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은 당뇨병의심자 또는 질환이 있는 참여자가 식단일지를 작성하고 2주 간격으로 영양사의 상담을 받아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건강원스톱사업으로 방문한 분들 중에서 당뇨가 의심되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각 기수 시작 시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3기로 운영, 각 기수는 3개월간 진행해 이달 사업이 종료됐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측정을 통한 건강지표 비교 ▲3개월간 식단일지 작성 ▲2주 간격 영양사의 1:1상담 제공 ▲만족도 조사 등이다. 참여자 80%의 혈당 수치가 유의미하게 내려오고, 40%는 정상 수치가 확인되는 등 해당 사업이 당뇨병 예방을 위하여 효과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또한 참여 인원의 100%가 해당 프로그램에 만족을 나타냈으며, 당뇨병 및 건강한 식습관에
(정도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사업은 공모 선정 이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1호(부산동), 2호(가수동)fmf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실종·배회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안전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치매안심마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장실 및 현관 등 안전 손잡이 설치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특화사업 안내 및 실종예방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선제적 실종예방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goT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치매관리서
(정도일보)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다산교회에서 생필품 세트 30개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권순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간편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관내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웅 담임목사는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다시 오듯 우리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포근한 봄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주다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외로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는 세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다산교회는 작년에도 세마동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세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시 시립은빛어린이집이 지난 17일 관내 아동을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을 바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의 원내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다다은빛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신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교직원, 협동조합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시는 시립은빛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25벌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고추장, 미역 등을 판매한 기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부녀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내복을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내복이 폭설과 한파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
(정도일보) 오산시는 17일 누읍기업인협의회(회장 이광준)에서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추후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광준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누읍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누읍기업인협의회는 오산시 누읍공단 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협의회로 현재 17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사회 상생 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8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인권 관계자 세미나’에서 경기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인권행정제도 구축, 인권정책 수립 및 시행 등 총 4개 영역,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인권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로 시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는 2021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인권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인권 관련 강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오산시의 모든 행정은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인권친화도시 오산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정도일보) “평소 돈 관리에 무지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월급을 관리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어요.” 오산시는 지난 18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회의실에서 ‘런치 살롱(Learnch Salon)’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식 시간을 활용한 오산시 학습 프로그램인 ‘런치살롱(Learnch Salon)’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자기 계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재테크와 월급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160여 명의 직원들이 이날 강의에 참석했다. 강의는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월급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했다. 김 강사는 KBS 국민영수증과 같은 다수의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멘토로 활약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전문가다. 강의 주제는 ‘2025년 재테크 준비와 스마트한 월급 관리’로, 공직자들이 다가올 경제 변화에 대비하고 올바른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경제적 사고
(정도일보)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시정 운영에 임해주십시오.”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회의는 최근 대규모 폭설 사태 및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개시 등 정국 혼란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된 의제로 개최됐다. 해당 회의는 지난 14일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체제 돌입에 따라 곧바로 국무회의로 개최하고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개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전대책회의를 추진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강현도 부시장, 국·소·담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과 경기도지사께서 민생 안정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확실히 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 공직자들도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하며, 민생을 살피고자 적극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내년도 살림살이가 8천883억2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19일 예산안이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7천624억836만 원)대비 1천259억1천218만 원(16.52%)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제언과 고견을 유념하겠다”며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삶을 위해 예산을 꼭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 시민 복리증진 위한 SOC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 경기 오산시 ) 은 최근 정보통신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 자살유발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며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발의했다고 18 일 밝혔다 . 현행법은 자살예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 년마다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계획 주기가 길고 , 정보통신망을 통한 자살유발정보의 빠른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 아울러 개정안에 자살유발정보 발견 시 이를 즉시 차단 · 삭제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정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명확히 했다 . 이에 차지호 의원은 “ 변화하는 사회 · 기술 환경에 맞춰 자살예방정책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 ” 며 “ 우리 사회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 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 한편 , 이번 「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 은 ‘ 차지호 국회의원의 살리는 법안 시리즈 ’ 첫 번째 법안으로 생명 , 안전을 보호하는 법안을 지
(정도일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오산시의사회에 소속된 관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보건의료 영역의 사업 성과 보고 및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킴에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의사회의 협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이 수월할 수 있었으며 병원에 내원하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검사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오산시의 많은 병원이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도 병원에 적극 협조하여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6일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지도자 과정 ▲시민기록자 과정 총 2개의 교육과정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지도자 과정은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 마을 운영 및 관리 능력 강화, 자생적인 마을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선진지 답사 및 소식지 제작 실습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기록자 과정은 마을 아카이브 활동,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전문적인 기록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웠다. 한편,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
(정도일보)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응 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2,07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및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넥워머, 장갑, 덧신 등의 한파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하여 집중 교육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 대응기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전화 및 수시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한다.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