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유영호 의원,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10여명과 보정동 카페거리 및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경제를 걱정하던 김중식 부위원장 등의 의견이 공감되어 실행했다. 김중식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발병이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나왔다” 며 “쌀쌀한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상황이 빨리 종료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고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역의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의회 김길동 의장이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길동 의장은 2014년 7월 1일 태백시 제7대 의회에서 의원생활을 시작해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2018년 7월 1일 태백시 제8대 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역임중이다.
(정도일보)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의원들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영상권의 기온을 되찾은 19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 정자시장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앞에 집결한 비상대책본부 의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민생탐방’이 기획된 것. 이번 시장 방문에는 송 의장 외에도 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인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남종섭 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미숙 의원이 등 7명의 의원과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의원들은 준비해온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닦은 뒤 저마다 빨강·주황·보라 등 색색깔의 장바구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손에 쥐고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내를 맡은 이재범 상인회장은 “의원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안내를 자처했다”며 “질 좋고 맛 좋은 먹거리가 잔뜩 있으니 많이들 구입하
(정도일보)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불안감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열린, 오늘 민·관 합동 긴급대책회의에서 “지역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민·관이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안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류태호 시장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는 농협, 신한은행, 상공회의소, 태백시숙박업지부, 영암고속, 태백관리역, 황지시장조합과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 등 17개 주요 기관·단체장 및 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대응책을 고심했다. 류태호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등에 따라 지역 상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며 “대책과 대처상황, 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각급 학교 개학 및 대다수가 타지 학생인 강원관광대 개강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병원과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책 강구”도 요청했다. 또한 “둔화된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무조건 자제하는 것 보다는 방역소독 등 보완책을 마련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태백시는 “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슬로건은 ‘코로나19 극복 ‘시민의 힘’ “춘천경제, 우리가 지킵니다”’다. 먼저 시정부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발기인 총회’ 자리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남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같은 날 오후 3시 춘천시 청년발전위원회에서도 캠페인을 할 방침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시청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재한다. 캠페인과 함께 시정부는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본청 직원들이 소규모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이 몰려 있는 지역에서 구리시 홍보대사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력을 모색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가수 백미현 홍보대사를 비롯해 가수 문정선, 홍화자, 알에스프레소, 김용남 및 성악가 류정필 등 8명의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보대사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 여러 가지 의견 중 홍보대사 8명이 구리시 8개동에 1:1 매칭을 통해 각 동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안승남 시장은 간담회가 끝나고 홍보대사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여파에 따른 지역 상가를 홍보대사들과 함께 방문해 코로나 안심 홍보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일상생활과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홍보대사와 함께 장자대로 “프리마트 및 이삭토스트, 죽 이야기” 등에 들러 해당 점포에서 코로나 안심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의 노력을 펼쳤다. 구리시 홍보대사인 문정선 씨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상지대는 지난해 대학축구계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11월에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매번 왕중왕전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팀이 정상권에 오르기까지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건 남영열 감독의 젊은 리더십이었다. 남영열 감독이 이끄는 상지대는 지난해 11월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2019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상지대는 왕중왕전에서 기록했던 최고 성적이 8강이었지만 이 경기를 통해 마침내 징크스를 깨고 한 단계 올라설 수 있게 됐다. 당시 남 감독은 현장에 있었던 ONSIDE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역사를 써보자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곧 현실이 됐다. 상지대는 이어진 선문대와의 4강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창단 후 최초로 왕중왕전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전통의 강호 중앙대였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상지대운동장에서 열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신종코로나’ 때문에 가게문을 열어도 손님이 없으니 매출이 반토막나 인건비, 전기세라도 줄이기 위해 무작정 휴업상태에 들어가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어, 중소기업과 자영업등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더구나 통계청의 최신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2019년 3분기 사업소득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4.9%를 기록, 정부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최저치이다. 또 소득 하위 40%에 포함된 자영업자 비중은 1년 전보다 3.5% 증가해 소상공인들이 소득 빈곤층으로 추락하여, 중산층이 붕괴된 상황이다.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도 어두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경제재난’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순천시 소재의 중소기업, 재래시장,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와 함께 도심공동화,상권외연화등으로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순천시 문화의 거리는 하루에 매출이 10만원도 안되는 가게들도 많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실정이다.