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가 수동면 기관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재워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었다. 봉사회원들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1kg씩 포장된 불고기를 전달하고, 조리법을 안내하며 이웃들과 교감을 나눴다. 식재료를 받은 주민들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성을 담아 전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식료품 전달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먹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 나눔 행사 지원사업’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남부권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정기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센터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교류 활동도 병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사회적 유대감 회복과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돌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MG새마을금고의 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별내동 취약계층 12가구에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라면, 김, 치약, 짜장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영두 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별내동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남양주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역사 강사로 활동 중인 전선화 휴먼북은 음식과 세계사를 접목한 ‘한입에 쏙,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강좌를 총 3차시로 구성해 진행한다. 전선화 휴먼북은 지난 12일에 1차시 ‘로마제국과 기독교’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제갈공명과 만터우 이야기’, ‘악마의 식물, 감자’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음식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전선화 휴먼북은 “제 자신이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시민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린(이동) 도서관에서 ‘다산 정약용 도서 한 줄 서평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코너’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이 담긴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열린(이동)도서관에서 정약용 관련 도서를 대출한 뒤, 반납 시 한 줄 서평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우수 서평자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정약용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4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시공 및 관리 실습 △정원식물의 분류 및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의 수료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체 교육일 수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정원관리 봉사활동 3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정원사가 도시녹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동국대학교와 지·산·학 협력 및 경기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협의의 연장선으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성정석 부총장, 이해원 동국대학교의료원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동국대 BMC 비전 및 연구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캠퍼스 내 연구 시설과 동국대 일산병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AI,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R&D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정도일보) (사)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13일, 금곡동 소재 시각장애인 통합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역의 시각장애 회원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노래 공연 △박형춘 경로당회장의 노인강령 발표 △장수건강상 시상 △우쿨렐레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임재남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웃음이 오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차이이며, 그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포용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시각장애인통합센터가 돌봄과 소통의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이러한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임재남 지회장과 연합회 임원들의
(정도일보)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3일 남양주시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해 물류창고 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기취급 시 안전조치 이행,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강대훈 본부장은 남양주소방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체험관 시연을 참관하고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물류창고시설은 점점 더 대형화·복합화되고 있어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주민자치회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호만천과 천마산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은 주민들의 활동성과 건강 증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도심 속 쾌적한 산책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이달 정기회의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고, 동 건물 2층에서 진행되는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방문했다. 이날 협의회 소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8개 단체장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련 자료를 열람하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홍춘화 협의회 회장은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자리였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영감을 얻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남읍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생동감 있게 접하고 쉽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남양주가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한 실학의 도시였던 만큼,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고 더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정약용 아카이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월 2일과 9일, 와부읍과 조안면에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기초번호판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재난취약 지역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초번호판 설치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실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계기관이 직접 참여해 위험지점의 위치를 공유하고, 기초번호판 설치 필요 지역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시는 간담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활용법도 안내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일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역 인근과 같은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자전거 하강도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구간에 대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어 9일 조안면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와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진접읍 더늘봄 연회홀에서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제2회 어버이날 기념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시설 이용자 15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는 △카네이션 및 기념품 전달 △특식 제공 △축하공연 △경품 추첨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산봉사클럽뿐만 아니라 LG베스트샵(진접오남점), 굿푸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 다온, 동부테크, 빙그레, 솔그린화학, 양지리한우명가, 은천교회, 이언도한의원, 임플라인치과의원(진건오남점), 하나마트(양지점), 현대건설 등 13개 단체가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효재 다산봉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다산동 소재)에서 관내 연장반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에듀케어_상상the감각놀이’ 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유아 에듀케어는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웹진·소책자·놀이키트 등을 보급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연장보육의 효과적인 운영’과 ‘감각으로 이어지는 마음’을 주제로 보육교사의 역할을 점검하는 강의와, 감각놀이 이해를 돕는 체험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감각놀이 강의에서는 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서 놀이를 체험하며 실제 보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 관계자는 “야간연장 보육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하루의 시작과 같은 중요한 시간”이라며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정서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장 보육 프로그램의 다양화하고, 보육교사와 영유아 간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감성 중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퇴계원도서관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알쏭달쏭 정약용, 직업의 비밀을 찾아라!’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추진 중인 ‘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 정약용의 다양한 직업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그려보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플랫폼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1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이 중 6회는 퇴계원도서관에서, 나머지 2회는 정약용유적지 및 실학박물관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행정가 △의사 △과학수사관 △예술가 △공학자 △학자 등 정약용이 활동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사 정약용 이야기’에서는 의학서 ‘마과회통’을, ‘공학자 정약용 이야기’에서는 배다리와 수원화성의 과학 원리를 배우는 등 각 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