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신속한 추경편성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수산식품 분야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민생당을 비롯한 야당까지 모두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수급 안정 그리고 피해지역의 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생계안정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 18일(화)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의 피해지원을 비롯한 과감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외식분야에 위생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 확대로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 업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업계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판매수요 감소 피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소비 확대 및 온·오프라인 판촉 통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교육포럼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해 가결시켰으며‘학생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교육 시스템 조성 토론회’를 주관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보건교육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채유미 의원은 현재 10년 동안 개정되지 못하고 있는 보건교과서 수정을 요구하고 학교 보건교사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채유미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근무하는 보건교사들의 여건을 알게 되면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며 보건교육 진흥 조례가 제정된 것에 그치지 않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이 소개한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단지 내 중학교 설립에 관한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채택 의결됐다. 본 청원은 잠실4동 파크리오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2개교의 진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학습 연계로 최대한의 학습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있는 잠실고등학교에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를 설립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승재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 24일 청원을 한 잠실4동 지역주민대표와 함께 장인홍 교육위원장을 면담해 청원 채택에 협조를 구한 바 있다. 26일 교육위에서는 본 청원에 대해 "현재 강동·송파 3학군은 중학교 신설 설립 수요가 없어서 어렵지만, 잠실중학교가 과밀학급에 해당해 학습 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장미아파트 재건축이 시행 될 경우 학군의 학생배치계획이 재수립되어야 하고 학군의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한 인근 학교 분산배치, 교실 증축 등 학습 환경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검토보고서에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본 청원은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보고 후 채택 여부를 거쳐 교육청으로 이송해 청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26일 국제보건의료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교육과 정치의 협력 코로나19 감역 대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는 채유미 시의원을 비롯해 김대유가 좌장을 맡았고 박남기, 우옥영이 발제자로 나섰고 토론에는 허민, 김지학, 오기출가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정치와 행정, 교육의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와 국민에게 구체적인 대책과 예방수칙을 제시하고 정치권과 교육당국이 가져야 할 근본적인 자세와 협력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자로 나선 채유미 의원은 “교육청은 비상 대책반을 제대로 작동시켜 각 학교에 감염병 예방 지침을 전달해 감염병 예방 교육에 혼선이 없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감염병 관련 업무가 보건교사에게만 가중되지 않도록 업무 분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염병 위기 상황 시에는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휴교로 인해 학업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인터넷 강의 등의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휴교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고 있는 우려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채 의원은 “현재 휴교로 인한 비상 돌봄체계가 가동되고 있지만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특별위원회 주요 활동내용이 담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본 특위는 테크노밸리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조성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재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 촉구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 사업이 목표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위는 2018년 10월 16일에 구성되어 2020년 4월 15일에 활동이 종료되며 그동안 관련 기관 업무보고 토론회, 현장방문 및 점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테크노밸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모델 구축 연구를 통해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소재 제조업체가 지식산업센터에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체 수요분석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임대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를 위한 공공주도형 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정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노동권이 보장되는 정의당 지역형 사회연대 일자리 특별법 제정’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광주만 하더라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200만원으로 전국 평균 70%에 불과하다”면서 “한 해 동안 광주를 떠난 인구의 66%가 20,30대 청년들이었고, 이는 지역에서 삶을 지속할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광주형 일자리가 단순히 일자리 창출 등 양적 성과로 포장돼 본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제대로 된 노동-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진보정당의 정치적 역할이 부재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진보정당이 그동안 자기 책임을 소극적으로 위치 지으며 노동권의 보장과 사회임금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그러는 사이 지역에는 고민 없는 단편적인 기업지원 정책들이 무차별적으로 확대되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력있는 책임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실에 근거한 정의당의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일자리 대안을 가지고 지역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19년 우수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명근 의원, 오진택 의원, 유상호 의원을 선정하고 우수의원패를 전달했다. 2019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세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 했고 특히 건설교통 분야 입법 활동 및 지역주민 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재훈 위원장은 “세분 의원은 제10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건설교통분야 입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수상을 하게 된 오명근 의원은 “경기도, 특히 평택의 현안에 관해 늘 고심하고 있으며 남은 위원회 임기 동안 경기도와 평택시의 건설교통분야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택 의원은 “화성은 신도시가 조성되어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교통 불편 민원을 제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상호 의원은 “연천지역은 31개 시·군 중 교통인프라가 가장 열악하고 통일을 대비한 교통의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며 “최근에는 아프리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가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왕정위, 가민코리아)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과 KPGA 한종윤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가민코리아는 