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촉구 활동을 해 온 장성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정은 정의당 전 부대표가 21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문정은 전 부대표는 18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전 부대표는 “21대 총선은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거”라면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전면에 청년들을 배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광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광주청년센터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제 저는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 호남에서 광주 최초의 정의당 국회의원이 되고자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전 부대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1대 의장을 거치며 한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했다”면서 “광주에서의 시간과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변화를 위해 남들보다 일찍 정치로 뛰어들었다”면서 “당의 창당부터 부대표, 대변인,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출마까지 훈련받고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 광주광역시 청년센터장,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했다”면서 “이제 당신들의 자부심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가격폭락사태를 맞고 있는 마늘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수급안정대책과 함께 농산물비축창고 보관 후 별도의 비용을 들여 산업폐기물로 폐기처분되는 농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촉구하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마늘 도매가격 및 생산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kg당 7,683원이던 마늘 도매가격은 2020년 2월 들어 3,961원으로 반토막 수준까지 폭락했다. 특히 남도종 마늘의 경우 매운 마늘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산지 가격이 1kg당 800원~1400원 수준에 거래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마늘 가격 폭락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늘었기 때문인데 2016년 마늘 재배면적은 2만758ha에서 2019년 2만 7,689ha로 33%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같은 기간 27만6천톤에서 38만7천톤으로 40%가 증가했다. 서삼석 의원은 “시장에서 소비되지 못한 2019년산 마늘이 2020년 햇마늘 출하시기인 올해 5월까지 이월될 경우 마늘 가격 폭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 면서“ 시장상황악화로 출하하지 못하고 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만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남는 해였다” 김한별(24.골프존)이 돌아본 2019년이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진입 1회 포함 11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획득한 상금(113,006,976원)은 1억원이 넘었고 제네시스 포인트(1,882P)는 23위에 위치해 신인 선수로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레이스에서는 상반기까지 1위를 달렸으나 매서운 뒷심을 발휘한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아쉽게 5위에 자리했다. 그는 “2019년 목표가 ‘명출상’이었지만 결국 이뤄내지 못했다. 시원섭섭하다. ‘더 잘할 걸’이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며 “그래도 개막전인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일에서는 챔피언조에서 경기도 해봤고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성적을 냈다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선배 선수들에게 배운 것도 많았다”며 “한 시즌을 마치고 나서 어떻게 해왔는지 되돌아봤다. ‘명출상’에 대한 아쉬움을 우승을 향한 동기 부여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이야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천진희 심판은 프로 신입이다. 올해 K리그를 누빌 심판진 중에는 총 4명의 신입 심판(주심 2명, 부심 2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천진희 심판은 그 중 하나다. 부심으로서 지난해까지 성인리그(내셔널리그(폐지), K3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승격 심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K리그2에서 부심으로 뛸 예정이다. 1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2020 전반기 K리그 심판 교육에 참가한 천 심판은 모든 게 새롭고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10년 넘게 심판을 했는데 드디어 프로에 올라왔어요. 정말 영광스럽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입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 자체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의지 때문이다. 천진희 심판은 “(성인리그에서) 같이 심판 봤던 분들도 이 자리에서 만났다. 무엇보다 TV에서만 보던 심판 선배들이 다수 계셔서 영광이다. 본 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 성인리그와는 달라진 환경에도 적응해야 한다. 더욱 정교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고, 책임감도 더 커지고 있다. 천 심판은 “이번 교육에서 VAR에 대해 처음 배웠다. 아마추어에는 VAR이 없었기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승택 대륙아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이승택 내정자는 20여 년을 판사로 근무한 후 최근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이다. 청와대는 이승택 내정자가 판사 재직 시 업무처리 방식이 합리적이고, 사회적 이슈 관련 재판에서 외부 영향에 흔들림 없이 오직 법리에 따라 판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11일 전북도의회기자회견장에서 시작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 제21대 총선 출마 촉구 대회가 전남과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일어 날 것으로보였다 17일 광주시의회 3층 기자회견장에서 광주 광역시 공동위원장인 배충렬. 홍기수 위원장 를 비롯 30여명의 광주광역시 임원들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총선 출마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구축 ∙ 공동번영 ∙ 평화통일을 위해 “임종석님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라. 현재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경제의 혼란은 물론 우리의 민생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작금의 어려운 난제와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이 상황에 우리 모두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를 촉구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 화통일은 온 국민이 간절하게 소원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과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 보다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젼을 갖고 있는 임종석은 젊은 대학시절 “소리개벽 동아리활동”, 청년들의 꿈을 키워 온 “청년정보문화센터”,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전대협 3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꿈을 갖고 그리는 기초를 다져왔고제16대・17대 국회의원, 원내대표, 서울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고흥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3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라남도 농어업유산을 발굴해 국가와 세계 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추진하고 향후 농어업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ㆍ활용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박진권 의원은“도내 농어업유산 중 국가 중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10여 곳으로 지정 후 3년간만 지원 되다보니 그 이후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지원이 미흡하여 어려움이 많았다”며“본 조례제정으로 수세기 동안 전해져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어업유산이 계승, 발전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