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제도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피난이 어려운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초기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설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거나 확산을 억제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설비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에는 필수적인 안전장치이다. 개정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19.8.6.)'에 따르면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연면적 600㎡ 이상은 스프링클러, 600㎡ 미만은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미 건축이 완료된 병원급 의료기관도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스프링클러 등 소급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스프링클러는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설비인 만큼 법정 기한 내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정도일보) 천안시 광덕면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가구에 족발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대만족 봉명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대만족 봉명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기춘 단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단과 양은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취임 100일을 맞이한 천안도시공사 신광호 사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신 사장은 취임 초기에 ‘협력과 소통, 공감과 이해’를 경영목표로 제시하며 열린 조직문화 조성과 신뢰 기반의 노사관계 확립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열린 공감의 날’ 타운홀 미팅을 운영, 노동조합을 비롯해 직장 동호회, 교육동아리 등과 교류하며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사업장에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꽃가루가 확산되고 있다. 꽃가루는 사람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꽃가루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며, 맑은 콧물과 반복적인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안경 및 선글라스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공기청정기 사용 ▲오후 시간대 환기 등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외출 전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꽃가루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확인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기상청 날씨누리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 서비스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해달라”며 “외출 전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세안 및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속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 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 집단발생 시 신속 보고 및 대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025 충남투어패스’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2025~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 동안 유료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36시간, 48시간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부터는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당진, 서산, 예산)과 경기 남부지역(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연계한 베이밸리 투어패스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충남투어패스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천안에 위치한 업체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충남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 보건소는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 및 법정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5월 12일, 13일, 19일 3일간 실시한다. 심정지는 매년 약 3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지므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보령시 전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대비한 올바른 응급처치법 숙지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정도일보)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세입확대, 세무행정의 효율성, 제도개선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세정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5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오는 5월 9일 보령시에서 개막해 5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을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유소년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유치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18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은 5월 9일(금) 오후 4시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성거초등학교 vs 천안초등학교’ 충남권 강호 간 맞대결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특히 경기 일정이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집중 편성되어 학부모와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와 함께 관람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고의 스포츠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유소년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
(정도일보) 청양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업무 방식과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내실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것이다. 군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직원 누구나 편하게 문제점을 제기하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양식이 없이 자유롭게 제출토록 했다. 또한 부서 내 자체 조직문화 개선 우수 사례도 공유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PRO혁신추진단’의 심사를 거쳐 매월 2건씩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3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속하게 제도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는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 조직 변화로 이어질
(정도일보)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지역 보건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국가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도 수행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으로 위암, 대장암, 뇌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해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검진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A씨(남, 50대)는 국가 암 검진 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돼 당일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빠르게 결과를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의뢰해 4월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3월 이장을 대상으로 지원한 건강검진에서 뇌혈관 CT 촬영을 받은 B씨(남, 70대)는 양측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공무원 및 토목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홍북읍 석택리에 위치한 택리교(교량)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조광희 홍성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광희 홍성 부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여 군민분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홍성군 74개소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홍성군 의료급여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읍·면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이용절차 ▲현금급여 지원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촘촘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급여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관련 민원 서비스의 질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업의 발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3일 내포 보부상촌에서 열린 ‘제19회 생활원예(반려식물) 경진대회’(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일상 속 생활원예 실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원예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정원 모델을 제작하는 경진이다. 올해 19번째로 진행되는 경진은 ‘작은 정원, 큰 위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충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15명의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에 대해 설명하여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우은희(홍북읍) 씨가 ‘엄마의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큰 감동을 주어 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반려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모델을 제시해 위로를 줄 수 있는 정서적인 치유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