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씨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씨는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크로스컨트리 조다은(화순초 4년)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에 오르며 전국 스키를 ‘조다은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조다은은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U13세부 6km계주에서 전남선발팀으로 출전해 27:23.3의 기록으로 경기선발(29:37.5)을 1분 이상 여유롭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첫날(19일) 세부종목 클래식 3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조다은은 이튿날 열린 프리 4k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클래식 3km와 프리 4km의 기록을 합친 복합에서 26:17.3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른 이민주(무주초·6년)에 무려 40초 이상 앞서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6k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조다은의 3관왕 등극은 지난 2010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화순초 선배 배민주(23·전남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가 당시 3관왕에 오른 후 10년 만에 나온 전남 체육의 경사다. 조다은은 “대회 3관왕에 올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화순초 김성호 교장선생님께서 평창까지 직접 오셔서 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눔에 앞장서는 배우 이영애씨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배우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라면서,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가 미세먼지 오염심화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추진하는 대기관리권역내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20일 대기관리권역내 등록된 자동차 소유주에게 정기검사와 별도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이 올 4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라남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대기관리권역내 자동차 소유자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효율적 시행을 위해 정밀검사 실시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징수업무는 자동차 등록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시장․군수에게 위임했다. 전라남도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등 5개시와 영암군이 대기권리권역에 해당된다. 이에 6개 시·군에 등록된 자동차 57만7천여대는 용도나 차종에 따라 차령이 2~4년이 경과된 경우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전 위원장은 “매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으로 인해 도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건강문제가 심각한 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선거권 연령 하향에 따른 전남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교복 입은 유권자가 의미 있는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경자 의원은 “만 18세 선거권 연령 하향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활동가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인데 학교 현장은 곧 다가올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전히 고등학교 학생생활규칙에는 학생의 정당 가입과 정치 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학교가 상당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학생생활규칙을 전수 조사하여 선거법 개정사항을 반영하며, 선거권 확대에 따른 ‘교실의 정치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거법 안내 책자를 조속히 배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과정에 선거, 다양성 등 비판적 사고력과 주체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교복 입은 유권자가 의미 있는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거권이 부여된다. 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1시 국회에서 코로나19 정의당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20일 현재 확진자가 104명에 이르고 있고 첫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추가 대책 마련과 필요한 지원조치 실시를 촉구했다. 무엇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충분한 격리병상의 확보와 그에 따른 의료인력․시설․장비 확충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점이 제기됐다. 또한 중소상인들의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각종 공과금에 대한 한시적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등 상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와 닿는 선제적 조치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공포심을 갖기보다 정부의 행동요령과 같은 예방수칙을 잘 실천하고 의심환자 및 접촉자의 격리 및 조사, 방역조치에 최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만 사태가 확대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정부의 추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의 격리병상 확충, 중소상인에 대한 지원확대, 개학을 앞둔 교육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 등이 필요하며, 2월 임시회를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도의원은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련해 업무의 연속성 및 타 광역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대행기간을 연장하고 발급대행자의 식별 및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위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오 도의원은 “기존의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업체들이 타 광역지자체들에 비해 대행기간이 짧아 업무의 연속성이 깨지고 이로 인해 업무효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대행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타 광역지자체와의 형평성을 맞추고 대행업체들의 업무효율의 증가와 이를 통한 도민들의 편리한 번호판 발급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자동차번호판발급대행자의 변경신고 조항에 ‘상호 또는 명칭이 변경된 경우’라는 규정을 새로 신설해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의 식별 및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가 지역화폐 데이터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을 20일 세계최초로 시행했다. 데이터 배당이란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경우 데이터 생산에 기여한 소비자들에게 수익의 일부를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개념으로 경기 데이터 배당은 사용자가 생산한 데이터가 수익으로 되돌아오는 ‘세계최초의 데이터 주권 실천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은 배당에 동의한 20개 시·군의 지역화폐카드 중 지난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사용실적이 있는 카드 36만782개로 20~22일 카드당 120원이 자동 지급된다. 금액은 적지만, 데이터 생산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수익을 모두 돌려줌으로써 ‘데이터 주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데이터 선순환체계’의 첫 시험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데이터 배당 시행과 함께 이날 국회에서는 데이터 주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하고 데이터 배당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열렸다. 국회의원 11명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한 ‘경기도 데이터 배당 국회토론회’에서는 ‘데이터 배당, 데이터 주권
