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부문별 선정 결과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로 개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제·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대상으로 우수한 조례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태환 의원의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은 1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부문별 선정 결과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로 개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제·개정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대상으로 우수한 조례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의회 장태환 의원의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는 장태환 의원이 2019년 3월 15일
(정도일보) 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 시장은 오색시장을 곳곳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 오색시장은 일평균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오산시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줄고 있다고 시장 상인들은 전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곽상욱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부와 오산시, 유관기관이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공인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색전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광주.전남 시 도 의원들과 17일(월요일) 2시30분 광주시 의회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을 갖고 호남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대변하고, 중단 없는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낡은 정치인들의 신당 창당이 이번에도 똑 같이 재현되고 있다며이제는 더 이상 낡은 정치로 국민를 기망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미 기억속에서 잊혀진 안철수씨가 다시 호남을 들먹이며 국민의당 광주시당을 창당하더니, 오늘은 호남의 낡은 정치인들이 모여 (가)민주통합당을 창당한다고 하고 있다며 낡아 고쳐 쓸 수도 없는 폐자재로 아무리 새로 집을 지은다 한들 그게 어떻게 새 집이 될 수 있냐며 반문했다' 결국 돌고 돌아도 낡은 집이요, 아무리 이름을 바꿔도 낡고 구태한 정치의 연장일 뿐. 이미 국민의 평가가 끝났음에도, 어떻게든 정치 생명을 연장하려 이당 저당 기웃거리거나, 이름이라도 바꿔 신당을 창당하는 낡은 정치인들이 행보가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정치인들이 용서가 안되는 건, 모두가 하나같이 호남을 들먹이며 일어 날려는 것에 분노감 을 느낀다고 했다. 호남이 어떠한 곳인가? 근대사에서는 동학 혁명에서 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해수부와 기재부등 유관 부처와 목포 안강망 어선등피해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논의해 왔으며,그 결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지원 하게 되었다고 밝힘. 이번 결정이 피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해양수산부등 정부 부처가 목포 안강망 어선처럼 중국등 외국인 선원이 귀국하지 못해 출어를 포기하고 있는 어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2.4억원을 지원하고, 근해 안강망 외 어업인들도 피해조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윤소하 의원은 “목포 수협등을 방문하여 안강망 어선의 출어 포기 소식을 듣고, 지난 2월 11일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어민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해수부, 기재부등 유관부처와 여러 차례 논의를 해 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수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확인하고, 이를 직접 정부 부처에 제안했다” 고 그 간의 지원 경과에 대해 밝혔다. 한편 윤소하 의원은 “이번 해수부의 코로나19 피해어민 구제를 위한 긴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강성훈(33.CJ대한통운)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우승상금 167만 4000달러)’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일 강성훈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냈다. 강성훈은 1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아내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다음 홀인 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4번홀(파3)과 5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강성훈은 6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이후 후반 홀인 11번홀(파5)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강성훈은 18번홀(파4)을 파로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성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9~2020 시즌 PGA투어에서 첫 TOP10 진입에 성공하는 등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달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던 것이 이전 최고 성적이었다. 이경훈(29.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 공동
(정도일보) 구리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2020년도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단체의 활동공간과 기회 제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30분 기준 1회 공연당 소정의 공연료 지급과 관내 공연 장소의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을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
(정도일보) 화도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모금액 6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 줌씩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전통에 따라 일정기한동안 모은 돈으로 연초에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3개월간 화도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주부노래교실, 주부봉사단원들이 함께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화도새마을금고 이홍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중중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기록부 조작 등의 의혹 조사를 연장해 2차 조사에 들어갔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 감사관 및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을 오는 28일까지 10일 동안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의료법 제61조에 따라 경기도는 아주대병원 보조금 집행내역 등 병원회계에 대한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필요시 관계인 진술을 들을 계획이며 위법여부가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완료 예정이었던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도일보) 1950년대 팽나무고개의 유일한 여고생과 탱자나무집 외아들, 3대째 이어진 대성방앗간 안주인 등이 기억하는 수원시 인계동은 어떤 모습일까. 재개발사업으로 수년 내 대규모 고층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수원시 인계동의 옛 모습과 변천사는 물론 그곳을 터전으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책자가 그 생생함을 전해줘 눈길을 끈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함께 작업해 최근 발간한 마을지 ‘인계동’과 ‘GOOD BYE 인계’가 바로 그 매개체다. 