본 협약을 통해 2021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평균퍼트수’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가민코리아의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됐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은 “가민의 골프 라인업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가 대한민국 프로 골프를 대표하는 KPGA의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가민은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KPGA 한종윤 부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가민코리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민코리아와 함께 꾸준하고 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여자 A대표팀이 부상으로 3명을 소집해제하고, 3명을 대체발탁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5일 부상으로 인해 조미진(울산현대고),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장창(서울시청)을 소집해제하고 이소희(화천KSPO), 지선미, 김미연(이상 세종스포츠토토)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 조미진은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는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은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2월 3일과 9일 제주 서귀포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를 치렀고 여기서 미얀마와 베트남을 모두 이기며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B조 2위 중국이며, 홈앤드어웨이를 치러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위원회 안으로 제출한 ‘도시개발업무지침 일부개정훈령안 개정 촉구 건의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개발업무지침 일부개정훈령안’에서 이주택지가격을 ‘감정가격’에서 ‘조성원가’로 공급하되 부칙에서 시행 이후 최초로 지정·고시하는 도시개발구역부터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이주택지가격 공급기준 변경시점을 이주대상자가 확정되는 ‘최초 도시개발구역 이주대상자 선정 공고일’이 되도록 해당 부칙을 개정해 보다 많은 이주대상자가 저렴한 이주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이 건의안을 제안한 심규순 의원은 “이번 훈령안은 원주민 재정착률을 제고하고 이주대책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이후에 확정되는 이주대상자가 배척되는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규순 의원은 “이번 건의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공익사업으로 생활터전을 상실한 원주민에게 더욱 내실있는 주거안정 방안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일대와 단원구 원곡동 라성호텔·보성상가·시민시장 일대에서 확대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지역사회 유입과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된 방역활동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상록수보건소 방역반,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단 등 30여명이 구역을 나눠 시설물 등에 대한 집중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단원구 원곡동 라성호텔, 보성상가, 시민시장 일대에 대한 방역이 진행,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단원구청장 등 공무원이 동참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을 보탰다. 방역활동 동참을 위해 모인 50여명의 참석자들은 보호복을 착용하고 구역을 배정, 방역용 소독제분무기와 소독약품 등을 이용해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코로나19 소독제를 살포했다. 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스마트팜 농업을 우리 농어촌에 뿌리내리기 위한 기반으로써 농업계 특성화고 스마트팜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고 이를 위하여 그 재원인 농어촌상생기금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019년 초 농어업인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해 농업계 특성화고의 스마트 팜 교육 도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2018년 11월 국회 농해수위와 15대 그룹 간담회 시 스마트팜 교육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특성화고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황 의원의 노력으로 삼성전자와 GS가 각각 2억5천만원씩, 포스코가 1억원을 현금으로 기부하는 등 총 6억원의 재원이 확보됐고, 이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공모를 통해 천안제일고에 2억3천만원 지원, 김천생명과학고와 광주자연과학고에 각각 1억4만원씩을 지원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부터는 농업계 특성화고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 재원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왜냐하면 황주홍 의원 대표발의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농어촌과 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위해 농어민을 위한 ‘농어민기본소득제 전국적 실시 법제화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적극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전국 농촌의 생활소득은 도시의 65%수준에 불과하다. 도농간 소득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2018년 농촌 가구의 소득이 도시 근로자가구보다 2000만원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회입법조사처의 '농가소득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농가 평균 소득은 2003년 2688만원에서 2018년 4207만원으로 5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은 3517만원에서 6482만원으로 84.3% 늘었다. 이에 따라 도시 근로자가구 소득대비 농가소득 비율은 2003년 76%에서 지난해 65%로 줄어들었다. 이는 도농 간 소득격차가 커졌다는 의미다. 동시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전망 2020’에서 밝혔듯이 우리나라 농가소득 중에서 농민수당과 공익직불금 등 이전소득은 농가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업소득은 농가당 평균 1295만 원인데 비해, 이전소득 역시 이와
(정도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위협받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버스를 마련하고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따른 감염 우려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참여 호소문을 발표할 정도로 국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직자들이 모범적으로 나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육관 앞 시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공무원 ·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헌혈희망자를 모집하고 희망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접수와 문진과정을 거쳐 헌혈할 수 있다. 이번 헌혈은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차량 내부 및 채혈기구 들을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됐다.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해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2월 25일 시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에는 일산서구청에서 ‘사랑의 헌혈’이 예정되어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청 공무원 50여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정도일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안동·문경지역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 확대 우려로 단체격리되어 있는 안동청소련수련원를 찾아 순례단과 지원인력을 격려하고 입소자의 생활지원과 증상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가 마련한 이 시설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천주교 안동교구 2차 성지순례단 28명 중 경북도민 19명이 격리되어 있다. 이들은 도착 당일 검체를 실시했으며 14일간 머물며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이 지사는 먼저 방송시설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해준 천주교 안동교구청을 비롯한 순례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살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순례단이 사용하는 시설을 점검했다. 격리기간 동안 경북도와 안동시는 의료진 20여명이 매일 발열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생필품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14일 이후 별도 증상이 없으면 격리를 해제한다. 순례단의 자발적 선택에 격려도 이어졌다. 인근 남후면 무릉리에 거주하는 딸기재배 농가에서 딸기 25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불편을 감소하는 순례