하수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경상북도 노인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통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소개, 새해인사, 시루떡 자르기,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 웅도 경북의 55만 어르신 모두가 육체적으로 질병이 없고 정신적으로 고통이 없으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는 현명하고 건강한 어른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공립요양병원 확충과 맞춤형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증진에 노력하며 노인복지시설 기능 보강과 여가활동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진섭 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수성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에 나섰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2020년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읍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취지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수성동을 시작으로 7일 덕천면과 이평면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일 장명동과 옹동면, 감곡면, 9일 내장상동과 정우면, 신태인읍, 10일 시기동과 고부면 29일 초산동, 임암면, 소성면, 30일 연지동, 북면, 태인면, 31일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다음 달 3일 농소동과 상교동, 영원면 순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각종 소통행정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 현안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왔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