먼저 ‘인계동’은 1부 도시지리와 도시공간, 2부 인계동의 역사, 3부 장다리천 서쪽마을, 4부 장다리천 동쪽마을, 5부 도시화와 도시공동체, 6부 도새개발과 도시문화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우선 인계동의 지리적 환경과 도시공간 구조, 수려선 부설 등을 통해 본 20세기 인계동의 변천사가 꼼꼼히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인계본동과 팽나무고개, 개천이 없어 제 때 농사를 짓지 못했던 인도래마을과 인계동과 권선동에서 한 글자씩 뽑아 만든 인선마을에서 살아 온 세대의 생활상이 담겼다. 또 1970년대 인계동 구시가지의 도시화 과정과 1980년대 동수원 개발 이후 새로운 도시문화가 전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삼산중학교 이전에 따른 대체중학교 개설을 해야한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2020년 3월이면 순천북부지역에 위치한 삼산중학교가 남부지역인 신대지구로 이전을 해 개학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 후가 걱정이다. 현재 순천시 서면,용당동 지역의 인구증가와 매곡동, 삼산동, 동외동 지역도 새롭게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이전을 결정할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삼산중학교 이전으로 당장 순천시 서면, 용당동 , 매곡동, 석현동, 옥천동, 향동, 중앙동, 장천동 등 원도심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원거리로 통학을 하게되어, 교육권을 침해받을 수 있다. 순천시 학생들에게는 통학권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주기위해 서면, 용당동, 삼산동,매곡동 등의 학생들을 위해‘명품중학교’를 개설해야 한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 헌법 31조 교육받을 권리와 동시에 어떠한 경우라도 학생들의 교육보다 우선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동시에 장성배 예비후보는 원도심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서면등 학생들이 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주발(發) 상생실험인 착한 임대운동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기초단체의 사례를 소개하고 찬사를 보낸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 돕겠다고 밝혀 전주발 임대료 인하 등 상생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동장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한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건물주들을 상대로 임대료 인하를 권장토록하고 점검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그 결과,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전주 주요 상권의 건물주 총 78명이 자발적인 참여의지로 135개 점포의 임대료를 5~20% 이상 인하키로 했다. 16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 임대료 인하운동이 전통시장, 구도심, 대학가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주시와 시민들게 박수를 보낸다.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위축과 매출감소,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착한 임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축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축산업 발전과 가금산업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마련하고 법안 대표 발의 등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황주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맡으면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황 의원은 작년 11월 29일 토종닭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12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토종닭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토종닭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입법 과정에서 황 의원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법안 문구 하나하나까지 긴밀히 협의해 토종닭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홍 의원은 “축산업,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토종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손흥민이 극적인 결승 골 및 멀티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휴식기간에 한국을 오가며 체력을 회복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토비알더베이럴트가 전반 4분 뼈아픈 자책골을 넣고, 전반 27분 짜릿한 발리 동점 골로 해결하며 전반 막판, 손흥민이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실축 직후 직접 쇄도해 세컨드 볼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8분 엥겔스에게 헤딩 동점 골을 내주며 2-2가 됐다. 손흥민의 분투가 계속됐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연결해 승리와 함께 5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8-9호 골, 시즌 15-16호 골이었다.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승점40, 리그 5위에 올라섰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최종관문인 중국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에 들어간다.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22일부터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총 25명의 선수가 소집된다. 윤영글(경주한수원)을 비롯하여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김혜리, 이영주, 이소담(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은 물론 부상으로 빠졌던 손화연(창녕WFC), 정설빈(인천현대제철) 그리고 작년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예 박혜정, 조미진(이상 고려대)까지 가용 자원을 모두 불러들여 중국전에 대비한다.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 장슬기(마드리드CFF) 등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으로 이번 소집훈련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단, 월말에 발표되는 20명의 중국전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경우 3월 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콜린 벨 감독은 '올림픽 본선 진출의 마지막 고비가 될 중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위해 조직력을 극대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비번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오던 경찰관이 나흘 전에 자신이 접수했던 관내 차량털이 절도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격투 끝에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류재옥(40세, 사진) 경위다. 류 경위는 지난 11일 오후 2시 55분경 익산시 무왕로 소재 원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오다가 나흘 전에 발생한 관내 차량털이 범인과 비슷한 남성을 발견, 피의자임을 직감하고 경찰관 신분을 밝히며 보호자에게 절도 동영상을 보여주자 아들이라고 시인하였다. 이때 류 경위는 175cm에 100kg인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병원 1층 현관에 있던 80여 명의 방문객이 자칫 다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일단 건물 밖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본관 앞 주차장으로 이동한 류 경위는 곧장 익산경찰서 112종합황실로 경력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용의자가 류 경위를 밀치고 도주하려 하자 이를 제지하며 격투 끝에 지원을 요청받고 도착한 경찰관들과 함께 용의자를 검거하였다. 이 과정에서 류 경위는 상의가 다 찢기고 찰과상까지 입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치지 않고 용의자를 검거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