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 회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시책은 지난 7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에서 직원들에게 나누어준 토마토, 바질, 해바라기 등의 청렴 씨앗 연필과 청렴 푯말을 개인별 화분에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회계과 직원들은 ‘회계과에 청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를 지키는 힘 오직 청렴’, 해가떠도 청렴 달이떠도 청렴, 날마다 청렴한 날, 청렴 난 니가 참 좋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청렴하게’, ‘지금까지 이런 청렴은 없었다’, 청렴이 쑤욱 자라납니다 등 저마다 특색 있는 청렴표어를 만들었다. 회계과는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로 가장 먼저 싹을 틔운 직원과 가장 예쁘게 화분을 가꾼 직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출근길이 즐거운 1급水 회계과라는 부서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지난해 청렴대상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며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청렴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장학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김현섭 기자]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가 11일 용인시 처인구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지역 대학생 등 2030세대 청년 10여명과 처인 발전 등을 주제로 소통을 나누는 등 청년들과의소통에 발빠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들어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청년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등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은 120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직접 고용인원만 2만 5천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함께한 청년 유권자들은 실제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지역에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SK하이닉스와 용인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청년 유권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남북 평화경제공동체에 대한 의견 교류 및 공감을 진솔하게 나눴다. 이날 이화영 예비후보는 “남북 평화경제는 우리에게도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러 일으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요즘 광양경찰서의 한직원이 시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건은 9일 낮 광양읍의 한 사우나 남성샤워실 에서 85세고령의 한시민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자, 모두들 당황하던 순간에 옆에 있던 광양경찰서 보안외사계 소속의 변철주경위는 차분하고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신고와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등 초등대처를 잘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귀감이 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은 “신속한대처로 한 생명을 지켰다며,이러한 상황이 발생시 당황하지말고,평소배운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119에 바로 신고하면 생명을 구할수 있으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동반자와 함께 목욕탕에 입실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생명을 건진 시민의 가족들은 “변철주 경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가족도 선행을 베풀며 살겠다며,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변경위는 “누구든 그 상황이었다면 저와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며,어르신이 아무탈없이 집으로 귀가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수원=임승수 기자]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수원시 법인택시 관계자들을 만나 택시 업계의 고충과 현업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수원 개인택시 조합 간담회에서 택시업계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신규투자의 발목을 잡는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실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업에서 느끼는 고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법인택시 운전자 A씨는 “올해부터 법인택시의 사납금제가 전면 폐지되고 택시기사도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급여체계와 급여액수, 업무지원금(세차비, 톨게이트비 등)의 지원 여부 등이 확정되지 않아 대다수의 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전액관리제’란 기존의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제도로서 택시기사가 근무시간 동안 택시요금미터에 기록된 운송수입금의 전액을 근무 종료 당일 회사에 수납하면 회사가 월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제도이다. A씨는 이어 "하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하루에 5시간
(정도일보) 정장선 평택시장이 신종 코로나 맞서 분주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11일 365연합의원과 꽃피는 약국을 찾았다. 365연합의원과 꽃피는 약국은 4번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약사, 근무자들은 지난 4일과 8일 관리대상에서 모두 해제됐다. 두 곳 모두 실내소독 절차를 마쳤고 지금은 정상 운영 중이다. 정 시장은 “그 동안 감염 우려 등 맘고생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평택시는 확진자 및 접촉자들이 관리대상자에서 모두 해제되는 등 신종 코로나 사태는 안정적인 국면을 맞이했지만 지역 상권은 여전히 침체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주변 상가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손님이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었고 특히 저녁때는 아예 돌아다니는 사람 보기도 힘들다”며 “소득은 커녕 직원 월급도 못 줄 지경”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동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신종 코로나 대응 상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년도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1차 동계합숙훈련이 10일 목포에서 시작된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1차 동계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으로,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종전까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육성에 역점을 둬 선발 연령을 만 20세 이하로 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이는 국가대표 결원시 언제든 국가대표로 전출돼 활동할 수 있는 우수선수를 선발하고, 후보선수와 국가대표간 상호 경쟁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30명으로, 2001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9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해 월드컵 티켓을 따내는 데 일조했던 이은영(울산현대고), 천가람(충주예성여고) 등도 합류했다. 2019 AFC U-16 챔피언십 멤버인 김민지(서울동산정보고), 박어진(화천정산고), 홍유진(포항여전고) 등도 이름을 올렸다. 10일부터 1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논평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그저 ‘무슨 사태’ 라고 표현한 황교안 대표의 저열한 역사 인식과 망언을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낸 5월 영령들의 항쟁이 있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소위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의 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깎아내리고 부정하는 망언이 튀어 나왔습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습니까? 