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김현섭 기자]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곽상욱 오산시장을 산수화협의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산수화협의회는 역사적·문화적 뿌리를 같이 하는 오산, 수원, 화성 3개시가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 간 갈등 순화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발전 논의를 통한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위원 소개, 대표위원장 선출, 운영회칙 및 상생협력사업 심의, 향후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된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수화협의회는 오산 수원 화성이 협력해 함께 나아갈 기반이 되고 상생 발전하는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정례회의에 이어 시민 및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화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조선개혁의 터전, 정조가 만든 산수화’ 주제로 산수화 특강이 진행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끼리한우 정육식당에서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와부읍 지역 관내 어려운 어르신 등 100여명을 모시고 ‘설맞이 행복담은 만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열린 명절맞이 만두 나눔 행사는 작년과 달리 고기와 김치만두, 떡국떡, 햄·식용유 셋트, 나눔트리에 생필품으로 후원하신 물품을 꾸러미로 푸짐한 선물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입맛에 맞는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점심을 대접해 소외되고 외로운 설 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매년 지속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이 되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 어느새 어르신은 ‘명절’은 외로운 날이 아닌 ‘기대’하는 날로 공감하고 있는 모습에 와부읍장님과 김철환 위원장은 더 오래도록 나눔 광장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어르신께서 많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하고 더 많은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했으며 이 자리를 마련한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환 위원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4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중국 허난성 신양항공직업학교 방문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경기도의회를 찾아 주신 방문단을 환영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회의장 등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의회를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경기도와 중국 허난성 유일의 항공계열 전문대학인 신양항공직업학교 간 국제학술교류 활성화 및 직업 교육 등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핀성 이사장도 “이번 경기도 방문을 통해 국제학술교류 및 경기도 선진시설 견학 등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환영해주신 김 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방문단은 나노팹 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도기술학교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조정아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 시민행복특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상권활성화 재단 설립 등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공약사업에 대해 24개 부서장이 사업추진 현황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재원마련 방안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상세보고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대안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고했다. 안승남 시장의 공약사업은 당초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지역·개발, 보건·복지, 교육·체육 등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했다. 그러나 사업의 경제성이 없거나, 관계기관 협의 시 타당성이 없는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장자도로변 주차가능 구역 확대 갈매역세권 개발 및 상업지역 조성 한국형 베벌리힐스 개발 장애인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종결하고 현재는 87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총 87개 사업 중 완료 된 사업은 14개 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구리시 공공디자인 추진 미세먼지 걱정없는 구리시 만들기 도시 녹색정원 조성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정도일보)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말 구성돼 7년째 전라북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장협의회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과 정기회의에서는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서로 공유하고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경님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인구 노령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줄어 들고 있는 현실에서 자원봉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14개 시.군 센터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원봉사로 신명나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님 협의회회장은 시민활동가로 청소년기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미혼시절에는 한센인 병력자들의 2세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했으며 그동안 남원지역사회의 현안문제들이 있을 때 마다 앞장서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 시도교육청 · 광역지자체 · 기초지자체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민원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최상위 수준인 ‘가’등급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 2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는 2017, 2018, 2019년 3년 연속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평택시는 2017,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2019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생명살림운동 연계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생명살림운동은 일상생활 에너지 절약, 폐기물 줄이기, 자연재생에너지 활용, 지역 농산물 이용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생명살림운동 연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숲조성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생명살림운동 교육 과정 개발·시행, 유기농태양광양묘장 조성과 학교 숲 조성 사업, 생명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연계 사업 등 상호협력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 동안 나무 3400만 그루를 심고자 한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학생들이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올해 시작부터 중앙 부처의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와 관련해 그간 체계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를 위해 노력한 도시전략사업과 한슬희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이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하는 경우 효력을 잃게 되는 도시계획시설을 말하며 익산시는 일몰제에 해당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9개소에 대해 공원의 여건 및 특성과 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2017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해소 대책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공원별 해소방안으로는 도심권 주요공원 5개 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고 있는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 효과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민간특례사업 적용이 어려운 6개 공원에 대해는 실시계획인가를 통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8개공원은 공원입지 및 여건을 고려한 도시계획적 관리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한 주무관은 “도시전략사업과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시정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지난 13일 안양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 기관인 꿈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쌀 기증 행사를 함께했다. 꿈세지역아동센터는 안양 호계시장 주변 다세대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특성상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꿈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온라인 영어교육과 오프라인 학과공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교육적, 문화적으로 소외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조광희 위원장은 센터가 아이들 급식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김치와 쌀임을 전해 듣고는 작년 12월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5박스를 센터에 기증한 데 이어 12월 27일에는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쌀을 후원하겠다는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을 센터와 연결해 이날 쌀 30포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남석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부원장은 “조광희 위원장을 통해 훌륭한 곳을
(정도일보)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회 제8·9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장 및 시의원, 정경철 문화원장, 박장성 예총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재우 제8대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이끌어 주신 국악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장의 임기를 마쳐 떠나지만, 앞으로도 동두천 국악협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경수 제9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된 국악협회의 모습을 통해 동두천 국악협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고/여수시선관위 서윤정 홍보계장] “manners maketh man" 몇 년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락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대표적인 명대사이다. 아니 이 영화가 위의 세 단어의 명대사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다소 피가 튀기지만 화끈하고 유쾌한 이 영화에서 전형적인 영국 신사로 나오는 콜린 퍼스의 대사이다. 매너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하는 방식이나 자세로써 태도의 보편적인 가치기준, 즉 ‘예의범절’을 뜻한다. 즉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나타내는 인간의 행동방식을 말함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너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인격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매너가 없는 사람들은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 매너와 관련하여 기억나는 일이 있다. 몇 년 전 직접 면전에 대고 매너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조카의 결혼식이 있어서 지역 쇼핑몰을 찾았다. 평소 내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지만 결혼식이니 화려한게 좋겠다 싶어 빨간색 트위드 자켓을 골랐다. 트위드 자켓과 블라우스를 세트로 사고, 50대 여주인의 적극적이고 유려한 화술에 넘어가 추가로 가디건류의 옷을 2개 더 구입하였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비슷한 자켓이 있어서 평상시에 입을
[강원=안준희 기자] 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8,96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강원도는 건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지난 달 20일 까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모금운동에 685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 8,960천원은 전직원을 대표해 행정부지사와 노조위원장이 강원도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모금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외계층을 배려한 도 소속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담아 매 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 함재규 신임 지산동장의 현장 행정이 지역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지산동 소재 지산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환경 등을 둘러보고 보육교사들의 고충과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속에서도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원장이하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지산어린이집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과 관련한 좋지 않는 뉴스로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는데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지산어린이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자치분권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지역 중심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1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에 특별강연을 맡아 ‘Back to the local-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역에 있다’를 주제로 열강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의 특강은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지방소멸과 미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핵심이다. 강연은 경제와 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한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구절벽이 가져올 지방소멸, 청년실업과 복지비 증가 등의 위기가 도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환기시켰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해법으로 중앙 중심에서 탈피해 지방중심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펼쳤다. 그는 “지방자치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이 독자적으로 하는 것인데, 지금은 ‘중앙정부의 출장소’랑 다를 바가 없다”며 재정과 규정에 얽매였던 사례들을 열거했다. 이후 독일의 말뫼, 스페인의 빌바오, 일본의 요코하마 등 조선업을 축으로 발전하던 도시들이 경쟁력을 잃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읍 소재 삼성조은내과의원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40kg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2013년부터 매년 설마다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온 김선규 원장은 지난 9일에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쌀을 전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방문대상자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