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15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무안의 청년을 대표하여 강산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송주원 초당대학교 총학생회장의 패기 넘치는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개막퍼포먼스는 내빈들의 희망상자 언박싱 및 나눔 세리머니 행사가 진행됐다. 희망상자를 여는 순간 무대에는 오색의 꽃가루가 뿌려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관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선물 교환권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자 모두가 축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밴드 루시와 가수 김나영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전라남도의 대표 청년축제인 ‘무안 YD 페스티벌’은 올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1일 차인 금요일에 했던 거리퍼레이드를 축제 2
(정도일보) 제19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가을밤의 낭만, 시, 그리고 하모니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2001년에 창단된 이후, 부안군 공동체의 정서를 노래에 담아내며 지역 사회의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하고 수상하는 등 그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부안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백동현 지휘자가 이끄는 36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희망의 노래 Medley》와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OST인 《바람의 빛깔》 등 따뜻한 감성을 담은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Radetzky March》와 《Turkish March》 같은 경쾌한 리듬의 클래식 곡들을 통해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유학파 출신 4인조 팝페라 그룹 Saint4와 부안가곡교실 합창단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무대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이날 부안군 여성합창단장을 맡고 있는 최영두 부군수는 “합창이라는 예술을 통해 우리
(정도일보) 평창군은 봉평면 번영회가 홍천군 서석면 번영회와 서석면 사회기관 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15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2024년 봉평면-서석면 번영회 정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평면-서석면 번영회는 올해 자매결연 7주년을 기념하며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각 번영회 임원과 사회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기 교류회는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봉평면 무이리와 서석면 생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08호선 조기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교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번영회를 중심으로 7년째 이어온 인연을 기반으로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 두 면 모두 상호 발전을 이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2024 군위 송년콘서트'더스타스 갈라쇼'가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에 화려하게 개최된다.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작품들의 주요한 곡들만 골라서 콘서트 형식으로 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작품 전체를 공연하는 것이 아닌 작품들의 엑기스만 모은 편집본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더스타스 갈라쇼'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구성하였으며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민우혁, 차지연, 이건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지역에서는 자주 선보이지 못했던 뮤지컬 갈라쇼의 감동과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예술을 패션과 뷰티 작품으로 창의적으로 해석한 전시 《Out of Box with MOON SHIN》를 11월 1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국립창원대학교(의류학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토털뷰티디자인학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6명의 학생들의 46여점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문신 예술 패션쇼 영상을 비롯하여 패션 의상(15점), 헤어·뷰티 사진(26점) 및 오브제(5점)가 문신의 작품과 함께 제 1전시관에서 4개월간 전시된다. 지난 2024년 5월 문신미술관에서 ‘황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토탈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문신 예술 디지털 패션쇼 ‘Out of Box with MOON SHIN’을 개최했다. 신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열정, 성실함이 만난 디지털 패션쇼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 창의적인 결과물을 전시로 재구성하여 문신미술관에서 다시 만나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신 예술은 ‘화합’과
(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11월 30일,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개인전과 팀전, 시상식으로 나뉘어 수영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영대회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킥판 발차기, 자유형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팀전은 초급반과 상급반으로 나누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물놀이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물속 게임 등 신나는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수상안전요원들이 대거 투입 되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행사 당일 자유수영은 불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재)파주시청
(정도일보)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3일 관내 고령 어르신 130여 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나눔을 한 김장김치는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태백시새마을회관 공동작업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만든 김치로, 황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김태영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스한 온정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위순 회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 기초작업부터 완성까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웃는 얼굴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강의와 음악이 합쳐진 렉처콘서트 ‘차인표의 여행스케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 토크 콘서트와 2부 음악콘서트로 나눠 진행하며,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강연자로 출연해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얻게 된 인기 배우로서의 삶과, 동시에 4번째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 음악 콘서트에서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은 가수 ‘여행스케치’가 어쿠스틱 포크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배우에서 작가, 그리고 그다음 삶의 필모그래피를 찾아가는 배우 차인표의 강한 울림이 있는 강연과 가수 여행스케치의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
(정도일보) 태백시는 지난 11월 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부대행사에서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공동위원장, KAIST 배충식 교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부위원장, 플라젠 경국현 대표, 아제르바이잔 AGRARCO FUAD TAGHUYEV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선박․항공 등 수송 부문 연료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청정 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11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청정메탄올 신산업 시범도시로 선정․발표한 태백시의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전략'의 경과를 UN기후변화협약 참여국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태백시는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태백시의 에너지 대전환 5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5대 에너지 대전환 사업에는 ▲경제진흥 개
(정도일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5일 오후,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 ‘마포 누구나 가을문화예술제’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도모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된 공연발표회는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휠체어 사용자 의복 리폼 패션쇼와 중증 뇌병변장애인 자작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오케스트라 연주, 공덕하모니합창단 축하공연, 마포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공연,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뮤지컬 ‘생일파티’, 빛소리친구들의 별주부전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펼쳐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라며 “마포구에서만큼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구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참살이농장(옥포읍 기세리 소재)에서 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24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김장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북한이탈주민 및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 준비는 김장재료 구입부터 시작된다. 올해 센터는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에서 운영하는 참살이농장을 통해 김장재료를 마련했으며, 지난 15일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작업을 거쳐 완성된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 270명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주민은 총 1,440명에 달한다. 행사 당일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촘촘한 보훈정책 수립 및 실시에
(정도일보)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함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계속된 경제위기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옥보환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격려사, 모범소상공인 표창 수여,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기념사진 촬영 및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 옥보환 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노력이 함안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업인과 유관기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장에서 우리 쌀 홍보부스 운영과 농업인 화합 한마음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6명의 농업인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일반작물 윤상봉(제주시 우도면) △감귤 오창훈(서귀포시 토평동) △친환경농업 생드르영농조합법인(제주시 조천읍) △축산 고기정(서귀포시 남원읍) △유통가공 최동우(서귀포시 신효동) △여성농업 강미애(제주시 한경면)등으로 총 6개 부문 6점이 수여됐다. 윤상봉 농가는 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해 우도 재래종 땅콩을 대체할 신품종 ‘우도올레-1’의 개발과 홍보에 주력했다. 우도땅콩 명품화 사업을 주도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창훈 농가는 서귀포시
(정도일보) 서울 노원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 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가로 1.5m, 세로 4.65m 크기의 LED 전광판으로, 목표 모금액의 1%인 3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상승한다. 모금 목표액은 약 32억 원이며, 모금 활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우수기부자, 사업 협력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1호 기부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제막식 및 기념촬영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1천만 원을 1호 기부로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은 작
(정도일보)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에 4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주민자치회, 마을 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2.8.청.춘.(20~80대 대표 도민이 그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의 청사진과 다가올 봄)’ 토크콘서트에서는 연령대별 한 명씩 대표로 나와 표창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이 뜻을 모아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