또 아직도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들이, 실종자를 찾지 못한 어머니들이, 울분과 회한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40년이 된 올해에는 반드시 학살자를 처벌하자는 결의는 다지지 못할망정 또 다시 망언을 일삼는 황교안 대표에게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20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얘기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20대 국회는 헌정 사상 최악의 제1야당, 최악의 제1야당 지도자가 있었던 국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낡은 세력을 국회에서 일소하는 총선이 되어야 합니다. 4월 15일, 정의당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은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58골)이라는 경사에도 활짝 웃지 않았다. 지소연은 9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한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일조했고, 이로써 한국은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지소연은 기쁨보다 아쉬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베트남이 내려서서 경기를 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준비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 패스미스가 많아 아쉽다”고 말했다. 골에 대해서도 기쁨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지소연은 후반 38분 문전 혼전 뒤 흘러나온 공을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의미 있는 골이기에 동료 선수 김혜리(인천현대제철)와 장슬기(마드리드CFF)가 가마를 태우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소연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경기력에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로 가기 전, 비교적 약체인 베트남을 상대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었던 것이 지소연의 솔직한 마음이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1월 7일, 강원도 춘천에 사시는 1956년생 김종범 씨는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하여 고흥으로 떠날 채비를 하였다. 1월 8일에 있을 특별한 고등학교, 전라남도 고흥 영주고의 졸업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3년 전, 2016년 12월 22일, 강원도 춘천의 김종범 씨는 전라남도 고흥의 기사를 읽으며 가슴 뭉클한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고 한다.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평생 느끼던 50~60대 김 씨 또래의 이야기. 농사, 고기잡이, 장사 등의 생업 틈틈이 고흥평생교육관에서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맛본 만학도들이 소망하던 교복을 입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김 씨 역시 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더욱 만학도들의 도전에 더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 김 씨는 배움을 위해 용기를 낸 고흥 영주고 늦깍이 학생들에게 편지를 썼다. 고흥 영주고 신입생 학우님들, 아니 형제 자매님들. 한 분도 낙오하지 마시고 서로 감싸 안으며 동행 하세요.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잖아요. 3년 후 졸업 날짜가 정해지면 연락 한번 주세요. 시간 내서 축하의 자리에 달려갈까 합니다. 3년이 지난 2020년, 편지에 쓴 내용을 잊지 않은 김씨는 3년 간 힘든 배움의 길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베트남을 3-0으로 격파하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9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베트남에 3-0 승리를 거뒀다. 미얀마전 7-0 대승에 이은 2연승으로 한국은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지소연(첼시FC위민)이 한국축구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우는 경사도 있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미얀마전과 마찬가지로 4-3-1-2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대학생 공격수 추효주(울산과학대)가 강채림(인천현대제철)과 함께 전방에 나섰다. 지소연이 그 가운데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했고. 중원에는 장창(서울시청), 이영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소담(인천현대제철)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장슬기(마드리드CFF), 심서연(인천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구성했고, 골문은 윤영글(경주한수원)이 지켰다. 한국은 미얀마전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5분에는 지소연의 스루패스를 받
[경기=김선자 기자] 경기도의 두 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민선7기 노동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다.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기사, 집배원 등과 같이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휴식여건을 보장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문을 연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도심지 접근성, 주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총 2억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계동 성보빌딩 2층에 총 348㎡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여성 휴게실, 카페, 상담실, 사무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아울러 노동자 권리구제, 일자리 상담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지난달 20일 문을 연 광주와 이번에 개소한 수원을 포함해 하남, 성남 등 총 4곳의 쉼터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7일 강대훈 소방준감이 제5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충남 아산 출생인 강 본부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해, 충북제천·공주·아산·서산소방서에서 119구조대장 등으로서 많은 현장경험을 쌓았다. 또, 2004년부터는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부산 소방학교장, 국무조정실, 소방청 119구급과장 등 주로 중앙정부에서 정책기획 업무를 맡아 왔다. 강 본부장은 “세종시의 안전이 시민의 행복과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요소라고 믿고 500여명의 세종 소방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5일 오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동구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매년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이 6일 ‘제18회 중부 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 율곡대상은 국가정치·자치경영·광역정치·기초정치·공공기관 경영 등 총 5개 부문에서 율곡 이이의 민본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김기정 의원은 현재까지 제7대·8대·10대·11대 수원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에 열정을 다하는 등 4선의원의 노련함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 의원은 “이 상은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