(정도일보)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6개 기관의 업무보고 및 코로나19 관련 각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지혜 의원은 경기TP에서 운영하는 경기행복샵의 홈페이지 이용 시 상품 검색이 어려운 점을 들며 개선을 요구했고 배수용 원장은 타 쇼핑몰을 벤치마킹 하는 등 점차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TP의 주요 사업인 기술닥터 사업의 경우, 대부분 직원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기에 내부전문가를 육성해 인력풀을 활용하는 등 전문가가 보완되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김장일 의원은 슬레이트 교체 사업의 현황을 질의했고 부족한 인원을 확충해 도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도록 조속히 시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미정 의원은 안산 반월산업단지를 예로 들며 강소기업 육성이 실질적으로 미래 산업 발굴 차원에서 적극 확대될 필요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조광주 위원장은 기술닥터 사업 운영에 있어 외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해결이 어려워 포기할 경우, 사업 단절이 안 되도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FA가 지난해 대국민 정책보고회에서 발표한 대표팀 강화 방안 중 하나인 ‘유‧청소년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가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KFA는 올해 남자 3개팀(U-13, U-14, U-15)과 여자 2개팀(U-14, U-15)을 대상으로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2월부터 6월까지 각 연령별로 국내 소집훈련을 1회, 해외 전지훈련을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할 국가는 스페인, 독일, 영국이다.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는 신체 조건의 편차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Late Mature Player)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체격 조건의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상반기 출생자(당해 1~6월) 선수 중심으로 팀이 구성된다. 잠재력이 높은 후반기 출생자들이 더딘 신체 성장으로 국제대회 대표팀에 선발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이에 KFA는 후반기 출생자 선수 중 유망주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퓨처팀 제도를 시행한다. 남자 퓨처팀의 경우 ▲KFA 골든에이지의 4개 단계별 센터(지역->지역광역->합동광역->KFA센터) 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TOP3에 들겠다” 2019 시즌 신인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한 이재경(21.CJ오쇼핑)의 올해 각오다. 이재경은 “2019년 목표였던 ‘명출상’과 ‘우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뒤 “투어를 뛰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다. 이 점들을 잘 활용해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목표는 크다. 제네시스 포인트 TOP3 진입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년 8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서 투어 첫 승을 거둔 이재경은 해당 대회 전까지 상반기 9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만 컷통과했다. 시드 유지도 쉽지 않아 보였으나 극적인 우승을 통해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이재경은 “2019 시즌 개막전에서는 홀인원도 기록해 시즌 내내 잘 풀릴 줄 알았다”며 “골프를 하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안되는 시기도 있다. 마음을 비우고 더 열심히 훈련했다. 분명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실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의 기대가 컸다. 잘 하려는 생각만 앞서면서 역효과가 났다”며 “샷의 정확
(정도일보)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려는 단체·기업의 성품 기탁·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수정구 양지동 소재 금광교회는 지난 19일 성남시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비 1000만원을 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영삼 금광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정기탁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노인, 아동시설 등에 보낼 마스크, 손 소독제를 사는 데 쓰인다. 같은 날 분당구 정자동 소재 바이오제약 회사 ㈜지트리비앤티는 770만원 상당의 KF94 황사마스크 1만개를 성남시에 맡겼다. 코로나19 예방 물품 품귀현상 속 어려움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받은 마스크는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선 5일과 12일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한솔생명과학㈜는 435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3500개를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에 전달했다. 분당구 삼평동 소재 항공기 엔진 사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20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200개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에 보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에게 양봉과 신설을 주문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에는 양봉 업무는 잠사양봉소재과가 담당하고 있으나, 잠사와 양봉 2개 분야로 나뉘어 있어 R&D 연구의 전문성 문제가 지적돼 왔고, 이에 따른 인력 추가 및 전담 기구 개편 등의 논의가 진행돼왔다. 해외에서는 양봉산업을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인식하고 R&D 분야에 집중 투자해 오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경우에는 대학교에 양봉학과를 별도로 두고 전문연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양봉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양봉협회, 한봉협회, 양봉농협 등 양봉산업 관계자들은 농업 분야 R&D 기관인 농촌진흥청에 양봉과 신설을 요구해왔다. 국회에서는 황주홍 의원을 비롯한 농해수위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양봉과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황주홍 의원은 2018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 2019년 법률안 통과 등 양봉과 신설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왔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은 제정법 통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국내 해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어제(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국내 해운사들이 선박운영능력과 인프라 측면에서 해외 경쟁선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국내의 높은 조달금리로 인한 금융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은행 기준금리만 보더라도 일본(-0.10%), 스위스(-0.75%)보다 우리나라(1.25%)가 1.35~2%p 높고, 특히 장기차입금 평균 조달금리는 일본 해운 3사는 1~2% 수준이나 우리나라 국적선사는 4.5~6.8%로, 최소 2.3배에서 최대 6.8배를 부담하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주홍 의원은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기준금리도 높고, 조달금리도 일본 해운사에 비해 최대 7배 가까이 높은데 무슨 수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는가”라고 지적하고, “해양수산부는 선박 금융을 회피하는 국책 금융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국적선사들의 열악한 재무구조를 고려하여 대대적인 정책금융 지원과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19일(수) 다가오는 제21대 4·15 국회의원선거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새벽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를 공심위의 심사를 거쳐 3차 경선지역에 포함하였다. 서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2018년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등원한 서 의원은 본회의 참석률 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 당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지역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법률안 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